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흥천면 분회는 지난 2025년 1월 22일 흥천면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새해 노인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호영 분회장과 김기홍 사무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의원 정병관, 박시선, 흥천농협 조합장 이재각 등 지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도 사업 계획 설명이 진행됐으며,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 새로 선출된 7명의 경로회장을 소개하며 흥천면 노인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흥천면에서는 2025년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함께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사용과 운영을 위한 회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영 분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흥천면 노인회가 더욱 보람차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들과 기존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올해는 을사년(乙巳年)으로 지혜와 역동성을 상징하는 해이니 만큼 흥천면 노인회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민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걷고싶은거리, 황학산수목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2025. 1. 22. 실시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과 소속 근로자 등이 참여하여 공원 및 걷고싶은거리 등 나무와 나무 사이 및 외곽의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운동기구, 정자, 벤치 등 주요 이용시설물을 정비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깨끗한 공원 및 걷고 싶은거리 등을 이용하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공원 등 녹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원 · 녹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지난 1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재배기술교육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복숭아 재배기술과 시기별 복숭아 생육특성 등 복숭아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향상 방법 등이 소개됐고, 복숭아 수지증상, 탄저병 등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2024년 복숭아연구회 사업결산을 실시하고, 2025년 연구회 현장교육과 복숭아 품평회, 묘목구입,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총회에서 김영도 복숭아연구회장은 “이상기후로 복숭아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분들이 잘 대응해 준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동부원예농협 등 관계기관들과 잘 협조하여 복숭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복숭아연구회를 담당하는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여주복숭아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2025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 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 환경, 관광, 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건의사항은 ▲ 고속도로 추진 ▲ 도로 확·포장 ▲ 상·하수도 처리 및 도시가스 신설 ▲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하여 4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4기 매력양평 군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 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매력양평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 군수 활동이 양평군 곳곳에서 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 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청년‧여성‧농업분야 등에서 위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부모 관련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분야를 더 확대하여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23일 설을 맞아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은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문면 시내 곳곳을 걸어 다니며 도로변, 주택가 등을 청소했다. 설맞이 대청소에 모인 기관·단체에서는 “날씨가 춥고 대기질도 안 좋았지만 용문면사무소에서 나눠준 마스크 및 핫팩으로 따듯하고 안전하게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용문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용문면 가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쌀쌀하고 대기질이 나쁜 와중에도 용문면 활동에 지지해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동부권역의 중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에서는 23일 오전 용문다목적청사 앞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떡 280kg을 준비해 면내 각 마을의 이웃 3가구씩을 선정하고 마을별 새마을 지도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정성을 담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여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면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이웃 간 나눔과 정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2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휴카페에서 하자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과 개군119지역대 소방관, 서종면사무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산적 꼬치전과 프렌치토스트를 나누는 ‘온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와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에서 참여했다.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매해 명절,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마을 어르신과 청소년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나눔 행사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산적 꼬치전을 마을회관 어르신과 개군 119지역대에 전달했다. 이에 하자포1리 김광수 노인회장은 ‘청소년 이용 공간인 개울가가 우리 마을에 있음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개울가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 담당자는 “온드림 행사를 통해 하자포1리 어르신들과 소방관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음에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수행처인 양평채움돌봄센터에서 청운면 다대2리와 협력해 사랑채움 빵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서로돌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을 목표로 한다. 청운면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빵)을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중심 돌봄체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제작된 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아동시설, 경로당, 독거노인 등에게 신선한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대2리 노인회 최봉우 총무는 “‘사랑채움 빵공장’을 통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양평채움돌봄센터와 다대2리가 함께하는 ‘사랑채움 빵공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외부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체험 마을, 마을 상점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관내 회사 ㈜시우건설(대표 김주원) ㈜기선, 석영중기에서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0kg(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소재의 전문 건설회사와 건설중기회사 세 곳은 단월면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를 기부했다. 석영중기 원종환 대표는“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쌀 기부를 생각했다”며 “부족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함께해 주신 세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기부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교육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학교의 특색이 살아나는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양평군은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지자체 중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6년간 277억 원을 지원했다.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등의 3가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분교와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69개소 11,000여 명의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채움사업 ▲두바퀴 in 양평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18개 세부 사업에 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규 제안 프로그램 5개 강좌를 포함해 총 72개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특별 신청은 2월 3일에서 4일간 학습비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신청 또는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은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이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 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자는 정원 초과 신청 시 인터넷 추첨으로 선발되며, 정원의 60% 미만 등록 시,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강좌부터 프로그램 수강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최근까지 군민 부담 완화를 위해 수강료를 동결해 왔으나 그간의 물가 상승률과 센터 실정을 고려하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2008년 평생교육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관련 조항 개정에 따른 최초 인상으로, 16주 교육 기간에 따른 수강료는 주 1회 수업 기준 7만 2천 원과 주 2회 수업 기준 10만 원이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군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수강료 인상을 하게 됐다. 수요 조사를 통해 요즘 군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양질의 강좌를 마련해 평생학습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서면 복지팀은 지난 21~22일 양일간 국수분회, 양서분회로 나눠 분회 및 경로당 회장, 사무장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가능 항목,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교육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러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경로당 사무장은 “경로당 임원들이 대부분 고령이어서 보조금 사용 및 정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조금 사용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자주 모이기 힘든 경로당 임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궁금한 부분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을 투명하게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나아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1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양서 농업협동조합과 ‘출산아기 예금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산아기 예금통장 지원 사업’은 임산부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양서면에 등록한 출산 아기에게 10만 원의 예금통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양평군에 등록된 출산아 455명 중 양서면에 등록된 출산아는 41명으로 12개 읍면 중 4번째로 많은 수이다. 이에 양서면은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양서농협과 해당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더불어 양서면 기관단체장 회의(양서면 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각 기관단체에서의 지원 또한 논의했다. 최성호 양서 농업협동조합장은 “양서농협과 양서면이 출산 친화적인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지원이 힘이 되어 양서면에서 아이를 키우는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애 양서면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양서면, 양서농협, 각 기관단체와 함께 본 사업이 잘 유지되길 기원한다”며 “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