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손잡고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구는 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이대현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장, 강복성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로구지부장(㈜구로운수), 김동준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구가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와 협업해 사업 홍보, 교육생 모집‧선발, 취업 연계, 교육비 지원 등을 맡고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이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은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5일간 총 40시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취약계층을 위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보급에 나선다.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의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전력 소모는 적고 밝기는 더 밝아 에너지 절감과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크다. 이에 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전액 무상 교체해 주는 ‘2025년 취약계층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권자의 가구,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등이다. 다만 △기존 설치 조명이 형광등이 아닌 경우 △최근 5년 이내 교체한 조명기기 △신청일 기준 준공연도가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설 △신청일 기준 전기 시설이 포함된 새 단장(리모델링)‧이전 계획이 있는 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5일까지 구청 환경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50가구 신청을 받으며, 신청 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 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천형 영세 소상공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금천구 내 점포형 소상공인 2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와 구 인증 청년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2억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을 권역별(가산·독산·시흥)로 나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 점포에는 에어컨 1대 종합세척이 지원된다. 구에서 선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업체가 4~6월 사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세척을 진행한다. 세척 과정은 에어컨 필터와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에어컨의 냉방 효율을 높이고,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 3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 금천구청 누리집 공시·공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매머드급’ 재건축 규모로 꼽히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6일 고시됨에 따라, 최고 49층, 5123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동 재건축 단지 중 6단지에 이어 두 번째다.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34개 동, 31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주거 입지가 좋은 단지로 손꼽힌다. 2023년 1월 안전진단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14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이하 5123가구로 탈바꿈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계획했던 최고 층수는 60층이었지만 신통기획 자문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49층 이하로 조정됐다. 재건축 시 목동중심지구변(목동동로)과 내부 도로(목동동로8길)의 폭을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6일 ㈜온정에프엔비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정에프엔비은 지역사회 장애인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맞춤형 직무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며,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지원과 직무 적응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온정에프엔비 신철원 이사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적 기업 ㈜온정에프엔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마곡 LH 청년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찾아 청년들과 커피를 마시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 구청장은 임대주택 입주 청년 15명과 함께 주민 공용공간에서 열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수업을 수강했다. 수업이 시작되자 참여자들은 돌아가면서 나이와 직업 등 간단히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준비생부터 커피가 좋아서 반차를 내고 참여했다는 직장인까지 다양했다. 진 구청장은 “저는 57세 구청장입니다”라고 짤막하게 본인을 소개하며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커피 내리는 법을 배우러 왔다”고 참여 동기를 밝히자 박수가 쏟아졌다. 수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커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는 실기수업까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콜롬비아, 브라질 등 원산지가 다른 4가지 원두를 내려 시음하며 각 원두가 지닌 맛과 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소확행(소통으로 느끼는 확실한 행복) 원데이클래스’는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 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6일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건설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먼저 염창동 증미산을 찾아 오르막과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는 둘레길 5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절개지 낙석방지망 결속 상태, 둘레길 보행자 안전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진 구청장은 이어 등촌1구역재건축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지반 침하 여부, 옹벽,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공사장 인근 보행자 안전 확보,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및 소음 등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더욱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는 해빙기 시기에는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8일까지를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월 25일, 감북동 행정복지센터·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가스(대표 오계진, 감북동 방위협의회 위원)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가스는 관내 저소득층 가스안전 사각지대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3월 5일부터 저소득 가스안전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차단기 무상 설치를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계진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가스차단기 설치 기사를 무상 지원하여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위원 24명과 함께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고추장 만들기'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사업인 고추장 만들기를 배우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드는 법을 배워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고 순창 고추장의 맛을 느끼며 전통 장 담그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임강종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고추장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 만들기 사업이 주민자치회의 대표사업으로 이어져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활성화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배운 노하우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4월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캐릭터와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수기 공모전』은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복지관과 추억이 담긴 사연과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연 중 50명(기억상)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5명(추억상)을 선정하여 상품권(5만원)을 시상 후 복지관 행사 및 소식지 등 출간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캐릭터 공모전』은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상징할 수 있도록 핵심키워드(하남시 최초 복지관, 복지, 잇다, 실천, 활동, 소통, 공감, 사랑, 친절)를 활용하여 1인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대상 1명(5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 1명(20만원 상품권), 장려상 3명(10만원 상품권)을 선정해 시상하며 입상작은 향후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혜성 관장은 “하남시와 함께 성장한 복지관의 이미지를 캐릭터로 시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혼다코리아가 운영하는 ‘혼다 에듀케이션센터’ 공식 출범을 맞아 지난 3월 5일 오픈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시설을 관람하고 운영 계획을 공유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에 있는 ‘혼다 에듀케이션센터’는 총규모 약 2,400평, 실기교육장 1,200평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이곳에서의 교육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5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개인의 숙련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본격적인 교육 일정은 3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혼다 에듀케이션센터’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최신 장비와 실습 공간을 확인하고 혼다코리아 관계자로부터 향후 교육 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에듀케이션센터’를 통해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 실현을 목표로,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륜차 정비 관련 직업 교육을 비롯해 지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연구·개발된 우수한 기술, 농자재, 시범 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4-H회원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이상기후 대응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 조성 시범,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종자생산 및 이용 확대 기반 구축,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등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별 세부 추진 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 및 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변덕스러운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이상기후 대응 사업 및 농산물가공, 치유농업 육성 등 6차 산업화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안정 및 부가가치 향상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늘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대월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 쓰는 기초 교육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문해교육까지 포함하여 학습자들의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강식은 3월 6일 10시에 대월면 군량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모두의 배움 숲’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마을 방문형 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시간은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시 글귀를 읽고 새 학기의 다짐이 담긴 책가방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 학습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가까운 데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인문해교육은 주 2회~4회로 운영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배움에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인 화담중학교,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설학교 시설물과 개교 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현황 등 전반적인 개교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화담중학교와 화담고등학교는 화성시 봉담2지구의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지역 내 고등학생 배치를 목표로 추진됐다. 2023년 6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에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2개월간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3월에 정상 개교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봉담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담당자와 현장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에 관련된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학사일정에 맞춰 쾌적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