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과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인해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공항동 방화대로7길 53-20 일대에 8면(166㎡)규모의 평면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이곳에 있던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지역은 반경 50미터 내에만 거주자우선주차 대기자가 2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이다.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월 정기 요금제로 전일제 4만 원, 주간 3만 원, 야간 2만 원이다.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구는 또한 화곡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를 활용한 130면 규모의 복합화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12월 강서구,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화곡초와 3자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10월 착공을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긴 설 연휴 기간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구의 노력으로 대림동 거리환경이 깨끗했다고 밝혔다. 구는 예년보다 길어진 설 연휴 동안 대림동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와 신속한 수거 대책을 세웠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열린 통장 회의에서 구는 깨끗한 대림동을 위한 주민의 참여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을 위해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주택가에 배포했다. 연휴 첫날에는 대림2동 주민센터와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대림중앙시장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무단투기를 계도했다. 이어 설 연휴 동안 재활용정거장과 클린하우스를 집중 관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즉시 처리해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 상황실 근무자들은 수시 순찰하며, 쓰레기 적치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이러한 주민의 참여와 구의 노력으로 설 연휴가 끝난 후 대림동 거리 곳곳은 청결했다. 한 주민은 “명절이 끝난 뒤에는 쓰레기가 항상 쌓여 있었는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2월 7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교 졸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환기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올해 2회차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사회초년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및 사회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특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부 ‘대학생활 가이드 특강’에서는 학점관리 및 취업 준비, 장학금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조별 과제와 동아리 활동에서의 대인관계 등 실질적인 대학생활 조언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적금, 예금, 주식 등 금융관리 방법부터 학자금 대출 활용 방법, 아르바이트 중 악덕 사장님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를 다룬다. 체험관에서는 ▲ 계열별(이공계열, 문과계열, 의학·보건계열) 상담(멘토링) ▲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 화장 ▲ 커피 내리기 ▲ 디저트 만들기 ▲ 향기 치유 등이 운영된다. 계열별 상담은 관련 학과의 선배들이 전공 특징을 안내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은 금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현안과 수요에 맞춘 구정 보조 일자리를 발굴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규모는 10개 부서 20개 사업, 총 28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금하마을회관, 1인가구 지원센터, 금천미래직업체험관 등 주민 편익 시설 및 구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되며, 사업별로 근무시간과 요일이 다를 수 있다.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경우 식비 포함 1일 89,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금천구 G밸리 소재 기업 ㈜아프스(AF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해외고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금천구 G밸리 소재 ㈜아프스(AF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튀르키예의 의료중개 기업 ‘5by5startups’와 판매 및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프스(AFS)는 모발치료 스타트업 회사로,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AFS 3D’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 부문(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업해 참가기업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전 상담, 전시회 참가 이후 계약체결 등 성과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G밸리 기업과 해외고객 사이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금천구의 기업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2월 18일까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동아리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동아리 성장 단계를 신규학습, 심화학습, 지식나눔학습 등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든 동아리에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 등록돼 있으면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가능한 10인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신규 동아리는 최소 8인 이상 구성 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을 통해 제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구로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안심귀가스카우트’란 심야 시간에 여성, 청소년,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주민과 함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8명을 선발하고 4개 전철역(△오류동역 △개봉역 △남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각각 2명의 대원을 배치했다. 각 전철역에 배치된 대원들은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범지역(△유흥업소 인근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학교 및 독서실, 학원가 △긴급 신고 다발 지역 등) 순찰을 통해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활동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활동한다. 단, 동절기(2월), 하절기(7~8월)에는 월요일 휴무, 화~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곳에서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을 본격 운영하고, 이달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 화상수업에는 호주 명문 사립학교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Hillcrest Christian College)가 참여하며, 호주 학생들과 1:1 매칭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은 회차별 주제(문화, 반려동물, 게임, 음식 등)에 관한 사전 독해와 토론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기술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분석과 지원으로 개인별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예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센터별(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미래교육센터) 12명씩 36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차로 권역별 미래교육센터에서 주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 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고대명품아카데미 17기 원우회는 지난달 24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 8가정을 대상으로 세뱃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뱃돈과 함께 새해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원우회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이 명절의 전통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대명품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된 이래 다양한 기수를 배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월 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결의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천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75개 시 중 1등급을 달성한 지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2등급이 사실상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척결과 청렴 행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천시는 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 알리미 운영과 부서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컨설팅, 반부패 모의훈련, 1부서 1 청렴 시책 추진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설 명절을 맞아 “을사년, 푸른 뱀처럼 복을 감고 일어나!” 절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 이용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260명에게 방한이불, 생필품, 식료품 꾸러미와 특식(떡국, 모둠전)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절기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함께하는 교회, 미래를 사는 교회, 고기랑찬찬 하남감일점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 모두가 푸른 뱀처럼 복을 감고 일어나,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라고 덕담을 전했다. 선물과 특식을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은 “연휴가 길어 걱정했는데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새해 큰 복을 미리 받은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52가구에 떡국, 과일 등 실용적인 생필품을 담은 명절 선물을 준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명절이 다가올수록 고립된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썬밸리호텔&워터파크와 여주썬밸리CC는 지난 23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을 대신해 썬밸리호텔&워터파크 민문기 대표가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은 “장학 사업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소중한 투자입니다.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미래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여주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발전에 큰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윤은호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여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여주시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해마다 변함없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1월 7일 가남읍에서 시작하여 1월 24일 오학동을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봉사자인 일선 읍·면·동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친절 카드섹션 캠페인, 2025년 시정시책 보고, 읍·면·동별 주요사업 보고, 그간 건의사항 보고와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기획됐다. 친절 카드섹션 캠페인은 친절을 여주시민의 생활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의 일환으로 특히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여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 자리한 모든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실천을 다짐했다. 2025년 시정시책 보고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의 발표를 통해 2025년 여주시가 추진하는 9,351억원 규모의 주요사업들을 일목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2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 쌀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권순우 쌀연구회장을 비롯한 쌀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및 기술교육, 2025년 연구회의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기술보급과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의 2년차 결과 보고를 진행했으며, 지역적응 실험 재배지 5곳 선정과 새로운 품종 작명을 위한 홍보 협조를 쌀연구회 회원들에 요청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시 식량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쌀연구회와, 최고품질 대왕님표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농업인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주시 쌀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현장기술지원과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