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오전 10시 그랜드 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와 인사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자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이란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한 여성들이 다시 그만두지 않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경영·직장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또한 기업 인증제도와 관련한 특강을 통해 기업 인증제도의 종류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여, 기업들이 인증제도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예방과 기업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는 지난 25일 이천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장에서 ‘2025년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는 이천 농산물로 생산 가공하는 27개 가공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로 기술 지도를 받고 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회원 정비와 회칙 개정이 이뤄졌고, 2025년 세부 운영계획으로 마케팅 전문 교육 추진을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지역축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여 오프라인 홍보 판촉을 통한 소득증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총회 후에는 관내 쌀가루 가공사업장인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을 견학하여, 이천쌀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은 임금님표 이천 강력분쌀가루 등의 프리믹스 상품과 분질미를 사용한 가루미쌀가루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국내 쌀가공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에 있다. 정승옥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공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자율방재단이 2월 25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예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해빙기에는 겨울 한파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공사장, 도로 절개지, 축대, 옹벽, 노후불량건물 등의 붕괴 우려가 있어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특히 요구된다. 중리동자율방재원 단원들은 공사장 부근, 건축물 주변의 옹벽과 축대 등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지반 상태를 점검했으며, 중리동 이천터미널 일대에서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해빙기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다는 기상 전망이 있다”라며 “위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안전한 중리동을 위해 앞장서는 중리동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해빙기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빙기 위험 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앱(APP)에서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여주시 오학동과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가 철원군을 방문해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싸리산행복축제 홍보와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선 오학동장과 권혁천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원과 지역 단체장 등 축제위원회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철원군청의 협조 아래 국제두루미센터를 견학하고 철새도래지를 탐방하여 싸리산행복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후에는 철원군의회를 방문해 한종문 철원군의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철원군의 두루미를 이용한 상징물 및 관광 활용 현황에 대해 듣고 향후 교류 및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권혁천 축제위원장은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해준 철원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싸리산행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싸리산축제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축제위원회와 더불어 모색하겠다"라며 “제3회 싸리산행복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제1회 쌀 산업 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는 쌀 수매 및 건조·저장·도정 시설이 주제로 선정됐다. 회의는 먼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수매·RPC 부문 중점 대책에 대해 전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김의웅 박사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이후 위원 간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RPC의 건조·저장시설 개선과 수매 시기 및 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고품질 여주 쌀을 생산한 이후의 단계에 관해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내달 10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25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사업 △가족친화환경조성 등 올해 지원금액은 총6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다. 공고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개별통보될 예정이며,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더욱 새롭고 의미있는 양성평등 사업들이 추진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여주로컬푸드 출하 농가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로컬푸드 생산자 보수의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주로컬푸드 매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로컬푸드 기획 생산 체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농가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장현 이사장(여주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로컬푸드 생산과 유통의 중요성, 기획 생산 체계 강화 방안, 소비자 신뢰 확보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며 “성공적인 로컬푸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 농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보수의무교육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여주로컬푸드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참여 농가들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이동오염원 관리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9억 8,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조기폐차 지원 17억 9,900만원(상반기 13억 3,000만원, 하반기 4억 6,900만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2,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1억 6,50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대상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총중량 3.5톤 미만)에서 경유뿐만 아니라 휘발유와 LPG 차까지 확대된다. 또한 1인 1대, 택배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우선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까지 지원되므로 차량 소유자들이 저감장치 부착이나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혁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뤄내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리더십, 부서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하남시는 기관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부서 간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제시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비전 아래 시정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결과다. 하남시는 특히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하남형 원스톱 민원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갔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협력하여 정책을 연구하고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축구협회와 오포2동 여성축구단는 지난 23일 ‘2025년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 기원제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오창준 도의원, 조예란·최서윤·황소제 시의원,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 축구협회 및 여성축구단 임원·선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정일수 오포2동 축구협회장과 이루미 오포2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올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드림스타트팀 앞으로 지난 2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직접 쓴 손 편지가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편지를 보낸 A양은 2025년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고3 학생으로 초등학생 때 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 서비스 사례 관리 대상 아동이었다. A양은 편지를 통해 “광주시와 맺은 인연으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사회 첫걸음을 응원해 주신 광주시 드림스타트·초록우산 관계자,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학업에 매진,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성인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협약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이 주관하는 ‘고3 사회 첫걸음 지원사업’에 A양을 포함해 취약계층 고3 학생 13명의 지원을 연계했으며 13명 모두 1명당 대학 입학 및 취업 준비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25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24일) 주민등록상 주소가 2년 이상 광주시로 등록된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이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73명으로 △성적 우수(대학생) 95명 △저소득가정(대학생) 95명 △예체능 특기(중‧고‧대학생) 8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급 예정 장학금은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돼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영아 양육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 등 영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는 기존에 지원하던 10만 원의 택시 포인트에 다자녀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한 추가 포인트 지급을 포함하여 혜택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이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아를 위탁하는 가정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타다’와 ‘파파’ 2개의 택시 운영사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운영사에서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후 약 12일이 소요되며, 실제 탑승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다. 포인트 지급 후 선택한 운영사 앱을 통해 ‘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교육이다. 구로구민 10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나 단체(기관)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총 34회 교육을 실시해 626명이 참여했다. 올해 구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위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경로당 등 어르신 시설에서 다툼이나 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의 경우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만큼 폭력에 대한 경각심,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예방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4일 오전 8시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서류 발급 중 발생한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구로경찰서와 협력해 대응 절차를 펼쳤다. 비상대응반은 △폭언 중단 요청 △녹음·녹화 및 경찰 호출 안내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실제 상황처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만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