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6일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4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3기까지 총 1,8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년스마트농업과, 생명농업과, 치유농업과 총 3개과 97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농업인대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스마트농업과를 신설했다. 여주시는 타시군과 달리 차별화되고 실용적이며 내실있는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여마관 2, 3층 틈새전시공간에서 ‘행복을 부르는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십이지석모란도〉와 〈연화유어도〉가 전시된다. 〈십이지석모란도〉는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 중 뱀의 형상을 한 괴석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화유어도〉는 연꽃과 한 쌍의 물고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부부 화합과 행복,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여주시민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속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이번 민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틈새전시공간에서 수채화, 수묵화, 매듭,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여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신규 및 기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이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개발, 건강·여가활동,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이고, 동아리별 활동비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5일 ~ 3월 17일이며, 동아리 선정 및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됨으로써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3월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친환경 : 키워영(young)’(우드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한 화분제작 및 건강반찬 만들기),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0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3월 21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요리 동아리 모임이 구성된 만큼 더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회차를 확대했으며, 1인가구 청년들에게 여주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여성단체협의회은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각 여성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여해 주고 계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0만 명이었던 인구는 2024년 기준 12만 9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현재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다.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확대와 도심 내 차량 증가 등 기존 교통 체계의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양평군은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양평시내 순환버스 개통 그동안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3년,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상 순환버스가 개통되었다. 또한 올해 양평 내 주요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2025년 3월 4일 양평시내 순환버스가 신규 개통됐다. 해당 노선은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해 4개 노선을 순환하며, 아침 출근·통학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중심지로 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오포70FC, 오포60FC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포70FC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오포60FC의 안전 기원제가 열렸으며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택수 오포70FC 단장과 권재칠 오포60FC 단장은 “올해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를 펼치길 기원한다”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팀 전체가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오포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응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봄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초월읍 새마을회, 초월농협, 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법정리별 12개 팀과 농협·기관장 각 1개 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항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척사대회 시작 전에는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모든 참가자들과 초월읍 직원들을 위해 직접 빚은 손만두로 정성스레 만두국을 준비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을사년 새봄을 맞아 초월읍 기관단체장들과 회원분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초월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만두국 덕분에 더욱 힘이 나는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올해 더욱 발전하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전국 향교에서 한날한시에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우리 광주시는 광주향교에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한다. 광주향교에서의 석전대제는 춘계는 광주시에서, 추계는 하남시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지난 9일에는 작년과 같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해 광주시와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6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오감만족, 교구팡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감만족, 교구팡팡!’은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대여해 자원을 순환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 위생·안전·영양을 주제로 한 놀이 중심 교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신적·육체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제공되는 교구는 ▲치카치카 이 닦기 하마(3월) ▲음매~ 젖소가 주는 우유(4월) ▲알록달록 과일 수확(5월) ▲영양만점 김밥 만들기(6월) ▲풍덩~ 바다야(7월) ▲나처럼 먹어봐요 이렇게(8월) ▲우리나라 전통음식 만들기(9월) ▲콩콩콩 맷돌놀이(10월)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매월 한 종류의 교구를 지정해 한 시설당 5일간(월~금) 대여가 진행된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영유아의 소·대근육 및 인지발달을 고려한 센터의 맞춤형 교구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배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주요 도로변 배수구 및 상습 침수 구간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 집중정비 - 최종점검(추가 정비)의 3단계에 걸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기간 동안 파손된 배수시설을 보수하고 토사, 쓰레기, 낙엽 등으로 인해 막힌 빗물받이를 준설하는 등 배수 기능을 개선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수로 주변에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기업들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e장터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선택적으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지원 ▲택배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지원비가 제공되며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자사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강서구를 의료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육성하겠다.” 서울 강서구가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구는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다. 강서구는 서울시 내 병원급 밀집도에서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해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한다. 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 사회공헌 6개 분과 6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도 확충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