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것으로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다음 달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2천㎡ 이내의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천㎡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비상업지역 2천㎡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 제출 요건도 삭제해 ‘골목형 상점가’ 집중 육성을 도모한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을 집중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경안시장과 경안 안길 상점가이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임상섭 산림청장, 배재수 산림과학원장, 전국 산림·임업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산림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열린 환담에서 방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 건의했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수도권 개최는 지난 2009년 경기도 안산 이후 16년만”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산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시장은 광주시 관내 국유림 내 임도를 활용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임도 걷기 체전’ 행사에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방 시장과 남성현 전 산림청장이 임도 개설 현장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기억쏙쏙'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노년기에 찾아오는 고독감과 생활 활력 저하로 인해 뇌 자극 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억력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인지자극(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회상, 운동 등)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억력 강화 및 치매예방을 돕는 과정으로 주 1회, 60분,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치매예방교육,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와 여주청년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 오케스트라팀과 소프라노 이혜련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떡케이크 절단식, 떡국 오찬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 모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장보선 회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여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경효수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월 16일 운촌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와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도 함께 실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2025년 사업으로는 월송·신지·운촌지구를 선정했으며, 2024년 10월 29일에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박물관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의 도록을 발간했다.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은 2024년 10월 8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되고 있는데,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한글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가 되어 전하고 있다.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의 유물을 소개하는 책자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했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에서는 ‘동요’의 창작 배경과 시대별 동요들을 소개했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실린 윤극영의 〈설날〉, 〈반달〉 악보, 홍난파·정순철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동요를 소개했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새 나라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계획 △화재예방 대책 △대설·한파 대비 및 제설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등 설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황학용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만반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예방관리 건강교실'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시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강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22년 17%에서 2023년 18.1%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부적절한 질환관리 등의 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과 올바른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5명 이상의 교육 참여자를 확보하고 강의실이 마련된 강서구 내 사업장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서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 융합인재교육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융합인재교육센터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신나는 겨울방학, 공학 체험 학습으로 보람차게 보내자!’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코딩 등 최신 트렌드와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들이 신설됐다. 특별강좌는 초등과정 5개, 중‧고등과정 3개로 총 8개 과정이다. 초등과정은 ▲코딩첫걸음 ▲AI로봇 ▲VR코딩 ▲목공 메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가상현실(VR) 기술로 나만의 테마파크 설계, 3D 모델링을 활용한 목공품 제작 등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중‧고등과정은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전자회로 실습을 통한 스마트 카(Smart Car) 제작 등 실습 중심 강좌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과정은 1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농수축특산물과 명절 음식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 장터’를 기존 하루에서 4일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얼어붙은 내수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돕고, 구민에게는 설 명절 음식 등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첫 어울림 장터는 설 연휴를 앞둔 21일부터 24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기존 1일간 운영에서 4일간 운영하는 만큼, 참여 업체와 판매 품목도 역시 늘어난다. 최호권 구청장은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골목상권의 체감 경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터 운영 기간과 참여 업체를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터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관내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새롭게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와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이다. 이 외에도 12개 친선·협약도시의 상인들도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농수축산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열흘가량 앞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풍성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구로구 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등 총 5곳이 참여하며, 각 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거나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척근린시장(1.20.~1.22.) △남구로시장(1.22.) △구로시장(1.23.~1.24.) △가리봉시장(1.23.~1.25.) △고척골목상점가(1.23.~1.28.) 등 시장별로 행사 기간과 내용이 다른 만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골목형상점가에서도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2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1∼2기)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은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외국어 활용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어 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 강의가 개설되며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기 2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2기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32회로 운영된다. 강의 장소는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1층에 있는 구로월드카페(구로제4동)와 구로평생학습관 1관 2층(개봉제2동)이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20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외국어를 배워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구민안전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와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망 또는 후유장애 중심인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달리 상해치료비 중심으로 지원해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 보장 대상이 된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장례비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해 보장 항목은 20개로, 넘어짐, 부딪힘, 베임, 화재, 동물 및 곤충에 의한 상해, 전동 킥보드 사고 등이다. 단, 교통사고, 질병, 노환, 감염병 등으로 인한 상해인 경우와 산업재해, 공무원재해, 영조물배상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올해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예약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원하는 날짜에 구청을 1회 방문해 등록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중개사무소를 개설(이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구청을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다. 등록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를 보완하거나 등록증을 수령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처리 기간도 약 4일 정도 소요됐다. 예약제를 이용하면 인터넷 또는 팩스로 신청한 개설(이전)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받고, 지정한 희망일에 구청을 한 번만 방문해 즉시 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설 등록 예약을 희망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신분증 사본,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무실 확보 증명서류(임대차계약서), 실무교육 수료증을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팩스(2251-1740)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인중개사 자격 여부, 사전교육 이수 여부, 범죄경력 등을 검토하고, 적합하다고 인정하면 신청인에게 구비서류를 안내한다. 신청인은 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 양천구 신월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하는 최○○ 님은 돌봄 대상자에게 유선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평소와 달리 말투가 어눌하고 몸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위기 상황을 감지했다. 즉시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최씨는 119를 불러 응급 이송했으며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돌봄SOS와 긴급복지지원 등 필요한 자원이 해당 대상자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인원은 총 43명으로, 지역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주택, 원룸,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매주 정기적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돌봄단은 안부 확인을 통해 개별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여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신청 등)’, ‘긴급복지 지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