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참살이(주)에 방문하여 2024년 지정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업회사법인참살이(주)는 작년 8월부터 매달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콩나물 10박스를 기부하여 저소득 취약 계층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고, 올해에도 계속해서 밑반찬 사업에 콩나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일 대표이사는 “작은 성의이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콩나물을 밑반찬과 함께 취약 계층에 전달하며 더 풍족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참살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호법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화성오산 관내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새로운 학기를 맞아 심신을 재충전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에고그램 활용 소통강화 및 갈등 관리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며,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식을 심도 있게 다졌다. 정규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현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영양교사, 영양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학기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독려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청년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사회 발돋움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자 ‘2025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은 멘티의 적성과 성향 분석을 통해 10개 직무분야의 전문 멘토단을 매칭하고, 세밀한 진로 방향 설정부터 자기소개서 피드백, 면접 클리닉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마음 챙김까지 개인별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년들은 원하는 운영 방식(대면/비대면 5회)으로 맞춤형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참여는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진학률을 꾸준히 높이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15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26명을 포함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에 245명, 의약학계열에 41명이 합격하며, 총 286명의 학생이 전국 우수 대학과 학과에 진학했다. 전년도 대비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10명에서 245명으로 35명 증가했으며, 추가로 의약학계열에도 41명이 합격하여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남시장(이현재)은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 2023년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고교학력향상사업과 고교특성화사업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등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진로와 진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대학 캠퍼스 투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5일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도 2호선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착공됐다. 신장지사거리를 시점으로 총 연장 540m, 폭 2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47억여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광남1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성과 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의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남종면은 25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남종면 주요 정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종면 종합운동장 정비사업과 남종면 청사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면 종합운동장(남종면 분원리 100 일원)은 다양한 중첩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10월 한강유역환경청장에 친수지구 변경 건의를 시작으로 남종면 종합운동장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됐으며 지난 1월 7일 하천점용 허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향후 운동장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종면은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내 위치해 노인여가복지시설과 문화시설 등 기초생활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춘 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용역 완료 후 재정투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강용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26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김용섭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실버카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흥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는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흥천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2월 정기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결산, 역량강화 워크숍 일정 선정, 여주 도자기 축제 MOU 협약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통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청렴·소통의 날 캠페인을 통해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주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월 22일, 2025년 제4기 여주시민기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시민기자 15명과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이어 지역 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SNS 블로그 포스팅 및 콘텐츠 생성법, 생성형 AI 활용 포스팅 작성 등 전문 강사의 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신륵사와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깊이 있는 설명을 들었다. 신륵사에서는 관광해설사로부터 신륵사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체험을 했으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공사 현장에서는 한강 최초 출렁다리의 공사 과정을 들으며 관광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실감하기도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 관광객 600만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과 교육이 시민기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 기초반 및 소설 창작반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반은 상·하반기 2번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연간 강좌이다. 상반기 기초반 수업에서는 수필 이론을 배우고 실습 과정을 통해 글쓰기 기틀을 잡고, 하반기 심화반 수업에서 직접 쓴 수필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생들은 지난 11년간 글쓰기 강좌 운영에 힘을 쓴 홍미숙 작가 의 지도와 첨삭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여 장차 문단 데뷔의 토대를 마련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소설 창작반은 수강생들이 각종 베스트셀러 작품을 분석하여 소설의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상상 속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단편 소설을 직접 창작해본다. 수강생들은 창작 강의 활동을 오래 해온 안양문인협회 회원 백윤경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첨삭 아래 소설의 창작, 퇴고 및 출간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 글쓰기 교실 수업은 매년 수강생들의 대회 입상 및 문인 등단의 꾸준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월 24일 제7기동군단 군인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재열 제7기동군단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상승점은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협력하여 군사시설 내 설치한 돌봄 공간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관내 3개 군부대(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군부대 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를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 민관군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군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돌봄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월 24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시민행복 민원플러스 봉사단’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기존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 ▲청사 내 주요 부서 안내,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주요 민원 사항, ▲민원 안내 시 주로 발생하는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시민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봉사단원은 “처음 활동을 시작하며 민원 안내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사 내 부서별 주요 업무와 민원 안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봉사단이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월 1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도로점용료 부과 시기(회계연도 개시 후 3개월 이내)에 맞춰 도로점용료 담당 직원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심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도로점용료 부과 및 징수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외수입은 자주 수입원으로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꾸준히 하여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발굴하여 재정 지출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244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참고해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평가 항목에는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포함된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역대 최대인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는데, 특히 축제의 안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이 돋보였다. 과천시는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확대하고, 싸이의 폐막 공연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축제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어냈다. 과천시는 대형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지역 전통예술 공연부터 클래식, 마임, 서커스,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경로 우대석·노약자 배려석 운영 등 관람객의 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