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평가심의, 전문위원회 구성 등 2개의 안건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4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 46개 추진 사업 중 24시간 아아돌봄센터 개설 운영, 청년의 미래역량강화 활동지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3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 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 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불경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미용업주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미용업주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을 해 이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매출 3억 이하이고 종업원 2인 이하인 소상공인 미용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트랜드의 여성컷, 컬러, 남성컷, 펌, 업(UP)스타일, 헤어아트의 과정에 대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7명이며, 재료비 일부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첫 교육은 2025년 4월 7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들은 교육 외에도 미용 강사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미용사회 세미나, 전문교육, 주요 행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한미용사회 전문인력으로 등록되어 미용대회 참가와 강사 추천의 특전이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마을복지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월 26일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1+2=기쁨 두 배’ 및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을 2025년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년도 마을복지사업에 있어 ‘정이 있는 중리동’을 슬로건으로 기존 사업은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규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확장성에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진행했던 ‘1+2=기쁨 두 배’는 안부 확인과 함께 일률적으로 물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수시로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로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관내 나들이로 식사 대접을 하고 아동들에게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역사의식을 함양하거나 국내 유수의 대학교 견학을 통한 꿈과 희망을 북돋는 활동 등을 진행하여 기존보다 대상자를 확장하여 중리동민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신인철 위원장은 “항상 같은 사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 8통 산호아파트 경로당에 지난 26일 이수일 통장이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일 통장은 매년 산호아파트 관고 8통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재능기부 봉사를 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신 최O남 노인회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워서 나들이도 못 가고 집에서만 생활하여 마음이 겨울처럼 얼어붙어 있었는데 오늘 경로당에서 봄맞이 행사로 즐겁게 휴식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조경희 관고동장도 “작은 음악회에 온 것처럼 즐거운 공연을 보여준 이수일 통장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면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귀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내 16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발견여행'도구와 프로그램을 체험한 교사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상담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한 것이 귀감이 됐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3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초등 한국사',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오일파스텔', '창의수학 보드게임', '성인 여행 영어', '50일 매일 글쓰기', '초능력 가방을 열어라', '100세 그림책',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73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임양 작가의 그림책 《큰오빠》(2024) 원화전을 개최한다. 임양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여주에 거주한 지 18년 된 그림책 작가이다. 여주 인문 공동체 ‘책배여강’에서 미술강사로 10년 넘게 활동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꾸준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에 첫 그림책 《큰오빠》(2024)를 발간하여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다. 그림책 《큰오빠》(2024)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어린 시절 가족 관계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성장한 이 세상의 모든 큰오빠, 큰언니에게 바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큰오빠》(2024)의 원화 14점과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 홍보하여 저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과 저자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에 재능으로 환원하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특별전시 ‘이상용 개인전 – 운명 : 형상의 변주’ 展을 2025. 3. 4. ~ 2025. 3. 30. 까지 개최한다. 작가 이상용의 작품은 특정 장르로 말할 수 없다. 드로잉과 회화, 조각과 설치, 꼴라주 등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탈-장르의 범주에 있다. 어떤 시기에 특징적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변주(變奏)’라는 말 그대로 일정 흐름 속 변화를 주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기조에는 일관된 주제가 탄탄히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동화된 작가의 일상이라는 포괄적 의미 안에 자연에의 순응이라는 동양의 자연주의 사상에 기인한다. 작가의 작품은 자연 속 일부가 되어 조응(照應)한 자연과 만들어 낸 ‘운명’적 서사이다. 또한, 작가는 우연히 운명처럼 만나게 된 사물에 관심을 갖는다. 버려지거나 오래된 것들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재조형을 연구하고, 용도를 잃은 바퀴들은 새로운 결합을 통해 공간과 어우러져 새로운 동력을 갖는다. 운명처럼 만난 베토벤의 운명은 화면 가득 세월의 흔적만큼 중첩된 이미지로 재탄생된다. 이렇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월 26일 11시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건물 준공 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여주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단 및 시공사와 여주시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건설과 청사건립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련관의 주요 시설들을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시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사전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주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펼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 10시 청소년휴카페 머묾 2호점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25년 2월 4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8박 11일의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LA현지에서 전주시, 중국 연길시와 함께 교육·문화 교류를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LA 현지 학교 방문, 문화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운 점과 소감을 발표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LA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얻은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으니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3월 15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지금까지 동요, 가곡,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했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2016년),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풍부한 감정과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의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달콤한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이뤄진 3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와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장르와 센세이셔널한 구성을 아우르며 아름답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음악과 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2025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8명이 7개 조로 나뉘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2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이 채용되어 지역 내 주요 산림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와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특히, 봄철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인 청명과 한식 전후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시는 전 직원이 교대로 취약지 순찰을 포함한 비상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나라 산불의 약 65%가 봄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만나 ‘2025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체결된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이루어지는 협정으로,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기업 체험 ▲마을체험학교 ▲초등돌봄교실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학교특색사업’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학생들은 1인 1악기, 체육 활동, 문화 체험, 진로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고교특성화사업’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아리 활동, 창의융합활동 등은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26일 어린이도서관 부지(미사강변대로 120)에서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등 참석 하에 ‘하남시 어린이 영어특화 도서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000㎡에 연면적 3,752.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을 보면 어린이·유아자료실, 영어특화자료실, 체험특화공간 등을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영어특화 서비스와 체험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6월 어린이도서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민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공공건축물 건축기획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 기술심의를 거쳐 공사에 착공했다.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김아정 위원장은 “하남시에 어린이 문화공간이 늘어나 기쁘고, 어린이도서관은 하남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인재 양성이 우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2025년 3월 한 달간 가로정비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로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단속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 야간 시간대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신규 발생한 거리가게(노점상) ▲도로상 적치물 ▲거리가게 허가제 지역의 운영자 임의 변경 여부 및 확장 행위 ▲기타 민원 다발 발생 지역에 대한 단속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거리가게 허가제 지역 165개소를 포함한 강서구 전역이 단속 대상이 된다. 3개 조로 편성된 단속팀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단속 시에는 즉시 이동 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뿐만 아니라 상시단속을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거리가게 실명제를 도입해 노점 승계 및 매매를 원천 차단하고, 도로점용료 및 과태료 부과 등 체계적인 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