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월 12일(수) 『2025년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기술교육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81명이 참석했으며, 가지 재배기술 교육과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가지 재배농가의 관심이 높은 비가림재배 시 염류집적 문제와 고온 피해 대책을 주제로 재배기술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이 진행됐고 추가로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환경 변화로 인해 가지·오이 재배에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연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2일 여주시는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여주시는 2022년 12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인증을 시작으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 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금년까지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참여부서 사업비 1,200억원에 해당하는 세부사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연구용역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주시 현황분석, 제1기 조성사업 평가,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 5개년 실행계획 수립과 WHO 어르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행정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1기 3개년 실행과제의 세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매산1통 기업인협회의는 18일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정종권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현물 기탁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8일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광주역 중심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1·2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2022년 6월 개통된 1구간(경기광주역~담안2교, 1.44㎞)에 이어 이번에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대천 횡단교량까지 잇는 2구간(0.84㎞)이 추가로 완공됐다. 이로써 총연장 2.28㎞, 폭 35m 규모의 자전거도로가 완성됐으며 총사업비는 63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태전지구에서 경기광주역까지 더욱 빠르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시고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을 포함한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8일 더좋은한방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좋은한방병원은 광주시 최초의 한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한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용품 지원,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더좋은한방병원은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광고협회가 관내 영세 농장 두 곳에 간판을 제작하여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9년도를 시작으로 6호와 7호 무상 간판 기부로, 지난 10일 간판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양평광고협회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및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간판 기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간판을 기부해왔으나 이번에는 청운면 소재 청년창업 농장 등 영세 농장 두 곳을 기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희연 회장은 “우리 회원사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간판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통해 이러한 관련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14세 이전 접종하면 15세 이후에 접종할 때보다 접종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감염되기 전 접종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1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자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참여단 리빙랩(Living Lab)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12개 읍·면 주민참여단,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재난·안전 예방과 위기 대응력 강화, 교통 위험·불편 등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도시 관리 통합플랫폼을 도입하고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모델이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 기간 중 총 4회의 ‘리빙랩’을 개최할 예정이며, 30명의 주민참여단과 함께 도시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언제든 발생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2025년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사업 공모참여와 SOS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모집한다.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정부사업 공모참여 지원사업’은 2025년 정부사업에 참여 예정인 기업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5개사 내외, 총 소요비용 100%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SOS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영, 마케팅, 기술개발 등의 애로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20개사 내외, 총 소요비용 100%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신청 기한은 3월 7일까지이며, 센터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해당 사업을 기점으로 기업의 문제해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7일 관고동까지 11일간 진행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4개 읍면동을 모두 차례로 동행하며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예술인,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하는 시간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 환경 개선,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김경희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운영에 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은 지난 17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관고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읍면동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고동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관고동 레포츠 공원 조성, ▲사음동 자전거 도로 개설, ▲꿈자람센터 주차장 24시간 개방, ▲관고전통시장 주차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하여 현장 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챙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은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정책 추진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청소년자유공간에서 ‘통기타 & 디지털 팔레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음악과 디지털 드로잉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통기타 프로그램’에서는 조율법, 코드 연주, 스트로크 등 기초 통기타 연주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 교육이 제공된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반(4~6학년)’, ‘중·고등반’으로 구성되며, 반별로 10명씩 모집한다. ‘디지털 팔레트 프로그램’은 캐릭터 디자인, 이모티콘 제작 등 태블릿PC를 활용한 기초 디지털 드로잉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총 14명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통기타 & 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청년미래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의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누들플랫폼 3층 강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2025년 ESG 경영 전략에 따른 사회적 역할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 돌봄 청년이나 고립 은둔 청년들에게 누들플랫폼 공유주방·내리마루 공간 등을 무료 대관하기로 했다. 또, 재단이 운영 중인 각종 문화 관광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통합 이용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누들플랫폼 성인 누들 쿠킹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자신감 회복을 돕고, 누들플랫폼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천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 정보시설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광주시 지역 내에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5만1천294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7일 이음홀에서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허가 부서 및 협의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민원서류 처리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적 특성상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의제 처리’ 대상이 많아 관련 기관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복잡한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자 내부 및 외부 요인을 분석해 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개선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처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인허가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