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주)경기고속과 오포2동 체육회·축구협회는 지난 16일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광주시에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경기고속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 원 상당) ▲오포2동 체육회·축구협회 백미 30포(10㎏․75만 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주)경기고속 권오성 부사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지역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포2동 체육회 김관영 회장과 오포2동 축구협회 정일수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주)경기고속과 백미를 기탁해 주신 오포2동 체육회·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인 16명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 교실을 진행한 토마토 아뜰리에 김인성 공동대표는 미국, 일본의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토마토 고추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토마토 고추장 활용 요리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체험은 토마토 아뜰리에의 정기휘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체험자들이 토마토 청국장과 토마토 고추장 활용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잡채와 반찬 등을 미리 준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토마토 청국장은 토마토 분말을 섞어 만들어 특유의 향이 진하지 않기 때문에 청국장의 향에 친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이번 체험에 적합한 요리 품목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체험을 발판으로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 토마토 발효식품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도의원들과 함께 광주시정 발전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이자형‧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청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한 해의 정책 방향과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60억 원을 포함해 총 22개 사업에서 174억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도의원 여러분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 도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중요사업이 경기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할 경우,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4, 5등급)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차량의 배기량, 노후 정도 및 지역에 따라 부과 금액이 차등 산정된다. 단,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경유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연납을 통해 1월에 일시 납부할 경우 10%, 3월에 납부하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고 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납부는 가상계좌(농협), 은행 창구,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징수된 금액은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34개였던 착한가격 업소를 올해 54개로 확대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가격과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체를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업소 및 착한가격 메뉴 정보를 신청서에 작성하고 사업자 등록증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최종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하며 각종 인센티브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착한가격 업소 인센티브 지원 예산은 4천600만 원이며 고객 편의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민생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 확대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월 17일 신지3리 마을회관에서 ‘신지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와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도 함께 실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사업으로는 월송·신지·운촌지구를 선정했으며, 2024년 10월 29일에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2025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2025년 3월 4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으로 7개 사업장(도예문화단지, 푸드뱅크(교동), 가남읍,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북내면) 각 2명씩 선발하며 선발자는 2025년 3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25시간 근무(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15시간) 으로 임금은 시급 10,030원, 부대비용 5000원/일, 주휴수당 및 연차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상세한 모집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오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틀간 여주시청 광장에서 "2025 설맞이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특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25 설맞이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여주쌀,떡,사과,배,딸기,고구마,계란,전통주,쌀음료,밤,잡곡 등으로 여주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게 된다. 한 농가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려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장터가 농산물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주 농특산물을 선물로 주고 받는 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하는 좋은 기회로,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여주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정보 제공과 예술인 궁금증 해소, 기획서 작성 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인지원,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총 다섯 개의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등이 있다. 전문예술창작 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다양한 기초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한,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은 공동체와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 문화가치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거주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년 예술가 지원,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이 마련됐으며, 여주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월 14일 ‘2024년 금사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이포권역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경규명·정병관·이상숙 의원을 비롯한 여주시·금사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친절캠페인을 시작으로 2025년 시정시책 및 그간 건의사항 추진현황, 새해 금사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금사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건의, ▲면 청사 신축 건의, ▲경기도 에너지자립마을 선정마을에 대한 지원 건의, ▲이포권역행복센터 진입로 확장 공사 건의, ▲도로 보수 공사 건의, ▲이포초등학교 및 노인보호구간 과속카메라 기준속도 상향 건의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충우 시장은 “금사면 주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불편사항이 생길 때마다 언제든지 건의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및 과소 신고 조사를 통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자 2025년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세정과 세정팀장을 단장으로 부과업무 담당팀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무조사 전담인력 부족으로 누락된 세원에 대한 발굴 시스템이 약화되어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지방세 기획조사와 그에 따른 세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각 세목별 조사과제를 선정하고 관계부서의 자료를 활용하여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부과﹡징수 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납세자들에게 지방세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 고취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T/F팀 운영을 통해 지방세 취약분야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매월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실있는 T/F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관내 도시형 소공인들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신청 접수 예정이며, 총 예산 882억원으로 소공인 기업 약 1,8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생산 공정에 자동화 기기 도입과 데이터 수집·연계를 위한 기초단계의 스마트 기술 보급과 확대를 지원하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참여의 경우 개별형(1개사) 유형과 클러스터형(20개사)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번 사업의 경우 관내 소공인 단체인 사단법인 김포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협업하여 20개사의 묶음 유형인 클러스터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소공인의 경우 생산관리와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과 기계장비 및 부품 등 공정 개선 지원으로 기업별 자부담금에 대해 최대 4,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개 업체를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창업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은 사회적 가치,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계획 지속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비롯해 공유회의실, 인터넷 및 공용복합기 등의 사무환경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창업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및 판로개척 지원, 창업우수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시 가점 등 혜택이 지원된다. 창업보육실 공간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에 따라 임대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평가 및 심사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김포시 도시개발이 본격화되어 지역 산업·경제 혁신도 뒤따를 전망이다. 개발 포화에 이른 수도권에서 김포시의 도시개발 용틀임은 진행 중인 서울통합 이슈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지하철김포연장과 컴팩트시티 등 민선8기 성과로 인한 70만 대도시를 내다보며 도시 지형 변화를 예측, 이에 맞춘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도시개발 기획을 추진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컴팩트시티가 지난해 지구지정되면서 순항하고 있는데다,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14년간 멈춰져 있던 한강시네폴리스사업과 도시개발 지정 후 4년이 지난 풍무역세권 사업도 올해 분양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김포시 양촌읍,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인 7,311천㎡를 개발하여 총46,000세대를 조성, ‘역세권 콤팩트시티’라는 개발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달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선린교회에서 홍보대사 추혁진과 함께 ‘어르신 행복한 밥상’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이천축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어르신 점심 식사 지원 활동으로, 홍보대사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 축협여성아카데미 봉사단이 모여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 모여 만두를 빚고 음식을 만들어 배식 활동을 진행한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은 식당에 모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배식 봉사를 마치고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념행사까지 참여하여 명절 봉사활동을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 홍보대사로서 좋은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향 이천의 따뜻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홍보대사 추혁진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올 한해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추혁진은 현재 미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