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1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2·13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제12대 최성숙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력 덕분에 주민자치협의회가 한 단계 성장했으며, 선·후주민 간 소통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취임하는 조원희 협의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3대 조원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양평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1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공동주택 관리 민원 처리를 위해 전문가를 채용하고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27개 의무관리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행정·시설관리 ▶장기수선계획 ▶회계 처리 ▶사업자 선정 지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중 겪었던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관리사무소장, 직원들, 입주자 대표회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관계 법령을 안내하고 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집중 접수기간인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6년에, 이후 접수된 사업은 2027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주시민이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 규모는 20억 원으로 일반사업 건당 최대 3억 원, 행사 및 프로그램 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규모SOC사업은 읍·면·동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여주시는 2월 20일 여주 신륵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여주소방서에서 주관하고 여주시 관계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는 ‘신륵사 산림화재 대응 및 문화유산 보호·반출’을 목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설정된 훈련 상황은 오후4시경 신륵사 동쪽 농지에서 농작물 소각 중 신륵사 방향으로 확대된 상황이었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진화차량 2대, 헬기 1대를 동원하여 여주소방서와 합동 진화를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차량은 신륵사로 불이 번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임야 최전선에 방화선을 구축한 뒤 헬기를 활용하여 산봉우리의 산불을 진화하는 상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여주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소방서와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더욱 고도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월 21일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분야 전문강사 초청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상반기 정기인사로 회계·계약 업무를 새로 맡은 공직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회계실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회계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회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회계지식을 갖추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교육을 추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인 17세 이상 시민이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3.28일부터는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 및 최신 보안 기술 적용 필요에 따라 3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하며 발급을 위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설치해야 한다 발급 방식은 QR코드 또는 IC(직접회로) 주민등록증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촬영해 신청 즉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1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한번 발급하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추어 접근이 용이한 대신면 이포보 일원 남한강변 당남지구 둔치 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신설 조성(36홀) 조성한다. 이번에 추가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기존 현암(63홀), 점동(18홀)에 이어 대신면에 36홀 조성하여 전체규모는 총 117홀로 수도권내 파크골프장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발돋움되게된다. 이번 대신 파크골프장은 55,970㎡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9월에 조성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광장조성 및 부대시설(화장실 등) 조성을 통해 증가하는 이용자 수요 충족하고 10월 당남리섬축제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는 대신 파크골프장 신설 조성을 위해 여주시장이 몸소 한강유역청을 직접방문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 달 19일 하천점용허가를 최종협의 완료되어 사업 추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 추가 조성된 현암(63홀), 점동(18홀)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국대회 유치 등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과천시와 2025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내용은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모델 개발 및 운영 ▶지역공유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5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52억1,700만원(시 39억7,700만원, 지원청 12억3,900만원)이 지원된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지역중심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협력하여 교육1섹터 학교와 교육2섹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맞춤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교육지원청 주도의 전통적인 학교 종합감사에 비해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감사 형태로서,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학교의 각 업무 담당자 주도의 ‘사전 점검’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구성한 내부감사관 주도의 ‘1단계 예방형 감사’,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과 외부감사관이 진행하는‘2단계 책임형 감사’ 등 3단계 절차를 통해 학교 업무를 자율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서의 의의도 큰 감사 형태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신청 대상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의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신청 방법, 감사 절차 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운영하게 될 경우 타율적 지적 중심의 전통 감사방식이 아닌 학교 구성원 스스로 자율적 업무 점검 및 개선, 시정의 기회가 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청년회의소(JCI)는 지난 22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 ‘제1회 청년가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창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 발전 방향 및 정책에 대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지상철 센터장, 서울핀테크랩 서희동 센터장 등이 참석해 로컬 기반 청년창업의 모든 것과 청년창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청년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 연구개발(R&D),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등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청년창업이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청년들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민관 협업을 위한 간담회와 자원 공유를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보호 숲을 이루자는 의미로 2024년 아동보호 분야 특수 시책으로 시행한 다:숲 프로젝트는 올해 민관 협업 및 자원 공유를 강화하고자 월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아동보호 분야 연간계획 수립 및 유관기관 협업 세부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광주시 아동보육과 주관으로 가족·영유아·청소년·노인 전문기관, 지역 복지기관 단체, 청소년 전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후원 금품 연계를 통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3월은 입학식을 맞아 초중고 입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집중 사례관리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가구별·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업 및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2024년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24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발달지원 서비스로 아동 발달 선제 검사와 가족 지원(교육 및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협약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된 주요 성과는 ▲24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3천47명 발달 검사 실시 ▲가족 대상 교육 및 상담 지원 1천342건 제공 ▲사업 참여 부모들의 99% 이상 높은 만족도 등이 있다. 시는 2025년부터 이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라포 및 관계 형성 교육 강화 ▲부모 및 교사 대상 맞춤형 모듈식 교육 제공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맞춤형 발달 치료비 일부 지원 등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23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안전 기원제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사년 탄벌동 여성축구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전시연 여성축구회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중요한 축구 정신으로 더욱 발전해 우승까지 함께 빛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회원들의 열정과 신임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이 더해져 탄벌 여성축구회가 탄벌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탄벌 여성축구회는 현재 김덕생 감독과 32명의 선수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5여 명과 이자형 도의원, 최서윤·조예란·황소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새로 가입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주요 추진 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오포2동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강봉구·박진희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클린데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있을 예정이니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37만 원을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안시장 내 상인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홍재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주시에서도 지원을 해주고 있고 결제 간편화 등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경안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