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휴카페에서 22일 ‘선물상자 VS 청아리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가 협력하여 개최했으며 휴카페 담당자 3명, 대학생 멘토링 2명, 아동·청소년 32명으로 총 37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청소년 휴카페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경쟁을 즐기고 결속력과 협동심을 다질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의 응원과 참가자들의 진지한 경기 자세가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휴카페 담당자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양평 청소년들 간의 우정을 쌓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3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가 검역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토마토뿔나방과 외래·돌발 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지원될 방제 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양평군에서는 관내 과수(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기 △개화기 전·후 생육단계에 따른 4단계 방제가 추진된다. 1차 방제 유기농업 자재 약제는 3월 15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2·3·4차 방제 약제는 4월 5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검역병해충인 토마토 나방이 추가돼 관련 약제를 선정했으며, 친환경 농가는 약제 방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공통 자재인 예찰트랩과 함께 교미교란제와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돌발병해충은 빠른 번식력과 높은 적응력으로 인해 농작물과 자연 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해충을 말한다. 이러한 돌발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경지와 그 인접지까지 방제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또한 양평군은 친환경농업특구로서 농경지 면적의 23% 이상이 친환경 인증면적이기 때문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 시범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공무원, 시범운영 선정마을 이장, 사업 수행사 등 총 79명이 참석했다. 기존 마을방송 시설은 건축(방음) 기술의 발달로 청취가 어려워지고 노후화 및 잦은 고장에 따라 유지보수와 신규설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3년부터 기존 마을방송 시설을 대체하는 ’#온동네’를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최근 다수 지자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고 앱 사용방법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 ‘#온동네’는 이와는 달리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한 번의 동의만 하면 된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여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 ▲과거 방송 청취를 비롯해 ▲출향인 및 연로한 부모님을 둔 다른 지역에 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4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과 함께 ‘설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 꾸러미는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지역 나눔 행사이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팔복농산, 미디안농산, 중부기획, 양평포크,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양평축산농협, 고영석 정형외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한 꾸러미는 소고기, 삼계닭, 우유, 유산균 음료, 메추리알, 사골곰탕, 사골진국, 사골국물, 깐마늘, 산수유 매콤삼겹살, 유기농쌀떡과자, 배, 배즙, 쌀, 만두, 떡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 로타리클럽과 ㈜도성비닐포장이 양평군 노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양평백운 로타리클럽에서 감귤 30박스 기탁과 떡만둣국 조리·배식 지원을 하고 ㈜도성비닐포장에서 식재료와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120만 원 상당의 떡·만두로 직접 만든 떡만둣국을 4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영미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도성비닐포장과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 행사에 협조해 주신 분들과 회원 일동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떡만둣국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평백운 로타리클럽과 협업하여 금일 행사를 준비했다.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배식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 일동과 ㈜도성비닐포장에 깊은 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군 새마을회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매 행사에서는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만든 녹두전, 꽂이전, 야채전, 물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성은 지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5일 넘게 고생한 양평군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두 힘을 합쳐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 때문에 평소보다 새마을회 가족분들이 더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정성 들여 만든 새마을 음식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힐스숲토리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겨울간식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15만 원을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겨울 간식(붕어빵, 고구마 등)을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에게 판매해 모금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유선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기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지난 2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회장을 비롯해 초월읍 4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을 서두로 감사패 전달, 2024년 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예산안 및 기타 건의 사항 보고 등을 통해 2025년 초월읍 노인회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임강빈 분회장은 “지난한 해 동안 초월읍 분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노인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사업 확충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 분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노인회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와 경로당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3일 ‘2025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을 4주간의 근무와 함께 ‘보람찬 마무리’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대학생들이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인턴으로서의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행정 경험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마무리 행사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34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졸업 후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AI시대의 준비,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 변화와 이해’를 주제로 취업 특강과 심리적 안정과 감정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년지원센터의 ‘더 누림 플랫폼’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지난 24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 생활 밀착형 시책을 선정하는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 설문조사)와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실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새롭게 개편해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큰 활자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가족 참여 코너를 신설,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愛(애) 자랑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아기 사진과 소망을 공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길이-길이’(광주의 길을 통해 삶과 역사를 돌아보는 동네 이야기)와 ‘요즘 별별 이슈’(현대인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등을 게재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되는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이 ‘2024 경기공유학교 거점공간 발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으로 지정됐으며, 지역 학생에게 수준 높은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포·의왕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생성형 AI, 메이커 장비 등을 활용한 14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간 1,3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 맞춤형 AI-융합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특화 교육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팀 프로젝트 기반 창의적 융합 교육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군포시평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라CC가 지난 24일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과 라면 12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준기 북내면장과 경영지원실 직원 2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되어 전액 북내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신라CC는 매년 꾸준히 북내면에 500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한 바 있으며,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2021년에는 여주시에 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설날을 맞아 북내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지원에 소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4일 북내당우행복센터에서 『명절 꾸러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당우행복센터에 모여 4종의 생필품(소고기, 떡국떡, 스팸, 치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35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내면 한마음봉사회는 10년간 북내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반찬 서비스, 김장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