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채용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이전까지 구분 운영되던 고용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구직 층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물류직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지난해 50개였던 참여기업 수를 58개, 채용모집 인원은 329명에서 486명으로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인·구직 상담,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진단,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직무멘토링,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직무 전문 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20여 명이 지난 10월 26일 일요일 경기 미래 교육 양평 캠퍼스를 찾아 ‘어르신 힐링 체험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이천시 평생학습 팀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어르신들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오감 놀이터’, ‘세계 의상 체험’, ‘북 피크닉’, ‘가족 놀이터’, ‘상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캠퍼스를 누비고(Walk), 체험하고(Do) 보는(Watch) 즐거움으로 아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부발 죽당리에서 참여한 한 어르신은 “80평생을 살면서 이런 멋진 곳은 처음 본다”라는 감탄을 시작으로 돌아오는 길은 즐거운 소감으로 훈훈한 귀갓길이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성인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진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통해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어린이 지진체험 모형 만들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을 통한 재난 대비 방법을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교육 및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기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기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3일, 이천시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와 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센터 제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승인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경영평가 실적과 자원봉사자 기념대회 등 하반기 주요 업무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혜택 확대와 자원봉사 활동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사장)은 회의에서 “이천시와 전국 각지에서 재난 현장 지원 활동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365일 안녕한 이천’을 주제로 지역사회를 살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6년 사업도 책임 있게 추진할 것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이 10월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시의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9월 취임한 김용석 위원장의 교산지구 광역교통 진행 상황 점검 일정에 맞춰, 하남시의 요청으로 특별히 성사됐다. 이현재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하남시의 5가지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광위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첫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감일 주민 1만 8,637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위례신도시는 3개 지자체에 걸친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고, 하남시민 역시 교통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하남시만 철도교통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4년간 추진된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되어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올해 12월 수립 예정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3호선 연장(송파하남선)과 9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하여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신풍동 꿈자람 놀이터 일원에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주민작가 플리마켓, 지역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무료 수선 부스, 기후위기 대응 ‘1.5℃ 라이프스타일’ 제시, EM 배포, 손수건 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걷기 좋은 거리의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마을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남창동 공방거리에서 ‘한데우물축제’와 연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마을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를 찾은 한 관광객은 “차가 다니지 않으니 아이들과 마음 편히 걸을 수 있었고, 전통과 친환경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행궁동은 걸을수록 매력이 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화서1동 10개 단체가 함께 협조하여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성미애 화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엽고 활기찬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우리춤 동아리의 우아한 전통무용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식과 효행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이 넘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을이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작품발표회 및 주민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서예‧캘리그라피‧수채화‧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화서랑 포토존,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를 맞이한 화서랑 축제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화서랑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확립한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4개 구청은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꿈의 체육관에서 '2025년 수원특례시 장안-권선-팔달-영통구청장배(통합)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수원시 최초로 4개 구청이 협력해 개최한 체육 행사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긴밀한 협업으로 디지털 스포츠 축제의 장을 활짝 펼쳤다. 수원시 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단일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각 구에서 선발된 4개 팀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패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페이커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게 목표인데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간 소중한 대회였다. e스포츠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기원 수원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4개 구청이 협력해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수원시 청소년 모두의 축제로 발전시킨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문화체육도시 수원’에 걸맞도록 알파 세대의 e스포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스포츠·건강 ▲음악·예술 ▲요리·생활기술 ▲미디어활용 ▲AI·미래기술 ▲자격증·직무 역량 등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11월 말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평생학습관 주말 및 야간 정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학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소비 촉진 축제로, 3만여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에 맞춰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충전금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수련생을 1년 과정으로 선발·양성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수련기관 지정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그동안 추진해 온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적 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센터는 수련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상담 및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수련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성과 윤리를 갖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양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수련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회복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홍앤박 행정사무소 홍수정 대표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감형 강의로 구성돼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에 깊이 공감하며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특화사업 변경(안) 심의 ▲주요 현안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11월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 방향이 보다 구체화되고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성공원(영통구 동탄지성로 520)에서‘제11회 망포2동 국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장동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한 망포2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눈과 마음이 함께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형 랜덤플레이댄스 경연, 먹거리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 및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구청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제를 빛내주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국화예술제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매봉공원에서 ‘2025 매투라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힐링캠프’ 색소폰 동호회와 라인댄스·스포츠댄스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으며 관내 학교(산남초, 원천초, 동수원중) 청소년 동아리 3팀의 특별무대와 일반 주민 10팀이 참여하는 가요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매투라미 축제는 가요경연대회를 새롭게 도입해 총38팀이 접수했으며,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초청가수 나운하의 공연과 신비로운 마술쇼와 경품 추첨 행사를 마련하여 참여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경기도 농산물직거래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