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상담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아동‧청소년이다. 지원은 심리지원서비스와 정서발달서비스 2가지로 구분된다. 심리지원서비스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포함)의 행동적 부적응에 대해 심리상담, 언어치료, 음악‧미술 상담, 감각‧놀이 심리상담 등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월 최대 16만2천원을 지원한다. 정서발달서비스는 정서적‧행동적 문제를 겪고 있는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악기 교육, 예술 심리치료, 음악회 관람 등을 제공하며,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18만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216명(심리지원서비스 170명, 정서발달서비스 46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주 1회(월 4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지원금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을 운영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농업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 지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분양 예정인 주말농장은 구로구 궁동 내 4개 구역(1구역~4구역), 540구획으로 나눠져 있으며,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4개 구역 중 4구역을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비닐덮기(멀칭)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장으로 시범 운영한다. 4구역은 친환경농법 희망자에 한하여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1가구당 1구획(16㎡)씩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6만 원이다. 분양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7일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말농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자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 원(연 최대 30만 원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은 생계 곤란, 주거 불안, 돌봄 공백, 질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있으나 아직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다. 단, 이미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있거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통장, 통통희망나래단,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관리 업무를 수행하거나, 교사 등 법적 신고의무자, 8촌 이내 친족의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조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참여자가 불법 현수막, 벽보와 전단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관내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과 벽보 및 전단이다. 보상금의 경우 일반형 현수막은 장당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이다. 벽보와 전단은 크기에 따라 100매당 5,000~10,000원이다. 단, 1인당 보상금은 월 최대 120만 원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2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동별 지역 거주자, 만 50세~65세 거주자, 전년도 사업 참여자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을 지참해 금천구청 11층 건설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1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1억 9천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청소년·청년·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민간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등 5개다. 올해 구는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별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문화예술동아리’ 분야를 신설해 단체 등록 제약으로 지원받을 수 없었던 소규모 동아리도 지원한다. ‘청소년·청년·장애인’ 부문은 해외 문화예술교류사업 참가 경비,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며, ‘민간문화예술단체’와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따른 직접사업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월 20일) 기준 1년 이상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인 개인과 단체로, 지원 분야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과 ‘사회공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공헌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사회공헌사업 연간 계획 수립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예산 지원·배분 ▲사회공헌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연계·지원·관리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장애인의 날 ▲명절 ▲혹서기 ▲혹한기 등 분기별 테마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추진 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 취약계층 복지시설 및 지원 단체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 고반석 지점장은 “늘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고민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구 주관 행사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로구 주관 행사 수어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2조, 한국수화언어법 제16조,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제5조 등을 근거로, 청각·언어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통역사 파견은 구로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올해 주요 행사에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수어 통역사 지원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에 접근하고 경험하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대한 불편을 줄이고, 행사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구로구 신년인사회, 장애인의 날 등 7개의 행사에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가입자 100여 명에서 약 1,400명이 추가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액의 2배를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한 달에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단, 꿈나래 통장과는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건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가입 절차가 진행되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주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자연을 배우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2025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유아숲체험원은 신정산(2개소), 지양산, 용왕산, 매봉산, 갈산 등 6곳이 있으며, 모두 1만㎡ 이상 규모로 야외체험학습장과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각 시설에는 초등학교 취학 전의 유아들을 위해 인공 조형물 대신 바위나 나무,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자연을 소재로 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올해 아이들에 대한 주기적인 숲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반(월~금)을 운영하고, 이용 기관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 범위에서 타 자치구 기관도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은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유아숲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 단위 일반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봄과 가을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유아숲 가족축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는 7일 빛누리아트홀에서 ‘2025 수원시 문화예술사업설명회’를 열고, 수원시 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들에게 올해 열리는 주요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수원문화시설 소개, 수원시 주요 문화예술 행사 소개,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봄에는 수원연등축제, 시네마 파크콘서트, 수원연극축제 등이 개최되고, 여름에는 수원국가유산 야행, 헤리티지 콘서트, 잔디밭 음악회 등이 열린다. 가을 행사는 글로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 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문화도시 수원페스티벌 등이 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새빛동행길 버스킹존’ 18개소를 운영하고, 10억 원 규모의 지역예술인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은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소극장 기획공연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 ▲종교단체 문화예술행사지원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읍면동별 단원들을 비상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은 2월 6일 오후부터 7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해당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총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읍면동별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눈을 치우고 인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한파특보(주의보) 지속됨에 따라 한파 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온열의자 등) 점검 등을 추진하며 이천시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천시와 계속 재난 대응에 협력하여 시민들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디지털환경 적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해 2024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우수하게 운영했기에 이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2025년 2월 4일)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올해 6월 8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안정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며 하남시 청소년들의 미래디지털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들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디지털 로봇캠프, AI코딩캠프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회계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예산회계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산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포함하여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임수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소개와 사용방법 △사업구조화 및 정보관리사업 △예산요구 및 편성 등 전반적인 예산개념과 편성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본예산 및 추경편성 시 중요한 사항과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세출 등 일반지출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요구와 과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공무원을 포함하여 사업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3일 이상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역의 사전 조치를 이행하고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운영 중이다. 평일에 수도계량기를 비롯한 수도시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수도과 담당자가 동파상태를 파악하고 안내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당직자가 동파 신고를 접수하고 상담한다. 또한 동파상태에 따라 이천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현장 확인 후 상황별 긴급조치를 실시하여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장단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대비하도록 적극 당부했고 시민들 또한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방한을 강화하고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거나 보일러를 끄지 않도록 하는 등 자발적인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실천하도록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절기상 입춘이 지났음에도 강추위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13일 금요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대곡동을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곡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곡맛고을 공영주차장 확충, 아파트 앞 나대지 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6월 13일 금요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6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봉산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산면 주민을 대표하여 봉산면 이장협의회 정숙영 총무가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하며 공감 어린 따뜻한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의 주요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은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70여 분 동안 서로 경청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인 소통과 현장에서의 민원 처리를 중심으로 11가지 시정 공약을 지키겠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공약의 큰 틀에 반영하고 김천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봉산면 신청사 설계와 도로 개선, 누락된 수해 지역 복구 지원 등을 건의하며 지역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3일 농소초등학교 1학년 1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부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모․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 이용 시 건널목 건너는 방법, 자전거 수신호, 올바른 자전거 운행 방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전거 안전 수칙이다. 특히, 농소초등학교 내에는 경북 최초의 교통안전 교육 전용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게임 형태의 주행 교육 등 실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함께‘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에 의료비 100만원 지원 ▲출산·양육 관련 공공서비스 공동 안내 및 연계 ▲지역 보건 자원의 통합적 활용 등으로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촘촘한 출산·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2월 해남청년회의소와의 1호 협약을 시작으로, 두번째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는 기관별 역할과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출산 친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