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을 위해 백사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수제만두, 물김치 그리고 전을 만들어 명절에 홀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피는 등 지역 내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이웃으로 활동했다. 백사사랑봉사회 김은하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받으실 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반찬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전달할 때 받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면 보람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사사랑봉사회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일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500개 연탄을 직접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례적인 한파가 찾아온 올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뿐 아니라, 김장 나누기 행사, 재난 피해 복구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원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이념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연탄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며,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14개 관광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양평을 넘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44척의 배로 이어진 부교 ‘배다리’를 통해 건널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개군면 칠보사 불자회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70만 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지난해 설에는 양평읍에 쌀 50포(117만 원 상당), 추석에는 개군면에 쌀 6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회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다.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취약계층에게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민족 대명절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보낼 수 있게 마음 써 주신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양평군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좌를 지원한다.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학습모임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의 주제와 내용을 제안할 수 있다.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시간 이내로 자율 편성해 운영할 수 있으며 25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인문학, 건강,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배달강좌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직접 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92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2024년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7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지원했다.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각 가정으로 물품 전달 시 혹한기 대비 안전 확인 등을 병행하여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혹한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분들과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는 가마봉한우집에서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지연 대표는 평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2018년도부터 매년 면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가마봉한우집은 행복밥상 나눔식당에 참여해 매년 2회 이상 10년 넘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요즘 난방비 등이 올라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 기부에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가마봉한우집은 온 가족이 대를 이어 다양한 봉사와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크게 헌신하고 있다. 면사무소에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금 역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의 수입·지출 관리,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지침을 전달하여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와 정산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앞으로도 사무장과 협력해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며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예산 관리가 투명하고 신뢰감 있게 운영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지평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두고 산신제 봉행 및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신제 및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고로쇠 수액 채취에 앞서 마을의 안녕과 축제의 안전을 기원했으며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된 고로쇠 수액 저장고 겸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을 축하했다.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 맑은 양평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의 공백을 가졌으나, 올해엔 양평군의 전격 지원에 힘입어 축제 개최 준비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단월고로쇠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향토 먹거리 축제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과 함께 관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을 위해 출산 축하 물품인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의 ‘희망박스’는 양평군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관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분기별로 제공되는 후원 물품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6,700만 원 상당)에 지원됐다. ‘희망박스’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관내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이를 출산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기는 ▲광이원의 국간장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의 과자세트 ▲㈜에이스제약의 화장품 3종 ▲㈜그린맥스의 쌀국수 ▲절골농원의 된장·막장 ▲㈜정금에프앤씨의 닭개장 10팩 ▲㈜농업법인 미디안농산의 유아용 배즙 1박스 ▲양평포크 영농조합법인 ▲㈜숲속정원 현미누룽지 1박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양평쌀 2kg 1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분기부터 참여하여(2025년 2월 신규 협약체결 예정) 지원에 힘을 보탰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김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7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4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에 관한 설명과 교통 안전, 낙상 방지 및 대처 방법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경로당의 활성화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로당 지킴이 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42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이 있다. 노인일자리 근무기간은 11개월이며 매월 30시간 근무한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7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용문면사무소에 취약계층 가정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농지를 무상 임대 받아 직접 텃밭을 가꾸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상반기 공모전에서 ‘농촌 청소년이라 행복한 세 가지 이유’라는 작품명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에 청소년들은 상금을 뜻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뜨거운 여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그 결과가 좋아 상금으로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가방을 전달받는 동생들도 그런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새 학기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책가방을 선물해 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활동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가방은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사업장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관내 소재 사업장과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고 월 최대 100만 원을 최대 9개월간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 소재의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며, 4대 보험 미가입, 상습 임금 체불, 노사분규 중인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또한 청년 인턴에게 월 229만 4,820원 (양평군 2025 생활임금 시급 10,980원 적용, 주 40시간 근로)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지원 조건이다. 청년 인턴 모집은 참여 사업장에 대한 자격 조회 후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18세~3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모집에 대한 공고는 추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추진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업장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학동은 지난 17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주민이 찾아와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행복한 오학동 심쿵3호 기부천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채 조용히 기탁하고 싶다는 ‘오학동 심쿵3호 기부천사’는 “지역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많이 배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기부릴레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문의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7일 여주 새마을금고 산북지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4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 1,591,310원을 지정 기탁 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다년간 여주 새마을금고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활동으로, ‘좀도리’의 뜻은 ‘절미’로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둔다는 뜻처럼 새마을금고 산북지점 직원과 관계자들이 일 년간 모은 금액을 후원하며 이웃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여주 새마을금고 김동학 이사장은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산북면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의 정성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지역 금융의 버팀목 여주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 새마을금고 산북지점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민 금융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