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체납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전화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납부 홍보와 애로사항 청취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등 구제 방안을 찾는다. 반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는 각종 불이익과 체납처분 등을 설명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를 통해 체납액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언제든지 체납과 관련된 고충이 있다면 체납실태조사반에 연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이성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인연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플 매칭부터 결혼 준비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활동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관내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첫 만남 매칭 데이 ▲최종 선택 및 네트워킹 데이 순으로 진행한 후 매칭된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 특강 ▲커플 요리 체험&콘테스트 ▲커플 TCI 기질 검사 ▲사진 체험&콘테스트 ▲출산 준비 교육 ▲선배 부부 초청 토크쇼 ▲통합 네트워킹 순으로 운영한다. 솔로 부문은 23세~35세(2002년생~1990년생), 커플 부문은 19세~39세(2006년생~1986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이천시 누리집(청년이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선호하는 청년들이 본 교육을 통해 성숙한 연애관을 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을 맞아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 추진은 행정안전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2025. 3. 1. ~ 5. 31.)에 따라 ▲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위험요소 발굴을 위하여 옹벽 및 등산로 등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보안관과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꾸준히 신고하여 시민의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여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설성면 이장단협의회는 3월 7일, 설성면 성호호수 일대에서 수변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 구간은 웃자란 잡목들이 도로변으로 줄기를 뻗치고 있어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가 다칠 우려가 있어 이장단 30여 명이 팔 걷고 나서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이는 성호호수 관광자원화사업의 한 가지로써 성호호수 둘레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여 성호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경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장재현 협의회장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들이 관광객이 많아지므로 관광객에게 설성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남겨주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장님들 모두가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설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은 10일 오전 7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옥천면사무소 전 직원, 옥천면 각 기관·단체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분리수거하며, 깨끗한 옥천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 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 옥천‘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더조은월드는 6일 양평군에 2,52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1,500매를 기탁했다. ㈜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한우곰탕 등 1억 원 이상의 다양한 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희 ㈜더조은월드 대표는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조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김성용(청장급) 1위 ▲윤성희(장사급) 1위 ▲박권익(청장급) 2위 ▲김훈민(소장급) 3위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씨름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한 해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양평군민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름 명가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이번 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11일부터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606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등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노후 경유차량(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다만 정기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 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바탕으로 결정되며, 저소득층, 5등급 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제작 일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1인당 1대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과 등기 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 스마트타워 6층)을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기폐차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천면 신복 1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달고나’는 요일별로 ▲ ‘해피좋은 이웃들’의 재능기부로 주거·생활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소소한 집 수리와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 고령 및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동절기 가구 방역 및 침구살균 지원) 서비스 ▲ 취약계층 대상 음식 나눔 ▲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과 스마트폰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 지원과 함께 주민들의 일상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신설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고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기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고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 가구나 마을이라면 언제든지 각 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가 8일 행복플러스센터에서 8명의 다문화 엄마 입학생들과 함께 제1기 ‘양평 다문화 엄마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다문화 엄마학교’는 다문화 가정 엄마들이 초등학생 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업 성취감을 느끼고,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은 전국 24개소의 다문화 엄마학교를 운영 중인 한마음 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과 연계해 초등 검정고시 대비 과정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6개 교과목이 운영된다. 또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자녀 학습 지도, 부모-자녀 관계 형성, 가정 내 학습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증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태블릿과 교재가 제공됐으며,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목표와 교육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참여 동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7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사용 금지, 올바른 분리배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건전지 수거 행사와 구역별 청소 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권영주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청소년 대표 강준(양평중 3학년), 배예성(학교밖 고2) 학생이 기관·단체 및 청소년을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특별 행사로 참석자들이 폐건전지 수거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등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깨끗하고 매력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시간에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궁동 양봉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양봉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양봉 교육’은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구로구민과 구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3시 궁동 양봉체험장(궁동 62)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양봉의 시작과 경영 △꿀벌 종류 및 특성 △여왕벌 생산, 이충 △월별, 계절별 봉군 관리 △양봉산물 생산, 품질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하게 되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구는 구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25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양봉체험장에서 ‘양봉체험교실’을 운영하며, 8월 중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받고 아동반과 성인반을 나눠 운영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얍! 얍! 얍!'을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얍! 얍! 얍!' 은 국립현대무용단의 2024년 신작으로 안무가 밝넝쿨과 인정주가 창작한 작품으로 ‘움직임의 작은 성공을 위한 시도들’ 이라는 주제를 통해 작지만 다양한 몸짓과 리듬으로 어린 생명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공’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한 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도 함께 즐기며 춤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주는 작품이다. '얍! 얍! 얍!'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의 춤’, ‘자연의 춤’, ‘시간의 춤’, ‘봐봐!! 춤’, ‘나, 너 춤’ 5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과 같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존재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광주시문화재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 약 2만대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더 이상 검침원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도 요금 부과가 더욱 정확하고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매일 또는 매시간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어 물 낭비를 줄이고, 누수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2,500개의 수도계량기에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적용했다. 올해는 원거리 및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 검침 단말기 1,000개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매년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방문 검침 방식에서 원격 검침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수도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여주시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꿈꾸는대로’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청년 실업률 증가 및 구직활동기간 장기화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1년도부터 5년째 지속하고 있는 구직활동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등본 상 여주시 거주자에 한함)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간동안(2025. 3. 14. ~ 2025. 12. 12. *예산소진시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연 5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여품목(△남성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넥타이) △여성(자켓, 치마, 바지, 블라우스, 구두) 및 대여기간(4박 5일), 구비서류 등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한 해동안 청년들의 면접정장 대여와 관련한 관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예산을 확대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