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행복 꾸러미(60 가구)와 쌀(100 가구), 그리고 난방용품(58개)과 선물세트(15세트) 등으로 모두 양평군과 단월면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오늘 행사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 협력과 나눔 활동은 단월면 주민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개군면 저소득 60가구에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만두, 떡국떡, 삼계닭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 및 안부를 전했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 행사에는 매년 개군면의 이웃을 위해 현물 기부를 꾸준히 해온 정금F·C(회장 정창교)가 돼지고기 500팩을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더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개군면 협의체의 공식적인 첫 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함께해 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것에 개군면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들인 사랑愛 장학금 지원 사업, 사랑愛 LED초인등 설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도움이 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24일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대산업 김광일 대표는 “긴 연휴에 더 취약한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여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대산업은 작년 총 9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은 23일 관내 경로당 회장, 사무장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을 법과 원칙에 맞게 운용하며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유지하고, 경로당 운영진의 회계 및 재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보조금 지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2024년도 경로당 정산 시 미흡했던 부분들을 중점으로 교육하며 잘못된 집행 사례를 공유하고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경로당을 위해 봉사하는 데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22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꼬리곰탕과 명절음식(모듬전)을 만들어 관내 51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단월면 새마을회는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단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3가구를 발굴해 난방유를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강복순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식으로 꼬리곰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여러 먹거리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하면서 설 명절 꾸러미 지원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6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황경구 청운면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은 연휴 기간이 길어 소외감을 더 많이 느낄 분들도 있을 것인데, 위원님들이 가족을 대신해 안부도 묻고, 말벗도 되어 드려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생하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마을별 위기가구 발굴과 뜻깊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반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져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3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8명에게 책가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 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책가방 지원 대상자는 새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으로, 위원장과 복지담당자가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새 가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한 학생은 “새 가방이 맘에 든다. 새 가방 메고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위원장 임대진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3일 설 명절 맞아 꾸러미를 서종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3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대진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때이지만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잘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새해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역할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많은 봉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23일 개군면 경로당 분회 및 회장, 사무장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정산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정산 요령, 부적정 집행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고, 보조금 운영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된 유인물을 배포해 교육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경로당 총무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이 항상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산 시 궁금했던 점과 어려웠던 문제점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추후 회장, 총무 변경 시에도 연속성 있는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원활한 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개군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3일 옥천면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설 명절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행복 꾸러미와 백미 10kg를 집집마다 전달하며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김만운 민간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가까이하기 위해 노력하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실천하는 봉사로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를 위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일정에 참여해 소고기, 떡, 과일, 만두 등 총 8가지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포장된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 및 용문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성근)의 협조를 통해 31개 리에 배분됐다. 박우선 민간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행복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양평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12회에 걸친‘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새해에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설계를 위해 12개 읍면별로 순회하며 식량작물·채소 재배기술 분야 교육이 이뤄진다. 품목별 교육은 추가로 2월까지 과수, 수박, 포도, 부추 등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읍면 지정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교육을 포함하여 총 18회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약 2,000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작년 기상현황으로 문제가 됐던 점과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하여 기후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 보조사업 등의 정보를 전달했으며, 농업인들이 변화해가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쌀과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행복 꾸러미는 양평군 해피 나눔 성금과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구입한 물품으로 만두, 떡국떡, 삼계닭, 소고기 등 약 13만 원 가량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취약계층 71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쌀과 행복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덕분에 풍족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고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누군가에겐 외로울 수 있는 명절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받는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앞으로 강하면에 설 명절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늘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ᄃᆞ.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설 명절 동안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27일)을 포함하여 6일간의 긴 연휴로 예년보다 귀성객, 귀경객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집단 감염병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이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의 예방수칙을 권고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설 명절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약 40가구에 전달됐으며, 꾸러미에는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재료 등 실질적으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품목들이 담겨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꾸러미를 싸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숙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살기좋은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