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은 1월 23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LG청소기 23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이런 장소의 강점을 활용하여 파머스마켓(24년 10월), 크리스마스마켓 및 일루미네이션(24년 12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천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몬스는 2018년 9월 개장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모가면에 LG청소기 23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여재동 모가면장은 “꾸준히 우리 모가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시몬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일본 세토시와 이천시 중학생 간의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교류 청소년들은 일본 전통 음식 만들기, 학교 수업 참여, 역사 및 문화 탐방 등 교류 가정 내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힐 예정이다. 교류 청소년들은 지난 8월 한국에서의 홈스테이 이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메신저로 꾸준히 소통하며 우의를 다졌으며 합창도 준비하여 방일 기간 미나미야마 중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윤(설봉중 1)은 “교류를 통해 알게 된 해외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고대했다. 일본 가정에서의 생활은 조금 두렵지만 너무 설레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일본어로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홈스테이에 참여한 부모님은 “짧은 기간 동안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회장 정해동은 “양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3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 명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증포동나누미봉사단에서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가래떡과 불고기, 물김치, 사골국 등 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정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나누미봉사단 신기남 단장은 “많은 봉사 활동을 해 왔지만, 특히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반찬 봉사를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만든 명절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으로 섬겨주시는 나누미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누미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 덕분에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내수 활성화와 기업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평택N팰리스컨벤션에서 진행되며, 앵커기업, 유망기업,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평택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지원 정책과 사업, 그리고 관계기관의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평택시 전략산업과 뿌리기업의 기업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기업의 300여 개사를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KOTITI시험연구원 등 9개 관련기관 및 대학교,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지원 성공 사례 발표와 자금지원, 기업육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등 1:1 기업 상담을 진행해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생산라인(Fab)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협의해, 올해 3월 시작하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공고했다. 시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워 지역 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모색해왔고, 지역의 우수한 장비 자원을 공사 현장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설명회 개최를 위한 회의실을 제공하고, 지역업체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를 독려한다. 또, 시 소속 등록 장비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설명회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장비업체와 협회로, 대상 장비는 크레인과 고소작업차, 지게차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23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병용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매월 4주 차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구 회장은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이 회원들에게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를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항상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3년 11월에 자원봉사 단체로 정식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설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3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센터 2025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방세환 이사장(광주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 단체 정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와 제4기 임원진 위촉장 및 정회원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신년 인사와 함께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3월부터 자원봉사 사전등록 모집을 시작하며 연인원 1천9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 이어 온‧오프라인 탄소중립 자원봉사 사업으로 그린 웨일과 종이 팩 특공대 사업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참여 확장을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자원봉사자 모바일증 도입, 우수자원봉사자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 할인가맹점 확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방 이사장은 “이번 4기 임원진 출범에 있어 각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자원봉사단체장께서 정회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역할 수행에 큰 도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제3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심무순 회장이 새로운 출범을 기념하며 100만 원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심무순 회장이 새롭게 출범하는 오학동 제3기 주민자치회의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심무순 회장은 "오학동 주민자치회를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심무순 회장님의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제3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이 쾌적한 북내면을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설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북내면은 1월 23일을 “설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금당천 일원 등 청결 취약 지역을 들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합심한 대청소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면민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해 살기좋은 북내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 새마을부녀회는 1월 22일 오전 9시, 가남읍 새마을회관에서 가남읍장 임영석, 새마을부녀회장 박명자,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 각 마을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새마을부녀회장 다섯명에 대하여 임준서 전달식이 있었다. 신임 부녀회장님들은 삼군2리 이도현, 은봉2리 정영옥, 안금2리 원미연, 삼승리 정남순, 금곡리 이문자로 총 다섯명이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할 부녀회장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회 후에는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만두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만두 만들기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며칠 전부터 정성을 다해 만두 속과 만두피를 준비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만두를 빚어냈다. 박명자 가남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 담긴 만두를 함께 만들며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모두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웃음과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임영석 가남읍장은 "새마을부녀회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대신중고등학교 친구들로 이루어진 친목회 대신 고우회가 고향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신 고우회는 ‘옛 친구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신중고등학교 출신의 친구들이 40년 전 시작한 모임으로, 대신면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해 수십년 간 이어진 우정과 친목을 바탕으로 한 모임이다. 경길수 고우회 회장은 “단순히 옛 친구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모임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향 친구들이 서로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나눔이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신 고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대신 고우회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21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윤 대신면장,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등 대신면 이장단 40여명이 참여하여 대신면 소재지 일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청소에 힘써주신 대신면 이장단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대청소로 깨끗한 대신면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설 명절 대신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이광술 대표(제3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부회장)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매월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빵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이광술 대표는 이번에는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혔다. 이광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기쁨이다."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광술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광술 대표는 이번 제3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서도 위촉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