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프로그램 안내에 나섰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1km에서 4km 사이의 총 6개 걷기 구간으로 구성되며, 전용 앱 ‘온구로’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걷기 구간은 △안양천 둔치길(고척교 축구장∼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제방길(고척교∼신정교) △도림천 올레길(대림역∼도림천역) △매봉산 자락길(매봉산 잣절공원 내) △목감천(광복교∼광명교) △푸른수목원(푸른수목원 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구로’ 앱을 설치한 후, 해당 구간에서 걷기 버튼을 활성화하고 일정 지점 이상을 통과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구로’ 앱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는 연 4회 개최하며, 행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탄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른둥이·발달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이다.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아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 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를 임신 36주 미만 출생 미숙아 전체로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자녀로, 2024년 1월 1일 태어난 아기부터 소급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년 2월 20일 6시30분에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큰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장, 윤태길 도의원 및 센터 운영위원과 후원자,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센터장 및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이용아동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4명의 앞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는 졸업식, 2부는 발표회로 진행되어졌다. 1부는 졸업식이외에도 큰나무교실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 동영상과 졸업 축하 인터뷰 등이 상영됐고 2부 발표회는 아동들이 준비한 댄스와 다양한 악기공연, 합창 등 큰 감동을 선사하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큰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0년동안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졸업식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큰나무교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족센터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아이돌보미 219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를 살펴보고, 아동의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유형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사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돌봄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남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은 지난 2월 14일 상호교류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내 의료복지에도 상호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연중 병원장은‘보바스 병원은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도 기여해야 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남시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처 등록,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센터에서 인정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입원, 외래, 건강검진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내 다른 의료기관도 자원봉사와 우수봉사자 할인 협약 등을 통해 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난해 12월 하남 미사지역에 242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22일 관내 고1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변화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효과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관내 고교의 고교학점제 운영과 대입제도 변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의 주요 개념과 변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방안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어 2028년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전문가가 설명했다. 이후 순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업 계획 수립과 준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장과 이 위원장은 참석한 학부모와 소통하며 수원지역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부모의 교육과정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 경기지원본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기관도 참여해 금융지원, 판로·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AC) 프로그램 소개가 추가됐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까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스타트업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시청 에이스홀 앞 로비에 마련한 상담부스에서는 기관별로 기업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전문 상담을 진행해 기업 관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신용보증기금 상담부스를 방문한 A업체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지난 19일 ㈜에이스모자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만연 ㈜에이스모자 대표,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에이스모자는 총 2억 원 상당의 모자 4만개를 기탁했다. 지난 23년에도 1천5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광주시 중소기업 지원 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인매일이 주관했으며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및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분야별 주요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경기침체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이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21일 광주시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용화 지회장, 부회장,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모범경로당 표창,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에 대해 심의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노인들은 우리 사회에 있어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참여자로 우뚝 서야 한다”며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할 때”라고 노인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늘어난 만큼 복지와 여가 활동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노인 일자리와 복지시설 확충 등 노인복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해병대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민간기업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프로그램 개발 ▲해병대 구성원 대상 구인기업 연결 및 구직 등 취업서비스 제공 ▲해병대 모병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발굴, 경력설계, 직무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속집행,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정책가계부, ▲이전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 신속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포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2024년부터 20억 원 이상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정책가계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 추진 사업과 착수 지연·보류 사업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사업 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 신청 시 적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며, “각 부서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부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5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 9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그중 22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5명은 기업체에서 별도 2차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여 참여기업은 채용정보를 제공해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면접으로 다양한 취업정보 탐색과 실시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3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구직자 대상 '청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34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시설 준비·기관실습 등 150시간의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 강화와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치유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앞으로 치유농장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맞춤형 농촌 치유농장 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라며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보급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자연과 함께 행복 심는 마을 백사’의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20일 마장면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5년 백사면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으며, 백사면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분과별 사업계획과 마을 의제를 토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식 토의와 교육에 팀 활동이 병행되는 액션러닝기반 참여식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올해 백사면 주민자치 사업으로 10월에 개최하는 제5회 백사가을한마당 축제와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는 피크닉 도서관(가족이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어린이 드론축구교실 등)운영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우리 마을 이런 것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에는 ▲청소년 주민자치 참여, ▲자연 생태 보전 방안, ▲노인들이 동네 한 바퀴 청소하며 걷기, ▲쉬어가는 벤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용욱, 김도경 신규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