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스스로 꿈을 찾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도서관 사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사서체험'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거리가 1km 이내 가까운 거리의 두 기관을 1:1 매칭하여 운영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으로 외부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안전문제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학교 담당자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인근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 ▲사서업무실습 ▲도서관 견학 등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직업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수원시 관내 8개 공공도서관이 사업에 참여하며 인근 26개 초·중학교가 대상이다. 3. 14.까지 수원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통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지역의 우수한 도서관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체험처 제공을 통해 학교의 교육활동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초등학교 3개소에 입학하는 신입생 56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용품 지원 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제품을 준비했다. 이날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나머지 2개 초등학교에는 입학식 전에 학교 선생님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선물에는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서종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은 아이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높고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합쳐 아이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입학 준비금 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하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진행됐으며, 이만환 강하면장과 임옥선 위원장이 참석해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준비금 지원 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강하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 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지난 28일 ‘202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가 신청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다비드 란드뷔(David Randby) 일기 국문 번역 및 출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비드 란드뷔는 한국전쟁 당시 UN군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했던 노르웨이의 한 병사로, 참전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여정, 전쟁 중 국군, 북한군, 민간인 등을 치료했던 상황, 휴전 후 노르웨이로 돌아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 과정 등을 자신의 일기장에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노르웨이어로 기록된 일기장을 우리말로 번역해 책으로 펴내 향후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동두천 노르웨이 아동외과 병원’과 함께 동두천시 안보 및 보훈 관광자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동두천시를 방문했을 때 해당 일기를 기증해 현재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회장 박윤옥)와 함께 지난 4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2025년 첫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회 회원 2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아욱된장국,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옥 대신면 적십자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대신면 적십자회와 함께 2025년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국과 맛있는 밑반찬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나눔가게 5곳(이모네식당, 옛날아우내순대여주점, 가루영웅, 세종닭칼국수, 엉클브래드)을 방문해 감사인사 및 선물을 전했다. 중앙동 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가게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중앙동 곳곳에 더욱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의 후원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욱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눔가게에 참여하는 한 사장님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025년 3월 4일 오전 11시,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한강수계 상수원관리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인 환경정화 활동인력 지원사업의 발대식이 54명의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정화 활동인력 지원사업은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자체 재원(주민지원사업비)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별로 환경정화 인력을 선정하여 마을 집하장 관리, 마을 안길 및 하천 환경정화 등 상수원 관리구역인 세종대왕면의 오염정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시책이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수변구역 및 마을안길 등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성공을 위해 세종대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고 관광 오기 좋은 세종대왕면을 만드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인력 지원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며 3월 4일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환경정화 인력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 가남60FC는 지난 4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60세 이상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2017년 창단한 가남60FC는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현석 가남60FC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남60FC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남60FC의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4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들에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대응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만화로 구성하여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영상을 통해 노노인학대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비난, 모욕, 협박 등)와 방임도 노인학대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학대 상황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노인학대 신고전화를 반복적으로 안내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학대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학대 상황에 노출됐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에서는 채움 가게(미트해머, 황제능이백숙) 및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여주축협하나로마트에서 빵, 찌개, 고기,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74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3월 5일 여주시 창동 소재의 여주한글시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시우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장(러브 대표), 이정민 송풍주단 대표, 김희라 빅사이즈# 대표가 참석하여 “많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여주한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시우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여주한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상인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중앙동 지역주민들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탁금은 중앙동 희망온누리 계좌에 입금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 및 시설자금 지원 대상자를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며,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연 1%의 금리에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농어업인은 연 1% 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고, 농어업법인은 2년 만기 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양평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도서관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한 권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다양한 생각과 공감을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의 책 주제는 ‘환경’이며 양평군민 누구나 5일부터 18일까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책을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추천된 도서 중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4월 1일부터 4월 14일에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7기 세미원 대표이사 추천 위원회는 지난 1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후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백난영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과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원 전문가로, 4일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친 뒤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7년 3월 3일까지 2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난영 대표이사는 조경 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일선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산림청 등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미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난영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조경분야) 과정을 마친 후, 다년간 정원 설계·시공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치유의숲에서 센터장으로 4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전주기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5명에게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도 제공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이 더욱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양평군청 5층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마순흥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제26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 적정성과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행사 유관 기관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질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주취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전날인 3월 14일에는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한 후 실무위원들과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으로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