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푸드뱅크는 1월 15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품 꾸러미 지원은 하남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감자, 사과, 배, 고구마, 시금치, 샐러드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20,000원 상당)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1월 15일 2차 ‘신선한 식탁’ 꾸러미 100개를 하남시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월 17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덕풍3동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50가구에 떡국을 준비·전달했다. 박정자 부녀회장은“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보다 살기 좋은 덕풍3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4년은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구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Smile City’를 위한 균형발전, 안전도시, 혁신경제, 복지도시, 교육문화 등 5대 구정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진 구청장이 취임 후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균형발전이다. 화곡동, 공항동 등 저층 주거지역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 구청장은 ”지난해 마련한 김포공항 특성에 맞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개정 시기에 맞춰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아타운, 휴먼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4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관리사무소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국악인 이희문, 트로트 가수 김수찬, 별사랑이 출연한 이번 음악회에는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이 이끄는 국악밴드 ‘오방神과’의 이색적인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MBN의 '현역가왕'에서 7위, TV조선의 '미스트롯2'에서 6위를 기록하며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별사랑’의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히든싱어',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김수찬이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지난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을사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자리를 빛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2025년 새해 주요 역점업무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5개 부서별로 역점 목표를 계량화된 수치로 제시하고 민생회복 방안, 신규사업, 달라지는 시책, 각종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시책과 함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정치적·경제적 혼란 상황의 극복과 민선8기 비전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는 중차대한 시기로서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일상의 행복 증진을 3대 목표로 정하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 꿈을 더하는 미래교육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도로·교통·주차 불편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도시 조성, ▲살고 싶은 행복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 구현 등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지역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총 1조 3,68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을 대상으로 ‘추가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추가위원 10명과 기존 활동 위원 29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청년정책과 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분과 선정 및 활동 내용 수립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네트워크 활동 위원들은 일자리, 복지, 문화 분과로 구성하여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과 청년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분과장과 총무를 선정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이천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을 위한 3기 네트워크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매월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과 분과별 프로젝트 추진, 청년 행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일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 복지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새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과 여성이 겪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문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 ▲새일센터 배출 인력풀 제공을 통한 아동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학습지원, 문화 활동, 심리상담 운영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 지역 여성과 아동을 위한 복지 향상과 함께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 면접, 여성창업 초기 물품 구입비 지원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제1차 정기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2025년을 맞이하면서 제5기 협의체도 벌써 활동기간의 절반이 지나갔다. 남은 1년간 지역 내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구로, 올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라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부발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 해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을 위해 백사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수제만두, 물김치 그리고 전을 만들어 명절에 홀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피는 등 지역 내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이웃으로 활동했다. 백사사랑봉사회 김은하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받으실 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반찬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전달할 때 받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면 보람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사사랑봉사회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일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500개 연탄을 직접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례적인 한파가 찾아온 올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뿐 아니라, 김장 나누기 행사, 재난 피해 복구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원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이념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연탄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며,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14개 관광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양평을 넘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44척의 배로 이어진 부교 ‘배다리’를 통해 건널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개군면 칠보사 불자회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70만 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지난해 설에는 양평읍에 쌀 50포(117만 원 상당), 추석에는 개군면에 쌀 6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회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다.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취약계층에게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민족 대명절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보낼 수 있게 마음 써 주신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양평군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좌를 지원한다.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학습모임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의 주제와 내용을 제안할 수 있다.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시간 이내로 자율 편성해 운영할 수 있으며 25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인문학, 건강,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배달강좌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직접 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92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2024년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7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지원했다.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각 가정으로 물품 전달 시 혹한기 대비 안전 확인 등을 병행하여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혹한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분들과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는 가마봉한우집에서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지연 대표는 평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2018년도부터 매년 면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가마봉한우집은 행복밥상 나눔식당에 참여해 매년 2회 이상 10년 넘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요즘 난방비 등이 올라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 기부에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가마봉한우집은 온 가족이 대를 이어 다양한 봉사와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크게 헌신하고 있다. 면사무소에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금 역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의 당직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청사 화재 예방과 방범 등 당직근무자가 수행한 부분을 무인화를 하기 위해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운영을 준비중에 있으며, 문경새재도립공원이 24시간 개방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원격으로 통제소의 차단기를 여닫을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기로 하여, 중요시설에 출입이 필요한 차량이 21시이후에도 불편함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문경새재관리사무소의 재택근무전환으로 평일과 주말(공휴일포함)에 야간 당직근무가 없어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을 완화되고 당직근무 후 발생하는 대체휴무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로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의 제공을 할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이번 문경새재관리사무소의 재택근무 전환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의 개선과 예산절감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며,“변경되는 근무제도가 신속하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아울러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직원들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35일간'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말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약 78개이며,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6일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을 맡아 지난 11월 말부터 진행된 이번 용역은 시설 현황 조사, 관계자 인터뷰 및 시민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본 대회 유치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규모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자료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경북 시군의 분산개최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며, 국군체육부대가 위치한 매력적인 환경으로 기존 시설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 등을 강조하며 정책적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의 결과로 제9회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는 문경시 내 선수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관계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수촌 아파트 등의 건립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에, 문경시는 현재 민간에서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협의하여 건설 예정인 아파트를 선수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16일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회의 직후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 점검과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과 집행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문경시는 민생안정과 위축된 소비심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61.63%(4,487억원), 소비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23.41%(1,372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및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목표달성에 노력할 것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은 지역경제 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에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해, 민원이 많은 생육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원주시에 두고 실거주하며 관할 경찰서에서 총포 소지 허가를 받은 자 중 수렵면허 또는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이 지난 사람이다. 최근 5년간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하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추가 모집을 통해 수확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수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