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1기 팹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 관계기관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했다. 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료 후에도 통상 1주일 정도의 검토를 거치는데,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미리 마쳤기 때문에 이같은 신속한 처리가 가능했다. 시는 조속한 인허가 진행을 위해 지난해 2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준공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24일 용문어린이집에서 성금 50만 2천 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정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꼈기를 희망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아이들이 작은 고사리 손으로 만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냉장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행복나눔냉장고'는 용문면사무소 내 냉장고를 설치해,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후원받은 반찬과 식료품 등을 배치하고, 물품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냉장고 후원에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용문남·여의용소방대 ▲용문면베스트로타리클럽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희망나누미 등 여러 단체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수산 ▲뚜레쥬르 양평용문점 ▲먹을집식당 ▲한마음식당 ▲애크미포크 ▲양평청과 ▲옥구촌한우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는 용문면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공간”이라며 “반찬이나 식료품이 필요한 분들은 오셔서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해 주시는 기관과 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문호 5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주하던 집의 지붕이 전소돼 경황이 없었는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이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화재 피해 가구들의 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경로당 간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내 21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강냉이, 유자차, 인삼차 등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경로당 간식 지원 사업은 매해 2월, 서종면의 각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되고 있다. 임대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주신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55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관내 전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 4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양평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4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정해진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사용 방법과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과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제 약제 지원에는 약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161농가로 면적은 총 78.1ha에 이른다. 또한, 올해부터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가 의무화됐다. 농가는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매년 1시간 이상 이수(농작업자 포함)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적기 살포 ▲건전 묘목 구입 ▲출입자 관리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손실 보상금이 10~60% 이상 감액될 수 있으므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4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산·학간 유기적 연계를 시키고자 실시하는 심의회이다.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부서장, 농업인 단체장,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52개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의해 최종적으로 6개 분야(기획경영, 농업교육, 자원 개발, 작물 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20개소를 선정했다. 2025년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 영농정착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 ▲농산물 가공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농촌 치유 농장 육성 ▲양평밀 생산 시범 단지 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토양 환경 개선 시범 ▲저항성 토종벌 보급 시범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치유농업 육성사업은 9개소가 신청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사업은 농업 현장 적지 적소에 필요한 시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107개교 학교폭력 담당 부장 및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주요 개정사항과 사안처리 절차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화해중재특강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대한 소개 ▲각 업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의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힘을 얻고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년 정년퇴임 대상자 유공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박현미 행정국장을 비롯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퇴직 교육공무직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 수상자는 행정실무사 2명, 조리실무사 7명, 조리사 2명으로 모두 3개 직종 11명이다.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교육현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덕분에 학생들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0일, 여주시 오학동통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척사대회가 여주 축협한우프라자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학동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학동이 서로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전했다. 또, 김병선 오학동장은 ‘척사대회를 준비해주신 오학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고, 오랜만에 하는 척사대회에 너무나 심쿵한 순간이 여럿 있었다. 행사를 통해 통장협의회의 단합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학동 통장님들과 단체장님들의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여주의 심장, 행복한 오학동이 맞다고 생각한다.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도 친절하며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실 수 있을거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여주 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내빈과 12기 출범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 및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유호진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지속가능한 여주시를 위해 2024년 지역과의 연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이 모두에게 일상이 되도록 12기 위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노력으로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새롭게 출범한 12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0명의 위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알뜰관광'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5일까지 여주알뜰관광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주알뜰관광 사업은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과 주요 관광지, 체험, 특산품 등 관광과 관련된 업종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주 관광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여주상생바우처, 골프장상생바우처,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편의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도 적극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오는 4월 문을 여는 여주알뜰관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에 방문하여 이를 제시하고 사용하면 된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참여업소(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 70여 곳을 모집했으며, 3월까지 체험,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맹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새로운 시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24일,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성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시민자문단”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자문단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학부모 등 시민 대표와 교통, 건축, 경관,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 그리고 내부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진행사항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 측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 제안, 여주시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한편, 여주시는 시민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일반 시민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에 “여주시 신청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월 20일 14:00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했고, 지난해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11월에 4회차(북내면, 강천면, 오학동)를 진행하고, 올해 2월 5회차(여흥동·중앙동)를 통해 순회를 마쳤다. 이날 상담에서는 홍문동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옴부즈만 상담민원 처리 내실화 방안, 제도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옴부즈만 고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