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문화재단은 ‘어반뮤직 STAGE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New Tango Triangle'을 지난 1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재즈 음악과 더불어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곡을 직접 해설해 주어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검은고양이 네로(Volevo un gatto nero)’,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Oblivion)’,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리베르 탱고(Libertango)’ 등으로 구성된 셋리스트를 선보여 관객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주마다 곡 해설이 있어 감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2025년을 탱고라는 장르로 에너지 있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와 함께 갔는데 관객과 소통하며 곡을 친절히 설명해 주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New Tango Triangle'은 피아니스트 박종훈, 첼리스트 예슬,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로 구성된 탱고 트리오다. 매력적인 편곡과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탄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시 환경공무관들과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정현돌 하남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환경공무관 80여 명,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공무관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환경공무관 여러분 덕분에 생활쓰레기 수거 등 청소행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공무관들은 청소차량 교체, 휴게시설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했고, 이현재 시장과 참석자들 역시 이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깨끗한 하남시를 만드는 최일선에서 애써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환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흥천면 의용소방대는 2월 3일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흥천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흥천면은 이를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 지원, 난방비 보조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권순남 대장은 "추운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 사회를 위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흥천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 예방과 재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면은 지난 2월 3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 시 유의사항과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안전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동을 위한 준비를 원활하게 마쳤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11개월 동안 월 10일씩 활동하며, 시가지 및 체육공원 등의 환경 개선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함께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올해도 활기찬 활동을 통해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2월 3일 오전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제1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완 여흥동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춘석 4대강살리기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제1대 여주시장), 조성웅 여광회 회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및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통장회의에서는 2025. 2. 3.일자 인사발령으로 전입·전출 직원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 통장들을 대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모금 안내 ▲똑버스 여흥동 확대운행 관련 교육 ▲적십자회비 모금 협조 ▲주요 악취 사업장 현황 파악을 위한 민간 감시단 운영 ▲주민등록증 AI 프로필사진 사용 관련 안내 ▲긴급지원사업 안내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지원사업 안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시행 안내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 신청 등 각종 시정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이번 인사이동으로 여흥동을 떠나게 된 직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흥동으로 전입오신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여흥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시청 광장에서 개장한‘2025 설맞이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여주시청광장에서 열렸으며, 여주시 농정과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여주시청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게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특판가격에 만날 수 있는 훈훈한 공간과 시간으로 이어졌다. 장터를 방문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이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명절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서로에게 필요한 직거래장터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최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악취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돈농가 악취저감시설 확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부터 5년간 양돈농가 중 악취저감 시설이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탈취탑,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지원하여 모든 양돈농가가 악취저감시설 확충을 통하여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상생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분조절용 톱밥·왕겨 8,667톤, 악취저감용 미생물제 101톤을 지원하는 등 축사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7개의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하여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여주시는 악취저감 시설 설치사업 이외에도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농장에 축산환경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연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날 운영과 깨끗한 농장조성(지정)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청소, 소독·방역 활동 등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관리 능력을 향상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 지원과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노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3일 2024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및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처리 기간이 5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리지가 많은 공무원에게 포상을 주는 제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 1회 추진하고 있다. 우수 부서에는 아동보육과, 세정과, 주택과가 선정됐으며 우수 공무원에는 세정과 최지혜(단순민원 최우수), 주택과 김아영(복합민원 최우수), 농업정책과 김하늘(단순민원 우수), 도시개발과 이기준(복합민원 우수), 아동보육과 임승희(단순민원 장려), 주택과 박지현(단순민원 장려), 도시개발과 김승구(복합민원 장려), 산림과 유도규(복합민원 장려)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점검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고 지연을 방지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기탁한 주민, 기업체, 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2024년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호의를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위기가구 생계비 등 지원, 빨간밥차 운영,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광주시의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사업 운영에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5년에도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직접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저소득층 현물 지원,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따뜻한 관찰,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 요보호아동심리정서 치료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꿈이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대학에 재(휴)학 중인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면접 정장 대여 지원의 경우, 남성에게는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제공되며 여성은 재킷,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 면접 정장 일체를 3박 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여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방문 반납이 어려운 경우 택배비도 지원한다. 증명사진 촬영 무료 지원은 연간 1회에 한해 총 16매의 사진을 제공하며 촬영 시 정장 대여가 필요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면접 정장 대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면접 회사명, 면접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증명사진 촬영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고용24’ 사이트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감시 인력을 42명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림·환경 부서와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무분별한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조기에 임차해 운영하고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진화훈련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천대, 전기화물차 200대를 지원하기 위해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288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을 비롯해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지원, 다자녀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지원이 포함돼 2024년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52가구에 떡국, 과일 등 실용적인 생필품을 담은 명절 선물을 준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명절이 다가올수록 고립된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썬밸리호텔·워터파크와 여주썬밸리CC는 지난 23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을 대신해 썬밸리호텔·워터파크 민문기 대표가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은 “장학 사업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소중한 투자입니다.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미래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여주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발전에 큰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윤은호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여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여주시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해마다 변함없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4일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치매 조호 기초교육으로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을 낮추고, 돌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사전준비 ▲치매 발병과정 ▲치매환자 이해 ▲단계별 치료관리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치매환자를 대하는 원칙 ▲의사소통 방법 ▲의미있는 활동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 실질적인 돌봄방법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아내가 처음 치매진단을 받고, 보호자로서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돌봄대처방법들을 알게 되어 막막했던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