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세종대왕면 바르게살기운동 연시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총회에는 심덕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장과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심덕보 회장은 "지난해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대왕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올해에도 협의회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세종대왕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총회 후, 참석자들은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주관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은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환경정화 작업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3월 4일부터 ~ 3월 31일까지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동결 된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연약해져 지반의 침하, 절성토사면의 유실(붕괴), 배수불량에 따른 주변 토지의 피해발생 등 다양한 위험요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여주시는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해결하여 사고발생 및 주민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면적 10,000㎡ 이상 69개소 및 급경사지 11건 개발행위허가지로 옹벽, 석축 등의 붕괴위험, 배수시설 정비 상태, 절성토부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현장은 수허가자에게 신속한 보완 조치 명령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발견시 공사 중지 및 긴급 조치 명령 등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지의 안전성을 확보 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수원 지역 첫 초·중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 개교를 기념하여 아침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를 응원했다. 규장초·중학교는 2027년까지 유치원 4학급, 초등특수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교 시점에는 초등학교 12학급, 초등특수 1학급, 중학교 4학급으로 시작하며, 인근 ‘권선배움마루’라는 학교복합화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중 통합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공직자들이 맞춤형 복지 점수 기부제인 ‘만원의 행복’을 통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은 2017년부터 9회째 이어오고 있는 공직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부제도로 공직자들이 매년 초 배정받는 복지포인트 중 1만 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금까지 총 3천480만2천220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434만 원의 맞춤형 복지점수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기부금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취업 훈련, 창업 지원금,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3월 말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유관 분야 네트워킹을 위해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에 있는 기업 중 항공 기체·부품 제조, 운항, 관제, 서비스 등의 분야와 유관한 업종을 영위하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전환·확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다. 규모·분야 등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예정인 2025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관련 관내 기업 협업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 육성 및 유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킹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김포시 미래전략과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고, 산업육성 포럼 개최, 모빌리티 전시회 참가 등 전문가·기관·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산업생태계 기초다지기에 전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및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위촉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5팀과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크리에이터 및 서포터즈는 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활동증을 전달하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활동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이들은 위촉식을 통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소셜미디어에서 최근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를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숏폼 크리에이터 2팀을 신규 모집했으며, 서포터즈도 릴스 분야 6명을 신규로 모집했다. 크리에이터와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이천시 소셜미디어(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이천시 홍보에 다채로운 활력을 더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위탁하고 경동대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평가 결과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총 5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평가 결과 90점 이상으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청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어르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점, 지역사회자원(하이닉스 후원 등)을 통해 디지털 프로그램 장소와 설비, 사업계획 등 어르신 복지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행복한 노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동행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4-H연합회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제3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이천시4-H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제31대 이정남 회장의 이임사와 제32대 박노영 회장의 취임사가 각각 발표됐다. 제32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영준, 안지애, 감사 김상훈, 이현성, 사무국장 구민우가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박노영 신임 회장은 “이천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이천과 4-H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시 총회는 이천시4-H연합회가 원활하고 활기차게 운영되기 위하여 2025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작업 사고 감소를 위한 농업인 골근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 3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단원들을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주요 통행로와 인도 등 학교 주변 눈을 치우고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방재단은 지진 옥외대피소 점검, 해빙기 안전 점검 및 정화 활동 등 이천시와 계속 소통하며 재난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김남성 자율방재단장은 “개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등교하도록 추진했으며 연휴에도 비상소집에 응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둔면 한천회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3.1절 기념행사를 신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신둔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신둔노인회 김익화 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친 후 선열들에게 헌화와 분향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3.1 운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자주독립을 외치다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가자”라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106년 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이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과 유지 10여 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이 있다.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 지역 출신 수훈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가 있는 선조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3월 봄을 맞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의 영화 해설과 비평, 스마트폰 사진 촬영 프로그램 외에, ‘캡컷’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편집, 입체 펜으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창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해당 교육 기간 일주일 전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3월 강좌 이외에도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가상 현실 체험(VR)을 활용한 가상 세계 갤러리 체험, 라디오 및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도시 양평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를 만들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여 환경 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 환경교육 예산 확대를 통하여 환경교육기반을 다져왔으며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 2027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원 청사진 군은 환경교육도시 선정 이후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환경교육국을 신설했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사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2025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비용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고,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감별검사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일부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이보다 소득이 높은 경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치로 감별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최대 8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의료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도 확대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중위소득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2025년부터 경기도 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전동에 위치한 (주)홈케어마스터와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한 이불 세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남2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목표로 이불 세탁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홈케어마스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 2회 취약계층 10가구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남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화 (주)홈케어마스터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주)홈케어마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 공연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교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 사업의 일환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는 매년 1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반 사물놀이, 민속무용, 사자 탈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을 현장에서 펼치며 아이들에게 전통악기 체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 이외에도 지역 내 특수교육 시설인 광주새롬, 동현, 인덕, 한사랑학교를 대상으로 ‘잇다’ 공연 사업과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접근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외지역 문화 나눔 공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한 광주시 유일한 시립예술단으로서 농악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