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와 제2기 추가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작년 12월 제2기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2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지난 2월 추가모집을 통해 34명의 위원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 제2기 추가위원 위촉장 수여 ▲친해지기 아이스브레이킹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안내 ▲아동 권리 및 정책의 이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 알아가며 친밀감을 형성했고 아동 권리 및 정책이해 활동으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권리홍보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아동 관련 정책 제안 및 아동참여예산제 등 아동 권리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제안 발표회는 이천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결실 불량과 꽃가루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호원 연구개발과에서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최근 수입 꽃가루 가격 급등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자재 비용 증가로 과수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지원하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해 안정적인 꽃가루 공급에 나선다. 과수 농가는 직접 수집한 꽃봉오리를 가져와 꽃가루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용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또한, 생산된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정하고 사용 후 남은 꽃가루를 장기 저장해 내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원종임 과수연구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결실률이 저하되면서 인공수분이 필수 작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자가 꽃가루 생산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꽃가루은행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농업기계 사고는 특히 벼 이앙철인 5월과 6월 두 달 사이에 전체 사고의 25%가 발생하며, 사고의 90% 이상은 경운기, 트랙터 등의 농업기계 사용 중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천시는 농업기계 사용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사용 전후에 점검과 정비를 습관화하며, 농기계를 사용 시에는 안전화와 안전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고 작업 중간에 2시간 정도 작업한 후 10분~20분간의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 수칙으로는 음주운전을 금지하며 작업 전 기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며, 이천시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올바르게 활용해야 한다”라며 “농업기계 사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8일부터 3주 과정으로 진행한 ‘자원봉사 시민대학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산수유 마을과 함께 하는 시민대학 3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자원봉사 시민대학에는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 40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원목 쟁반 스텐실, 독서대 만들기 체험과 멘토 인문학 강의 ‘청년 교선 사랑으로 살다’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민대학 1기, 2기, 3기 수료생들이 모여 함께 하는 봉사의 실천으로 ‘소창 손수건’을 만들어 장애아 전문 유치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창 손수건’ 만들기 활동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티슈 소비를 줄여 지구를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 중이다. 시민대학에 참여한 전현아 교육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시민대학’은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자원봉사를 위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시민대학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의 화합 도모와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으로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1박 2일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사 등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제2기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과 기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력 강화의 자리로 마련됐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위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불국사, 대릉원, 천마총, 문무왕릉, 신라시대 고분군 유적지 현장답사를 진행했고, 이 밖에도 19세기 조선 후기 한국 농촌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재현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을 방문하여 역사를 보존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 자발적인 의지 등 적극적인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민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장호원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굴 답사를 통해 우리 장호원읍도 보다 발전되고 깨끗한 도시이자 관광 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을 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전반적인 상황과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여 협의체 발전 방향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을 다지고자 제2차 정기회의를 앞두고 실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며 향후 특화사업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하여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곧 진행될 2025년 마을 복지사업도 기대가 되는데 벌써 다음 단계를 바라보는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생각하면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가 3월 21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결성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은 장진영 경기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 백승자 이천시협의회장, 서흥식 청미봉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봉사회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회장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화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남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화봉사회가 30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과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초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도화봉사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초대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화봉사회는 1995년 3월 결성 이래 현재까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푸드마켓 지원, 희망풍차 지원,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체납자는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즉시 체납액을 납부해야 하며, 영치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납세 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개나리 식재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1동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여 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1천700주를 식재했다. 이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으며 이 감자들은 수확해 추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 모두 상쾌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같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KD운송그룹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버스승무사원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56명이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KD운송 채용 담당자로부터 직접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구직자들은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제2의 직업으로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행사가 지역 내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선수팀은 지난 19일과 21일 양벌초등학교와 오포초등학교 훈련장에서 재능기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지역 초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육상 기초 훈련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9일 양벌초등학교에서는 선수 10명이 참여했으며 21일 오포초등학교에서는 선수 8명을 대상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 선수들에게 워밍업, 스프린트 기초 훈련, 스킵 동작 등 다양한 육상 훈련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학생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청 육상팀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현역 선수들의 경험을 직접 공유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양벌초와 오포초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훈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참여형 공공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현 생활문화센터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과 ‘곤지향 어울림마당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 2곳이 선정돼 도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도비 포함 2억여 원을 들여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방음 공간 구축 및 전문 영상 장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신현 생활문화센터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5년 5월 개관 예정인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내 2층에 생활 미디어 특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신현·능평 주민을 위한 행정·복지·문화 복합 공간으로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입주한다. 또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상수도관 개량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에 실제로 사용한 개량 사업비 금액의 최대 18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 면적 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개량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로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선정·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노후주택의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돼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4개교에서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심리치료 강사 4인이 참여해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상 관심군으로 나온 학생에게 집단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증진을 도와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상담 및 치료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평생학습관 3층 희망홀에서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의 멤버 채제민을 초청해 ‘네버앤딩 스토리’ 등을 비롯한 명곡들의 드럼 독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제민은 현재 백석대학교 실용음악전공 겸임교수(드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의 곡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다. 파워풀한 연주와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그의 무대는 한국 록 드러밍의 교과서적인 연주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단,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입장 시간은 특강 당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평생학습관(760-2116)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개관 기념 특강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특별한 감동을 느끼고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교암리 일원에서 개최된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광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태를 비롯해 음악과 시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교암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 활동을 했다. 특히, 곧 졸업을 앞두고 지역을 떠날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마을은 더욱 애틋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과 글, 드로잉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생태 모둠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예술가의 기획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예술적 실천을 전개한 결과였다. 문암 해변에서 백도로 가는 길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아이들은 직접 돌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돌에 자신의 기억, 바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국선열과 보훈 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며 애국정신을 더욱 함양했다. 주요 활동은 ▲호국보훈 의미 교육 ▲묵념 및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글짓기 ▲지역 독립·호국 인물(옥만호 장군, 김득근·강지석)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또 다른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