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협력하여 다부처 민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핑퐁’ 현상을 방지하고, 각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민원 담당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이관하고, 협력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복합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의 민원 총괄부서와 협의하여 전용 핫라인을 지정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부처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넘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협력이 더욱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복합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안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의 방향은 크게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이다. 주택정비사업이 주민 동의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구는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정비 방안을 수립해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중화요리 식당 '남강'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나눔데이’는 작년부터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로, 중화요리 식당 ‘남강’, ‘형제떡집’의 후원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3월 행사에는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노래 선물을 전하는 TV 프로그램 ‘불러주세요’ 방송 촬영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는 방송을 통해 널리 소개될 예정이며, 복지현장에서의 따뜻한 나눔 사례를 대중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나눔 활동이 방송을 통해 널리 전파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우리 가족 함께한 Day’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심리극 △부모-자녀 미술·놀이 집단상담 △명랑 운동회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소장이 진행을 맡아 역할극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명랑 운동회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협력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해 경험 공유 및 재결속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없는 요즘, 이번 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별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별내동 테니스 동호회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미 별내 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어린이,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별내동 테니스클럽 고문인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테니스 기초기술 습득을 돕는 동시에 원만한 인격 형성과 자신감 및 사회성 함양,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성격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11일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해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기금 113,025,820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하남시가 2024년도에 사용한 법인카드와 사회단체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하남시는 법인 및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사용하고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저소득층 및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2025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 분야의 자격을 갖춘 청소년동반자가 지역 위기청소년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위기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지역 내 협력 자원 연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240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 지원, 의료 지원 등 모두 8,403회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원거리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감일공공복합청사 내 상담실을 개소 및 운영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올해는 청소년동반자에게 외부전문가의 전문적인 사례감독과 상담이론교육을 제공하여 동반자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기청소년마다 처한 환경과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2일 남한고등학교에서 동부초등학교까지 약 790m 구간이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7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공모를 신청(‘24.7.)한 후 현장 시찰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25.3.7.)됐다. 총사업비는 약 61억으로 예상되며, 하남시 31억 원, 한전 16억 원, 통신사 14억 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신장사거리 인근 상인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선정된 신장전통시장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도 12일 착공식을 갖고,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GS더프레시부터 바른병원 앞까지 약 410m 구간으로, 기존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 신설 작업으로 전주와 공중선을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총 5개 기업에 구직자 58명이 현장 면접을 봤으며, 그중 6명이 면접에 합격, 21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별도 2차 면접을 본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채용, 구직자는 희망업체 정보 탐색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어,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서민금융지원센터의 현장 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취업정보 및 지원 안내서비스가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5개 구인업체의 1:1 현장면접 및 각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이천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17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자체 간 사업 추진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의성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미래 신산업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미래 첨단 기술 도입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의 홍보대사 가수 바다와 추혁진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가수 바다와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시청 입구에 설치된 홍보대사 실물 등신대가 과학고 유치 성공을 기념한 문구를 들고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시청에 전화하면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는 홍보대사의 인사말이 흘러나온다. 가수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 등 이천의 각종 행사의 초대 가수로서 무대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바다는 홍보대사로서도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 홍보영상 촬영에서는 자녀와 함께 요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홍보하고, 일일 아나운서가 되어 이천 시민 행복 10대 뉴스 브리핑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실질적인 입학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2025년 기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상품(도서와 학용품) 교환권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 81명에게는 입학 축하금으로 7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기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아동에게도 지원된다. ‘행복한 동행’ 사업에 사용되는 기금은 이천시민·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된다. 이 기부금은 이번 신입생 입학 축하 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 기금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이며, 단체당 500만 원 내에서 1개 사업을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와 비영리 목적으로 양성평등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단체 또는 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지원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이며,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누리집(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 결과는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 시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신한 사업으로 많은 법인과 단체가 참여하기를 기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및 방치로 보행자 안전사고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 업체[(주)더스윙 및 ㈜지바이크] 관계자 등 16명과 지난 3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무면허 및 안전장치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 ▲주차구역에 대한 할인, ▲주차구역의 추가 설치 및 재정비 방안 등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및 보관료 인상안, ▲기존 견인 유예 시간 단축, ▲주차구역에 반납하는 경우 업체 측에서 이용요금 할인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고,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계속 협력하며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운영하며 불법 주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운영업체에 현장 조치를 요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