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월 18일부터 소장품 구입 공고를 진행한다. 미술관은 미술사적으로 예술 가치가 높은 소장품의 확보를 위해 2019년 개관 이래로 2020년부터 매년 소장품 구입 공고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 구입 공고이다. 이번 소장품 구입 공고로 수집한 작품은 미술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기획전시를 통해 ‘구입 소장품展’을 진행했다. 올해 구입 분야는 평면(한국화, 서양화, 드로잉·판화, 서예), 입체(조각), 매체(설치, 사진, 영상, 뉴미디어)로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1인당 1점이다. 신청 자격은 작가, 개인 소장가, 법인(화랑, 법인 관련자) 사업자로, 여주시 미술관의 위상과 여주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10일간이며, 미술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등기우편만 가능)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구입 작품은 '여주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장품 수집심의를 거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두 번째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가 참가하여 음료 제조, 판매, 고객 서비스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1명으로 근무지는 여주DT, 서여주IC DT 등 관내 스타벅스 매장이다. 근무 형태는 주 25시간, 주 15시간, 주 16시간으로 다양하며, 외국인(F2, F4, F5, F6)도 지원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컨설팅과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다양한 직종과 근무 형태를 제공하여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양평문화재단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공모 대관 선정 전시인 허윤선 작가의 개인전《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가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된다. 허윤선 작가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터전인 양평에서 8년 만에 첫 번재 개인전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를 선보인다.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일상에서 마주한 경이로운 순간들을 담아낸 드로잉 30여 점과 아크릴 페인팅 20여 점을 선보인다. 살림과 육아만으로 바빴던 나날들 속 아이들이 보여주는 일상의 기적들을 애정 어리게 녹여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는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작가인 허윤선의 소중한 일상의 틈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허윤선 작가는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꾸준히 미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평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마을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양평 세월리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과 기획을 함께 하고 있다. (재)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허윤선 작가의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히 표현의 도구를 넘어, 삶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 소식을 전할 ‘주민 홍보모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주민은 구정 소식지인 강서까치뉴스의 표지 모델을 비롯해 언론보도 홍보사진, 유튜브 영상 촬영 등 구정 홍보 전반에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으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성인 ▲어르신 ▲다문화/외국인 등 5개 분야로, 분야별 5명씩 총 25명을 선발한다. 지원 방법은 구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와 6개월 이내 촬영한 프로필 사진 2장, 개성이 담긴 15~30초 이내 길이의 자기소개 영상파일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활동 의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는 4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 홍보모델은 5월 1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저소득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외모 관리로 자신감을 되찾아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머리 손질 비용만 해도 1만 원이 넘는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은 이발소나 미용실에 자주 갈 수가 없다. 이러한 어르신을 위해 매월 도림동 주민센터에는 특별한 미용실 ‘은빛 도림, 머리하는 날’이 열린다. 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은빛 도림, 머리하는 날’은 관내 미용실 4곳의 미용사 5명과 이미용 자격이 있는 구민 2명이 월 1회 재능기부로 어르신에게 머리 커트를 해드린다. 하얀 미용 가운을 걸친 어르신은 의자에 앉아, 미용사의 세심한 머리 커트를 받는다. 처음에는 긴장한 표정을 짓던 어르신은 머리 손질이 끝나갈 무렵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는다. 단순하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는 것만이 아니다. 단정한 외모로 어르신이 자신감을 되찾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중증 장애를 겪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봉사자가 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재활용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조성된 자원순환센터는 하루 28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해왔다. 하지만 폐기물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시설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재활용 선별장을 확장하고 작업 공간을 재배치하여, 일일 처리용량을 60톤 규모로 확대한다. 또한 ▲광학 선별기 ▲비중 발리스틱 선별기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수작업 부담은 줄이고 재활용 선별률을 높인다.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 예방 시스템 ▲우수 배제 시설을 강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위한 ▲휴게 공간도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현대화 사업의 기초가 되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가 5월 23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8억, 주민들의 숙의·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4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8억 원 규모의 ‘주민제안형’ 사업이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신청 자격은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불편 해소 및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당 3억 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단, 행사성 사업은 2천만 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제안된 사업은 6월 사업부서 검토, 7월~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9월 모바일 주민투표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보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수렴해 더욱 살기 좋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스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업 중단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겨울철 여가 활동을 즐기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첫날 용평으로 이동해 캠프 기간 조별로 스키 강습과 식사, 숙소를 제공받는다. 스키 강습에서는 스키의 기초 자세를 배우고, 초급 코스에서 스키를 타본다. 첫째 날 밤에는 야간 스키 강습이나 팀별 오락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캠프를 신청한 한 청소년은 “스키는 처음 타봐서 걱정되지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낼 생각에 정말 기대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구 관계자는 “사전 및 당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복용약과 알레르기 등을 확인해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사업을 통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구직활동에 따른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응시료 지원뿐만 아니라 자격시험 준비비, 문화힐링비 등으로 지원항목을 확대하고, 1인당 최대 10만 원 지원되던 금액을 50만 원으로 높였다. 지원항목은 ▲ 자격시험 준비비(수강료, 응시료, 교재비) 최대 30만 원, ▲ 정장 대여료 등 면접 준비비 최대 10만 원, ▲ 영화, 도서 등 문화힐링비 최대 10만 원으로 총 3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미창업 구직 청년이다. 단, 문화힐링비는 만 24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의 소득기준이 적용된다. 작년에 응시료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취업성공키트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나, 자격시험 준비비 항목만 최대 금액이 2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원금 지급은 신청인이 구직활동 비용을 지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2025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최장 5년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인증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으로, 2025년 혁신형사업에 선정됐거나 마을기업으로 재정지원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 부정수급으로 적발돼 약정이 해지됐거나 보조금 환수 이력이 있는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약정 체결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원이 가능한 항목은 △상표․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R·D) 비용 △홍보‧부가서비스 개발 △서비스․판매 관련 시장 수요 조사 △시제품 제작비, 예술‧공연 기획 △제품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고객 관리 소요 비용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기존‧신규 홈페이지 개발 및 구축 △교육훈련비 등이다. 최대 지원 한도는 기업당 1천만원 이내이고 최장 지원 기간은 5년이다. 기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의 날’을 실시한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보편적 건강상담과 예방적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민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동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의 날’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6개 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운영하며, 구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건강상담을 통해 ▲혈압·혈당 검사 ▲치매 선별 검진 ▲정신 건강검진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 의심자 발견 및 건강상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등록관리 등을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손쉽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상담의 날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보다 완화된 소득기준을 적용한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구 자체 예산을 확보해 2024년부터 추진된 양천구만의 특화사업으로, 18개 공종으로 진행되는 ‘집수리 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조성’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집수리 시공’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 60가구를 지원한다. 서울시(기준중위소득 60% 이하)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빈 공간을 채웠다. 집수리 지원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가구당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공간과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조성’ 지원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8년생~2007년생) 학생이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55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가구당 200만 원 한도 내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9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기술훈련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박철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대표 심언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19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구는 이날 오후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악화된 경제 상황과 체감경기를 반영하듯 현장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서구와 중기청, 경제진흥원 등 각 기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강서구는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과 국내 판로 개척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2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나서 자금·금용 지원, 기술보증, 신용보증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선 각 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담 창구도 운영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올해 초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경 ‘One-Point’ 민생예산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민생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 6억 6,000만원 ▲하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21억 9,000만원이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은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인상된 수당은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이번 달 말 조례 공포가 완료되면 오는 3월부터 약 3,7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교통비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로 교통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