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골목길, 언덕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다방향 위험 경고 신호 체계인 ‘방향주의 알림이’를 설치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골목길 비율은 약 88%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택배물류, 배달서비스, 개인형 모빌리티로 인한 골목 혼잡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노약자 골목길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골목길 방향주의 알림이’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2개소에 시범 운영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정식 운영을 위한 8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방향주의 알림이’는 차량과 보행자 등 이동 객체를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방향을 LED 램프로 표출해, 좁은 골목길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급경사로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레이더 센서는 최대 50m까지 감지할 수 있고, 매립이나 지주구조물 등의 별도 시공 없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저비용·고효율의 장점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2024학년도 강서대학교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학위를 마친 홀가분한 마음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존재하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자책하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성주 학교법인 이사장,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성적 우수 및 모범 학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13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2023~2026)과 부속합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협력 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행·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연계 특색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자율, 균형의 3가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시예산 34억 8200만 원이 투입된다. 추진과제별 세부사업으로는 ▲지역 특색 미래인재 양성 교육으로 이천이 좋아요, 우리마을 인문학, 문화예술 공연체험, 지역맞춤 학교스포츠클럽,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하나뿐인 지구 등 9개의 사업이 전개된다. 또한 ▲교육자치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3일, 다가올 3월 개교 예정학교(경기이음온학교, 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를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신설하는 온라인 학교인 경기이음온학교는 수원시 수성로 244번길 37-52 일대에 기존 수원제일중학교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개교하는 학점인정 공립 각종학교로 3층 규모에 관리동 8실, 수업동 19실 등 총 27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라는 설립 목표 아래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원격수업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과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등학교 교과 및 고시 외 과목 중 ▲공동교육과정 개설 수요가 많은 과목 ▲교과순회전담교사 배치 요청이 많은 과목을 우선 개설하여 학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권도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강윤경 회장은 “주민과 함께 꿈꾸는 행복동, 쌍령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쌍령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민국 명품 임금님표 이천쌀’이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2월 13일 호법면 안평 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예로부터 땅이 기름지고 토질이 좋아 역사적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해 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고장인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이 주관하여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천시는 이번 모내기를 위해 호법농업협동조합과 함께 1월 13일에 볍씨를 침종하고 1월 17일에는 육묘를 파종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후 수확 시기를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있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고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임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5월30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해 논(벼를 과거에 한 번이라도 재배했던 농지)에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등)과 5월부터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하계작물(두류,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깨 등)로 구분된다. 지급 단가는 헥타르당 식량작물·동계 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 조사료 5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고 기존 하계 조사료 단가가 헥타르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동계작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남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안) 및 자활지원계획(안)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 보호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2024년 자활기금 결산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하남시 취약계층의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안들로 특히,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국민기초 보호와 긴급복지 심의는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3일 ‘2025년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별 연간 기획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자문 및 제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운영계획과 하남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모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연간 기획과제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간 기획과제는 ▲(일자리분과)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도시개발분과)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 ▲(교통분과)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방안 수립 ▲(복지·문화분과) 하남시 대표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복지·문화분과)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복+세권 하남' ▲(교육분과)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 기능 및 홍보 강화이다. 시민참여 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소년 게임문화 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현자 휴먼북이 ‘책 더하기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자 휴먼북은 “보드게임을 통해 동화책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화와는 다른 결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동화책과 보드게임의 색다른 조합이 신선했다”며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해미 휴먼북(보드게임 읽어주는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흥동은 지난 12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흥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기본 직무수칙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총 30명 3개 조로 구성된 여흥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 10회 3시간씩 여흥동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갖고 성실히 활동에 임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3일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1,686억원으로 설정하는 한편, 재정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 부서별 집행률 제고 방안 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고,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와 관련한 부서별 조기 추진 당부사항 전달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시는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긴급 입찰, 선금급 지급 공모형 보조사업 사전사 조기 선정 등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총사업비 1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월 단위로 집행계획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대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지역경제의 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재정집행의 역할이 매우 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펜싱부의 전지훈련 및 캠프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펜싱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지훈련 및 캠프는 양평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 펜싱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12명과 전국 동호인 6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에서 훈련과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관광대 선수단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양평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을 방문한 제주관광대 펜싱부와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유치해 양평군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신복2리 마을 주민들이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금 1,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4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신복2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 가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너무 힘들었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마을 대표 이금화 이장님은 “어려울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옥천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3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만성질환 교육 및 상담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OK천 돌봄ON’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옥천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 교육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옥천면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여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월 1회 방문에서 월 2회 방문으로 확대해 전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옥천면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옥천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