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2일 남한고등학교에서 동부초등학교까지 약 790m 구간이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7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공모를 신청(‘24.7.)한 후 현장 시찰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25.3.7.)됐다. 총사업비는 약 61억으로 예상되며, 하남시 31억 원, 한전 16억 원, 통신사 14억 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신장사거리 인근 상인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선정된 신장전통시장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도 12일 착공식을 갖고,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GS더프레시부터 바른병원 앞까지 약 410m 구간으로, 기존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 신설 작업으로 전주와 공중선을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총 5개 기업에 구직자 58명이 현장 면접을 봤으며, 그중 6명이 면접에 합격, 21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별도 2차 면접을 본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채용, 구직자는 희망업체 정보 탐색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어,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서민금융지원센터의 현장 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취업정보 및 지원 안내서비스가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5개 구인업체의 1:1 현장면접 및 각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이천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17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자체 간 사업 추진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의성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미래 신산업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미래 첨단 기술 도입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의 홍보대사 가수 바다와 추혁진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가수 바다와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시청 입구에 설치된 홍보대사 실물 등신대가 과학고 유치 성공을 기념한 문구를 들고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시청에 전화하면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는 홍보대사의 인사말이 흘러나온다. 가수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 등 이천의 각종 행사의 초대 가수로서 무대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바다는 홍보대사로서도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 홍보영상 촬영에서는 자녀와 함께 요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홍보하고, 일일 아나운서가 되어 이천 시민 행복 10대 뉴스 브리핑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실질적인 입학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2025년 기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상품(도서와 학용품) 교환권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 81명에게는 입학 축하금으로 7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기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아동에게도 지원된다. ‘행복한 동행’ 사업에 사용되는 기금은 이천시민·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된다. 이 기부금은 이번 신입생 입학 축하 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 기금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이며, 단체당 500만 원 내에서 1개 사업을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와 비영리 목적으로 양성평등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단체 또는 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지원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이며,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누리집(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 결과는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 시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신한 사업으로 많은 법인과 단체가 참여하기를 기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및 방치로 보행자 안전사고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 업체[(주)더스윙 및 ㈜지바이크] 관계자 등 16명과 지난 3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무면허 및 안전장치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 ▲주차구역에 대한 할인, ▲주차구역의 추가 설치 및 재정비 방안 등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및 보관료 인상안, ▲기존 견인 유예 시간 단축, ▲주차구역에 반납하는 경우 업체 측에서 이용요금 할인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고,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계속 협력하며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운영하며 불법 주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운영업체에 현장 조치를 요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전국화물은 지난 12일 중리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라면과 과자 35박스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과자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호 대표는 “고향인 이천시 중리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선한 영향력의 대표기업으로서 기부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과자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3월 12일 ‘관고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고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정성스레 조리한 반찬을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명절에는 전, 떡,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징검다리봉사단은 사랑, 희망, 행복 이렇게 3팀으로 나누어 반찬을 배달한다. 60가구 어르신을 일일이 찾아뵙고 반찬을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말벗도 되어드리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청소 봉사도 진행한다. 김경숙 단장은 “연세가 많거나 거동조차 불편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한 끼를 챙기는 것조차 어려운데 그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힘이 닿는 한 따뜻한 반찬을 계속 드리고 싶다”라며 열정적이면서 꾸준한 봉사 의지를 불태웠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주 기쁜 마음으로 모여 봉사하는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랑의 손맛을 우리 이웃에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11년 개소 이후 2022년까지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북구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성북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한다. 31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입주 좌석과 상담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고 창업 교육·전문가 자문·네트워킹 활동, 세무/법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3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역량, 창업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매출실적, 정부지원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획득, 투자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24년에 총 47개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월례회’를 개최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6학년은 자아 강화를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심성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의 회의와 모의시연 등을 진행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 상담활동 활성화 ▲학생상담봉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학생 상담활동 피드백 활성화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위촉식 및 월례회로 효율적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활성화해 학교와 지역 상황에 맞는 학생상담을 내실화할 예정이다. 이천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며, 학생상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지난 6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회차 교육은 이날 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학부모동아리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연수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는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한다는 비전 아래 교육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교육 현장에 봉사자를 매칭함으로써 다양한 학교 밖 인적자원을 학생들의 성장에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동아리는 총 3개로, 책놀이, 전통놀이, 소통매니저를 주제로 하며 약 60여 명의 학부모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수원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총 77개교 에서 513건의 교육자원봉사를 수행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했고, 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선배 회원이 신입 회원의 멘토가 되어 돕고, 매주 1회의 공부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 학부모동아리의 운영 방식은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으며, 올해는 이와 더불어 역량강화 연수를 4~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이는 새 학기 학교 현장에 이루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한 2024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42개 지역 미디어센터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센터 및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수원시 미디어센터는 1차 심사서류와 정기총회 현장에서 현장발표를 통한 센터들의 현장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구, 개발한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연구-개발-운영의 3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인정됐고, 2024년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리터러시와 미디어교육에 대한 수요에 선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우수직원 표창에서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6년간 이끌어 온 수원시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팀 김다정 대리가 수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미디어교육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정책과 환경 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전년도(2024년)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0.25%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신청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5년 6월 9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총 3,815개소이며, 결제수수료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대 200만 원 이상의 결제수수료를 납부한 업체도 확인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된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