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3월 12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 발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의미 있는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주민총회에서 최종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안 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심의위원 간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한 연계성 강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2025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안내를 비롯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을 위한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내용 이해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사안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판례 분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내용 분석을 통해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 중점 사항과 심의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판례 분석에서는 최근 이루어진 다양한 법원 판결을 근거로 실제 심의의 객관성을 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칸마트에서 계절과일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이웃돕기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에 기여했다.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3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을 개소했다. 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설치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노후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니어클럽은 올해 84억8천41만2천원의 예산으로 16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 공익 활동 1천125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413명, 공동체 사업단 59명, 취업 지원 176명 등 총 1천898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부건설은 지난 3월 12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동부건설은 오학동에 소재한 건설 업체로, 가남읍을 비롯한 여주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 및 물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붕래 동부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동부건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부건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소외계층을 위한 ‘요리하Go! 나누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 및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공동위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여주소방서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치매 예방 체조 및 교육을 진행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여주시 노인복지관 하모니카반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점심식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 여주시행정동우회 등이 함께 배식을 도와 어르신들에게 버섯들깨탕을 포함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두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3월 12일 ㈜동부건설의 이붕래 대표가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붕래 대표는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로 이 기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이붕래 대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점동면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전달하여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기부로 많은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더욱 훈훈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용문면(noodel)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문면(noodel) 데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당으로 방문해 짜장면을 대접하고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의 후원을 받아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통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워 식당에 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식당까지 데려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오래간만에 외출이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식사를 하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주민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12일 청운 중·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150만 원의 장학금을 청운중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청운고등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하고, 장학 증서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지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나눔장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면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위해 대가 없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청운면도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는 12일 서후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서종면 복지팀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 관리법, 저혈당 증상 및 대처 방법, 당뇨병 환자 발 관리 방법 등으로,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당뇨병의 정의와 예방 방법,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식단, 의자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원장 교육은 ‘갈등 Down 자율장학 비법’을 주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긍정과 부정의 3:1 샌드위치 소통법 등을 활용해 갈등을 해소하는 자율장학 비법을 강조했다. 두 번째 중간관리자 교육은 ‘베테랑 중간관리자 갈등 Down 소통·힐링’을 주제로,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따뜻함과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방법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영유아를 사랑하는 일의 가치를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교사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2일 오후 2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전문가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 취득과 치유 농장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치유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3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이론(69시간)과 실습(2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원예치료의 개념 및 적용 방법 △식물과 인간의 상호작용 △원예활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기획 △치유 농장 운영 실무 등을 다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원예치료는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가공 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해 추진되며, 전문가가 직접 농식품 가공 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체가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5개 업체로, 경영난으로 겪고 있는 업체와 양평군의 특산 농산물인 쌀, 밀 등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분야는 식품 가공 개발, 창업, 수출, 인사, 홍보 등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각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병행된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형 상담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가공 농업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웅변·스피치 교실’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제2기 웅변·스피치 교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스피치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양서면사무소(신청사) 3층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양서친환경도서관 방문 접수,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우수 어린이들에게는 양평군수상, 군의회의장상, 대한웅변인협회장상, 한국스피치·웅변협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발표회가 열려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의 역량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내 웅변·스피치 분야 유명 강사 백현진 씨의 재능기부 시작한 ‘제1기 웅변·스피치 교실’은 지난해 서종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012년 9월 이전에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4,176대에 대해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3,861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 제공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정기 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차량을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말소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1대이며, 면제 대상은 저공해 차량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이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장착 후 3년간 일시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 계좌, 은행(창구 및 입출금기)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기한 이후에는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홍윤탁 기후환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