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설봉하늘땅농원은 백사면 외국인노동자쉼터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60kg와 신발 50켤레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이천외국인근로자쉼터 최에스더 목사와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네팔 국적의 이용자 2명이 함께 참석하여, 나눔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김평재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 갈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이웃 간의 정이 퍼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백사면에 아름다운 나눔이 올 한해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가 1월 16일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5세대에게 당일 조리한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경미 부녀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들이 추운 겨울 음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밑반찬 봉사 사업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7일, 수원향교와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전통적 자원과 현대적 교육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수원 관내 학생들은 전통문화 기반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정체성과 창의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기본 인성 함양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 E:음 공유학교프로그램(지역 맞춤형)’을 운영하여, 12개 영역 171개 프로그램에 2,8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영역은 과학, 미디어, 진로, 진로직업, 체육, SW, 예술, 역사, 인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은 1월 16일 백사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아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 2박스를 기탁받았다. 이경아 백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라면을 통해 주변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금사면분회는 지난 16일 금사면 분회 사무실에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병옥 대한노인회장, 박시선 부의장, 경규명 의원, 정병관 의원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찾아와 노인회 활동을 응원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기찬 노인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강호연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권영규 분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노인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어른으로써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1월 15일 거동불편자의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접수하여 입원 중인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민원인은 교통사고로 장기간 집중치료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로 병원 업무처리 등으로 신분증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민원팀 직원 2명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사진과 얼굴을 비교하고 개인 인적 사항 등 본인확인을 한 후 신청서 작성과 우무인 채취를 통하여 방문 민원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민원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병원까지 직접 방문하여 신분증 재발급 신청 업무를 처리해 줘서 신분증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큰 감사를 표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민원인의 상황에 맞게 필요시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민원인의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우리집’ 퇴소를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 50만원씩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다시 한번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우리집 김경숙 원장은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시설 퇴소를 앞둔 청년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은자 부녀회장은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청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을사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2025년 사업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더욱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맛집 ‘명태어장 여주점’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명태조림, 미역국, 참나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 10인분을 가남읍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명태어장 여주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명태 도시락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명태어장 여주점 민남숙 대표는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명태어장 여주점 민남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명태어장 여주점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명태어장 여주점과 같은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가남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심의와 퇴직을 앞두고 있는 산북어린이집 심성숙 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등 여주시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 남기철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 한해 여주시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직원의 권리가 한층 신장되고 (사)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의 중심이 됐다. 주민들은 대신면 일대의 하천변과 도로 환경 정비, 문화재 편의 시설 개선, 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와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 당남리섬 축제 지원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건의들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주시의 발전은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주시와 대신면 주민들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으며,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주시와 대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옥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옥천면 내 저소득 40가구에게 설명절 음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옥천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음식 나눔 꾸러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만두와 가래떡, 잡채, 물김치 등 풍성한 꾸러미로 구성해 전달됐다. 우상희 옥천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매년 하고 있는 음식 꾸러미로 많은 분들을 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가까이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오늘 만두를 같이 빚어보니 적십자봉사회원님들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경기동향(BSI)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 활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 회복 - 민생 회복’을 금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가용 재원을 가동하여 내수 활력을 위한 부문별 경제살리기 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필요한 사전 절차를 신속히 시행해 연초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각 읍·면과 부서, 공공기관에서는 주요 민생사업의 예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우수기업(업체)의 적극 활용과 각종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상시 10% 지급하고, 설과 추석이 속한 달에는 15%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양평사랑상품권’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유료 입장객)에 대하여 1월 1일부터 세미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양평파크골프장에서도 발행할 계획이며, 향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5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감염병 종류와 예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겨울철 유행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법도 함께 안내했다. 개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식사 및 환경정화, 저소득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및 근로활동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의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없이 건강히 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5일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새해 소통한마당 및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청운면 복지팀 직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와 물품을 배부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지원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