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7일, 이천시는 명절을 맞아 여러 기관과 단체의 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천시내버스는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600매(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천시내버스(실장 허덕행)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발렉스서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발렉스서비스(대표 김희영)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양곡가공협회는 단체 설립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시양곡가공협회(회장 김진복)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이천점은 2013년부터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역시 500만 원을 기부했다. 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1월 15일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친 국공립어린이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강의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서동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의 주제는 ‘어린이집 관리자로서의 책무’로, 어린이집 관리자들이 맡고 있는 책무와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 어린이집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법적, 윤리적 기준을 설명하며, 어린이집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과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관리자의 책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관리자로서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강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고 민생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한 해 이천시를 든든히 지켜주신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새해에도 더욱 활기찬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이천시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여가시설로 일 평균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아동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아동 친화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은 최저 주거 기준(예시: 4인 가구 기준 43㎡ 미만)에 미달하거나 반지하·옥탑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와 중위소득 100% 이하이거나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각 가구에 맞는 필요한 항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수요조사를 진행하며 희망자는 소독·방역, 수납정리, 도배·장판 교체 등의 클린서비스 중에서 두 가지 항목을,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주거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서비스 중에서 두 가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 주거 빈곤 가구는 대부분 열악하고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해서 질병에 걸릴 우려가 크다”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이고 희망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20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의 영농편의 증진 및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용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8종에 대한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농기계는 보행관리기, 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 작업대이며 선정된 농업인에게 품목별 사업비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작물 작업대 30만 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 원이다. 이천시는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업인들에게 농기계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농작업의 편의를 높이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SK하이닉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마음잇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민간 단체, 기업체가 함께 한뜻을 모아 준비한 행사로,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 열기 꾸러미’를 SK하이닉스 구성원과 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포장해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안전 수칙을 설명해드리면서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떡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이천시 남부권(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교육, 후원 연계, 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 먹거리를 위해 새서울농장의 한우 사골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새서울농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으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이천한우사골 800kg(5백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배분된 물품은 관내 밑반찬봉사단에게 전달되어 자원봉사자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맛있는 명절 음식과 함께 뽀얀 사골 국물로 850여 명의 각 대상자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곽필규 대표는 1년 내내 대상자들의 식사를 위해 고마운 손맛을 내주시는 밑반찬 자원봉사단 여러분을 존경하는 마음에 흔쾌히 지원하게 됐음을 전하며 “진하게 우려낸 사골국물처럼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나눠주신 새서울농장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밑반찬봉사단을 비롯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축협은 17일 ‘새해맞이 어르신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선린교회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행복한 밥상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만둣국과 잡채, 불고기, 과일 등으로 차려져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로 제공됐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을 비롯하여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와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 및 팬클럽(추스티니)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배식을 도와 추운 겨울 따뜻한 정으로 온기를 나누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체장애인 여성 위생용품 지원을 비롯하여 경로의 달 어르신 식사 지원, 에이스경로회관 김치 지원 등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외로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명절의 온정을 전달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만두를 정성스레 직접 빚고, 사골육수를 장시간 우려내어 물김치와 돼지갈비 등 다른 밑반찬을 준비하여 떡국떡과 함께 전달했다.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을 맞아 지원받는 분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가 모두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의 의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22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직접 운영 중인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교육기관으로, 현재 초등 및 중학 과정을 포함해 총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늘푸름학교 교장인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졸업식을 통해 초등반 27명, 중학반 23명의 만학도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은 ▲상장(개근상‧우수학습자상‧명예학생상) 수여 ▲송사 및 답사 ▲가족 대표 축하 영상 상영 ▲졸업식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 졸업식에서는 서울시 초‧중학교 성인문해 졸업생 중 최고령 학습자인 93세 어르신의 졸업으로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91세에 중학교 과정에 입학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학습 태도로 교사와 동료들에게 깊은 존경을 받았다. 그 열정을 인정받아 오는 2월 12일, 졸업생 대표로 서울시 교육청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방문해 ‘서울시 모범학생상’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보드게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요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요즘놀이’는 윷놀이 등 기존의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보드게임 등을 통해 뇌를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한다. 이때 하나의 게임에만 익숙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해 새로운 규칙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보드게임은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규칙을 기억하고, 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뇌와 소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로 얼굴을 보며 진행하는 게임이므로 노년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 재미와 긴장감은 덤이다. 특히 ‘요즘놀이’에는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치매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드게임 외에도 스마트 미러(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나 해피 테이블(대형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최신 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개최한다. 구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인 고척근린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시계획 및 주차장 건립 절차에 따라 지난해 8월 공사에 본격 돌입해 12월 31일 준공했다.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면적 852㎡의 지평식 주차장 20면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며 24시간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내달 1일부터 시범(무료)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7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 요금은 월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전일 6만 원(주간 4만 원, 야간 2만 원)이며, 시간제 주차는 1회 주차 시 5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전통시장 영수증 소지자에게는 최대 90분까지 주차 요금이 감면된다. 정기권 신청 등 세부 운영 내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새 학기부터 구로 지역화 교과서(초등 마을알기 배움책)에서 구로구 특징물(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구로구는 올해 3월부터 지역화 교과서에 구로구 누리소통망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특징물(캐릭터) 4종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역화 교과서는 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하는 사회과 보조교재로,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특성 등을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료다. 주로 초등학교 3~4학년의 사회과 학습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활용되며, 2025년 ‘초등 마을알기 배움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특징물(캐릭터) 저작권 사용신청을 접수하고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지역화 교과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화 교과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로구 특징물(캐릭터)을 접하게 되면 특징물(캐릭터) 자체의 인지도 상승효과는 물론,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지역화 교과서에 등장하는 특징물(캐릭터) 4종은 거위로봇 구스(Guse)와 청둥오리 로이(Roii), 구로구 9살 어린이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외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비 고등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연간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월 22일에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0분씩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방탈출 퀴즈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차시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과와 전공이 쓰인 카드를 활용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관련 과목을 알아본다. 3차시에는 다양한 진로 고민 사례를 해결하며 고교학점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지망 학과를 정해 관련 과목을 분석하고 수강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