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이노브로텍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효도88 자동헬스기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노브로텍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개발,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전기헬스기구 제조, 무역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한 기업이다. 복지관에 기증한 효도88 자동헬스기구는 이동없이 편안하게 기구에 발을 올리고 있으면 발바닥 마사지를 통하여 자동으로 운동을 시켜주는 피트니스기구로 산책과 동일한 운동 효과가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부담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우 하체근력강화, 혈액순환 및 심장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노브로텍 오학철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속적인 운동관리를 통하여 신체건강도 회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희망합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운동에 대한 욕구는 크지만 신체적인 제한으로 인하여 운동이 어려웠던 이용자분들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건강증진실에 비치하여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인분들에게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하여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에게 3월 2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하여 정책 수당 3만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수당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대표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장호원읍(읍장 남해원)은 을사년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청미천 변(노탑리 청미천 축구장~오남리 장호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오전 7시 30분부터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장호원로터리클럽, 장호원키와니스클럽 및 장호원청미봉사회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장호원읍 청미천은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이자 산책, 운동의 공간으로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빈번하여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장호원읍은 2025년 청결하고 깨끗한 장호원 만들기 종합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상반기는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상습 불법 투기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공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민간단체 전담 구역 지정, 청소구간별 입양구간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 청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은 6일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45,320㎡ 규모로, 시설안전법상 2종 시설물에 해당한다. 황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과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해빙기는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구조물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작은 균열이나 미세한 변형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정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과정 전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오는 28일까지 사면, 옹벽, 건설현장, 문화재 등 94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 요소는 즉시 조치해 사고를 예방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3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현재 시장은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올해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따라 합당한 보상과 대우를 강조하며 6개 분야 특별승급(9명)과 성과우수직원(8명)에 성과상여금과 시상금 지급 등 해당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하남시는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 중 직원 특별포상휴가를 1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하남시는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최우수 민원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보바스 병원 개원, BC카드 R&D센터 유치, 서희건설 본점 이전 등 성과와 더불어 올해 2월 28일 조직개편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최홍림씨와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홍림씨와 한수영씨는 오랜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인으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작년 하남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초빙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들이 가진 폭넓은 영향력과 방송에서 하남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최홍림씨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하남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고, 한수영씨는 음악을 통해 하남시의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최홍림씨는 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SBS ‘좋은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다. 또한 2001년 KPGA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프로골퍼로 SBS 골프방송에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수영씨는 2009년 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와 협력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프로젝트를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특수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여 ▲이상한 나라의 수호 ▲ 세수를 하면 ▲한 걸음씩 하늘이의 용기 여행 ▲ 나만의 특별한 그림 ▲ 요정과 함께하는 안전한 빵 굽기 시간 ▲ 감정 정원 ▲ 토끼야 어디에 있니 ▲ 윤서의 눈물방울 여행기 등 총 8편의 창의적인 동화책이 탄생했다. 한신대학교 SW 중심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활용 교육 및 기술 지원을 담당했으며,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연수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동화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사 최윤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오산 소재 매홀중학교 학교폭력담당교사 정혁준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혁준 교사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9년간 담당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내 화해중재 위원을 구성하여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 접수 건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2023년도 학폭 접수 건수는 32건에서 2024년 10월 30일 기준 7건으로 감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정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부모 캠페인, 청소년 선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추수지도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학교폭력 상담 1급 자격을 취득하고, 다양한 예방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정 교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9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곳은 가남읍에 위치한 여주우렁쌈밥 전문점이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은 지난 1년 동안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노인 반찬지원 사업인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에 참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곳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정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은 우리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나눔가게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눔문화가 가남읍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송 배우기 ▲보행 안전수칙 ▲작업 중 주의사항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퀴즈, 노래, 율동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거수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6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2차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차 사업으로 '설 정(情) 나눔 꾸러미', '출생지원 사업', '아이럽 우유' 사업을 추진하고 3건의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5년 2차 사업으로 독거노인 반찬제공 서비스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취약계층가구 냉·난방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식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은 6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평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지평면 만들기’를 표어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주요 도로변, 마을 안길, 공원, 하천변 등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낙엽,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민들은 분리수거 원칙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쓰레기를 정리했고, 특히 수거한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따로 분류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대청소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평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봄을 맞아 마을을 깨끗하게 정리하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는 6일 서종면 주민 신여철 씨가 서종 노인 출산아기 후원회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여철 씨는 평소에도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 전도사로, 이날 양평군청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여철 씨는 “지역 주민으로서 서종 노인 출산아기 후원회의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 소식을 자주 접했다”며 “최근 출산 아기 돌반지 값이 올라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올해는 노인후원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부와 봉사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종 노인 출산아기 후원회에 가뭄 중 단비와 같은 소중한 성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환오 서종 노인 출산아기 후원회 회장은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올해는 편안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자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후원금을 알뜰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전년도 예산보다 20% 증액되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하반기에는 6월 말경에 9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국비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분위 조성 및 미래 승마 인구 창출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학생 승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된 ‘골든쌔들 승마클럽(양평군 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학생은 4월부터 11월까지 10회(회당 60분)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승마체험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 원(보험료 포함)으로 이 중 70%를 지원받게 되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는 유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평 밀 생산 장려금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양평 밀 생산 장려금 지원 사업은 밀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 밀 재배 면적을 확대해 재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당 5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려금은 기존의 논 위주의 지원과는 달리 논과 밭 모두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우리 밀을 재배하는 양평군 농업인으로,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 등록 필지이다. 특히 장려금은 밀을 파종했다고 해서 모두 지급되지 않으며, 수확기까지 이행 점검을 통해 실제로 30% 이상 수확한 필지에 대해서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양평 밀 생산 장려금 지원을 통해 양평 지역에서 안정적인 밀 생산 기반이 구축돼 식량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