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체계를 마련해 피해 구민을 위로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보장 내용은 ‘상해의료비’와 ‘상해사망장례비’ 2종이다. 재난에 따른 사망 또는 후유장애 중심인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달리 상해치료비 중심으로 지원해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 입원 등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발생한 경우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망 시 최대 500만 원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상해 유형은 떨어짐, 넘어짐, 감전, 부딪힘 등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신체에 상해를 입은 경우로, 일상생활 중 발생한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보상 범위에 포함된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양천구에 주소를 등록한 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덕소고등학교 믿음관에서 ‘2025 비행기장학회 16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내빈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비행기장학회는 2011년,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교복비 지원을 계기로 8개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장학회다. ‘비(飛)전을 품고 행(行)동하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는 철학 아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1,000명의 청소년에게 총 13억 9,2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25년에는 중학생에게 월 15만 원, 고등학생에게 월 20만 원씩 지급하는 방식으로 61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3,0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우수 장학생 표창 △작은 미술 전시회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는 세대 간 화합과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만세삼창, 수원박물관 ‘항거 수원 1919’ 전시 관람 등 순으로 이어진다. 2부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 건물 밖에서는 ▲수원YMCA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에너지 자립만세’ ▲김세환 선생 선양사업회의 ‘김세환 선생 헌화소’ ▲대한장애인드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와 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운영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상반기 주요 현황을 보고했으며 전년도 자원봉사센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주요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정원증원과 우수자원봉사자 해외연수 등 자원봉사센터의 발전 방향과 자원봉사 활동의 환경을 더 좋은 방향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됐다. 김경희 이사장(이천시장)은 “지난해 이천시 폭설 피해 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복구지원 활동 덕분에 이천시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 및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차량과 행정 인턴 지원 덕분에 센터가 조금 더 안정화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하고 상반기 직원 채용에 대한 일정을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재능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발대식에는 총 60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호스피스, ▲정리수납, ▲페이스페인팅, ▲재봉틀, ▲손뜨개, ▲공연봉사단, ▲온기 발걸음 봉사단이 참석했다. 특히 25년 전 시작되어 가장 오랜 봉사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봉사단부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재봉틀, 손뜨개 봉사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은 각 봉사단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개인의 취미활동도 즐기며 봉사로 연결하는 활동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행복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작은 관심이 행복한 대월면을 만듭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움이 있는 우리의 이웃을 찾고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을 방문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본인의 생활이 힘든 경우 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기에 처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대월면이 될 수 있도록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들을 공감하고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오는 3월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유다빈밴드와 범진을 초청해 ‘2025 데이 데이 콘서트Ⅰ유다빈밴드X범진’을 공연한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서트로 평촌아트홀의 대표적인 시리즈 기획공연이며, 2025년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첫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차세대 청춘밴드 ‘유다빈밴드’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는 음원 강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무대에 오른다.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을 중심으로 이준형(기타), 조영윤(베이스), 유명종(키보드), 이상운(드럼)이 함께 활동하면서 Mnet의 ‘슈퍼스타K’에 출연해 TOP10에 진입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호평받았으며,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3를 차지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밴드다. 이어 출연하는 범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2021년 발매된 ‘인사’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7개월간 인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27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의원,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신규회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결산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예산 승인, 체육회 정관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지난해 오포2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시 총회를 통해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올해에도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지난해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등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김관영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내에서 으뜸가는 오포2동 체육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더플러스병원,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포 건강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포1동 취약계층의 의료복지사업 향상을 위해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며 더플러스병원은 MRI, CT 등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검사비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 지원한다. 오포1동은 취약계층 대상자 1인당 비급여 본인부담금 부분에 대해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검사를 망설이는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박상욱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플러스병원은 2013년 관절·척추 특화병원으로 설립, 2023년부터 오포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26일 제2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서울시 마포구 소재)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시의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참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체험관을 돌아보며 아동친화도시의 인증기관인 유니세프의 역할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원칙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시청각자료 및 체험활동을 통해 더 나아가 다른 나라에 있는 아동이 처한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국제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지구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편으로는 힘들게 살고있는 친구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행하고자 만들어졌으며,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가 인증하고, 4년마다 재인증을 한다. 현재 전국 지자체 중 98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이에 하남시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6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설맞이 세종愛(애) 돼지고기 선물세트', '안부챙기고 건강챙기고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 '저장강박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매트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1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개인기부자 이선주 씨로부터 여흥동 취약계층 대학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이선주 씨는 여주에서 초·중·고를 함께 나온 친구 3명(경지수, 이상현, 김진천)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들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인 기부라 의미가 남다르고 소중하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흥동 관내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대학 입학생 중 소득 및 재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선정된 취약계층 1가구에, 기부자 동의를 받아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아이를 출산하고 여주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배송해 준다. 이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지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올해는 한우세트와 한우, 한돈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우수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고, 출산 장려를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현암동 일원의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25.2.26.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진행과정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전반적인 사업추진 계획 및 보상과 환지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암동 일원에 319,813㎡ 규모로 사업비는 약1,290억원이 투입되며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으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시행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요청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