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GIE 홍광표 대표가 지난 7월 29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4월에도 ‘희망온누리’ 사업을 통해 무려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점동면 최대 기부자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홍광표 대표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랑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시는 홍광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GIE 홍광표 대표는 2025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대형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제도'를 지난 7월 19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건물 안의 통신 설비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를 반드시 두도록 하는 제도로, 화재·정전·통신장애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3만㎡ 이상인 대형 건축물은 2025년 7월 19일부터 제도 적용을 받으며, 2026년 1월 18일까지 신고를 완료하면 과태료는 유예된다. 연면적 1만㎡ 이상 3만㎡ 미만인 건축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축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정보통신설비 관리자’ 지정이다. 관리자는 건물 안의 통신 배선, 통신실, 중계기, 서버 등의 설비를 점검하고 고장이나 장애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6년 1월 18일까지 관리자를 지정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기한을 넘길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책과 메시지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책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회원이 사연과 함께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선정된 대상자에게 책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부모가 자녀에게, 부부나 친구,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19명의 시민이 참여해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 한 시민은 “퇴임 후에도 독서 활동을 지속하며 후배 교사들을 이끌어 주는 선배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오랜 인연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책을 신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책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진심을 전하는 매개체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참여와 소통을 장려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공동체적 연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책을 매개로 사람 간 관계를 이어주는 새로운 독서 문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책 한 권이 전하는 감동의 크기를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유예 시간을 변경한다. 현행 견인 유예 시간은 ▲횡단보도 3m, 승강장 5m, 점자블록 및 교통섬, 소방시설 반경 5m, 차도 및 자전거도로, 보도 중앙 건물 상가 등의 진출입로는 1시간 유예 구역으로, 그 외 구역은 2시간 유예 구역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불편을 겪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불편 민원을 더 빠르게 처리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1시간 유예 구역을 즉시 견인 구역으로, 2시간 유예 구역을 1시간 유예 구역으로 변경한다. 따라서 9월 1일부터 즉시 견인 구역은 ▲횡단보도 좌우 5m 일대(보도 포함), 교차로 모퉁이 5m, 소방시설 반경 5m, 버스 및 택시 승강장 좌우 5m 및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변경되며, 이는 보행자와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돌발 상황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이다. 그 외 구역은 1시간 유예 구역으로 단속 후 1시간 이내에 이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8월 4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이천쌀 10kg 51포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및 재가어르신에게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쌀 후원은 양 기관이 체결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의 실천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쌀 전달을 넘어 쌀을 배부받은 어르신들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균형 잡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전달된 이천 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쌀도 주고 식사도 챙겨 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하여 이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이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꾸준히 이어온 반찬 나눔 봉사에 지역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최근 냉장고 고장으로 반찬 재료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지평면 망미리 소재 ‘사랑 메모리얼파크’가 냉동고 1대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기업의 나눔이 어우러져 훈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7월 양평읍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출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평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둘째 각 5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이상 2,000만 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며, 이 밖에도 △경기도 및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급 △첫만남 이용권 △양평군기업인협의회의 셋째 아이 이상 물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원으로 양평군은 2022년 아홉째 아이 출산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출산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자녀 가정 출산은 양평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이며, 군에서도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읍·면 시설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의 에너지 사용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제도 운영 취지와 실무 절차를 이해하고, 각 부서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랜 기간 시행되고 있음에도 실무자들이 제도 취지나 구체적인 관리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을 해소하고자,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추진 배경, 연도별 추진 절차, 감축 부문별 대응 방안 및 감축 목표 달성 전략과 자료 제공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온실가스 감축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온실가스 감축을 정책적으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2040년 양평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유관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행 계획 보고, 질의응답, 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8조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군의 환경 보전과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국토와 환경의 통합 관리를 고려해 군 기본계획과의 연계 및 통합 관리 방안을 검토 및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총평에서 “이번 환경계획은 환경 보전과 도시 개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는 균형 잡힌 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양평군의 고유한 자산 중 하나인 한강의 특성을 살린 계획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하남시 구간에서 하차만 가능했으나, 이번 확대 시행으로 승차까지 허용되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수도권 일부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 시행으로 서울 동남권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하남시도 정식 적용 지역에 포함됐다. 하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7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324, 3413번)에는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 중이며, 이번에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4개 역사까지 승·하차 이용 가능해지면서 카드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예비교육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학생 참여자들을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제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렸고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및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는 총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5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4주간이며 시급은 2025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1천30원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일자리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경제적 자립심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13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대상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 공직자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자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올해 1월 헌혈 행사에서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차량이 지원됐으며 총 74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광주시청 3층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안내 팜플릿도 배부되어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단체헌혈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생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지역 내에서 개인적으로 헌혈을 희망하거나 헌혈증서를 기부하고자 하는 경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가정 보육 아동에게 지원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공급을 돕고 동시에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가정 보육 어린이로 현재 가정 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대상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12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국내산 제철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직접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가정에서 기간 내 꼭 신청해 소중한 혜택을 누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 ‘2025년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숙련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한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이며 기술 보유 정밀도와 숙련 기술 발전 성과가 뛰어난 기술인 5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유사한 상 수상 경력이 없는 자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해당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자 ▲광주시 지역 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역 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관련 협회장 ▲숙련 기술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 5일간 ICT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되며 아파트 및 빌딩 회계 분야의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입주관리 ▲노무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전문성을 갖춘 회계 직종으로의 취업 연계도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여성 20명이며 초대졸 이상 또는 관련 경력 1년 이상의 유경험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후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과정은 고학력·고숙련의 경력 보유 여성들이 전문성을 살려 경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자는 재외국민인 1인 중장년 가구로 건강 악화로 근로도 할 수 없어 생활이 어려우나 ‘재외국민’에 해당하여 공적 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350만 원을 지원하여 병원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가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전문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8월부터 다회용기 최다 이용 부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에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관내 요양원에 입소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드렸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와 정보 부족 등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청 방법이 어려워 민생회복 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카드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2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놀교실 여름방학 특강 야외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 13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14일: 실내 스포츠 시설 ‘자이언트 제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박물관 탐방에서는 역사·문화적 이해를 확장했으며, 스포츠 활동에서는 협동심과 신체적 성장을 경험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돌봄은 물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