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이천시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우수업체 2개소를 방문하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pos기기나 키오스크등 디지털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첫 시행한 이번 사업은 95개소가 선정되어 점포환경을 개선했으며 업소별 평균 3회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총 303회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방문한 우수업체 2개소는 지역 내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사업장으로 시장은 각 업체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이야기를 듣고 변화된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격려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씨는 “18년 이상 운영하여 식당이 많이 노후화됐는데 이번 이천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업장을 깔끔하게 개선하여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되어 매출이 많이 늘었다”라고 했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사례들이 다른 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7일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농·축·임산물) 등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이천시장,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 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로 상점가~관고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권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장·전통시장 이용 등 합리적 소비를 독려했다. 또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물가안정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에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여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위문품은 총 13개부대 11,870천원이 지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에도 쉬지않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 이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족과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1월 24일 결정․공시됐다. 지난해와 비교할때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2.92%, 경기도 공시지가는 2.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이천시의 2025년도 표준지는 총 3,331필지로 전년대비 130필지 증가했으며, 1.02% 상향 조정됐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상승률은 이용 상황 별로는 주거용 1.02%, 상업용 1.02%, 주상용 1.03%, 공업용 1.02%이고, 읍면동별로는 안흥동이 1.04%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이어서 증포동 1.04%, 송정동 1.03%순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사격알리미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686,500원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24일에 기탁했다. 지난 1월 17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은 ‘별가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송영선 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소재 종합입시학원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지난 1월 22일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학습지원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의 후원금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16일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이 입시교육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미미미누와 게임을 진행하는 “허수판독기” 촬영을 통하여 학원과 미미미누 크리에이터님 중 선택된 측이 100만원을 후원하자는 약속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미미미누가 학원생 50명과 함께 제대로 공부 중인 ‘실수’와 그렇지 못한 ‘허수’를 가려내는 게임을 진행했으며 미미미누의 승으로 마무리 됐다고 한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학원생들과 뜻을 모아 후원금이 장애아동들의 성장과 학습을 위한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희망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 강다희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하여 학원생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후원금은 장애아동들이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후원금은 장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제5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기념 영상을 제작하고 관내 공공기관에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는 날인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2016.02.03.)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2월 3일이다. 한국수어의 날은 2020년 12월 22일 공포되어, 2021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한국수어의 날이 속한 주간은 ‘한국수어 주간’으로 정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수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홍보영상을 1월20일부터 2월21일까지 약 5주간 상영, 관내 현수막 개시를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약 2주간, 관련 이벤트를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한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농인·난청인 이용자들을 위한 의사소통, 정보제공, 권리 및 복지증진 등 다각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사)정해복지부설 하남가정폭력상담소와 지난 1월 24일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은 농인 이용자들에게 가정폭력예방에 대한 단편적 교육이 아니라 매월 1회 주제별로 교육 수어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상헌 센터장은 “신체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및 유기뿐만이 아니라 언어적 학대도 폭력에 포함된다”며 듣지 못한다고 해서 가정 내에서도 “농인은 할 수 없다” “가만히 있어라” 등 무시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말도 언어 학대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정폭력예방 수어방송 제작이 농인들에게 자신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 한 논문에 따르면 가정폭력은 계속 증가 추세라고 한다. 보건복지부 2020년 아동학대 통계에는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가 82.1%,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발생 장소의 86.5%가 가정 내에서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1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달간 운영된 1월 프로그램에서는 △민미호(음악), △주진순(마술), △박신선(학습코칭), △김도연(매듭), △박서희(남양주역사) 등 다섯 명의 휴먼북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월 프로그램은 △이현숙(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책 더하기 보드게임) △김해미(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 등 네 명의 휴먼북이 한 달간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 휴먼북 윈터스쿨’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휴먼북 간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남양주시 휴먼북 유튜브 채널 ‘별별 휴먼북’을 활성화하는 등 다산 정약용의 나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문화원은 지난 24일 본원 공연장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축사에 이어,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순으로 개최됐다. 환영사에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문화역사의 전통계승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보내주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하는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 했다. 감사보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손종규 감사가 회원관리와 문화원 홈페이지,각종 규정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당부가 있었으며,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원사 준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광주문화원 재정여건에 도움을 주고자 김희숙,김원일 이사님이 각 1천만의 금액을 기부하여,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분은 평상시에도 문화원뿐만 아니라 타 단체에도 많은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은 24일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모둠전과 함께 유기농과자 세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져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춘자 회장은 “모든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23일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명절꾸러미와 쌀,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꾸러미는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떡, 만두, 사골국 등을 준비해 소외된 분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이다. 명절꾸러미를 받은 대상자들은 감사의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러미 전달로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물품 전달 활동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업 양동면장은 “새해에도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나눔 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은 24일 옥천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 시행한 바자회의 수익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는 설을 맞이하여 한복을 차려입은 옥천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새해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즐거움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25일 강상면의 취약계층 36가구를 위해 설맞이 사랑나누기를 통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명절 새마을회에서 실시한 강상 하나로마트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회에서 떡, 만두, 사골,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새마을회는 강상면의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새마을회 회원 모두가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도 “희망 행복 1%” 전 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나눔 후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24일 ㈜정금에프엔씨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에서 설 명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정금에프앤씨의 산수유 매콤 삼겹 500팩(250만 원 상당) 기부를 시작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에서는 10만 원의 상품권과 생활용품 박스(15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주)정금에프앤씨 정창교 대표는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들 없이 모두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 권영목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통해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