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단편 소설가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자 본인의 성장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가로서의 길을 진솔하게 전하여 참석자들에게 한편의 소설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운, 꾸준함, 그리고 태도”를 꼽았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형태와 독창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의 문학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내 녹지공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식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구 관계자, 체육센터 이용 고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센터 내 훼손된 일부 녹지공간에 사철나무 500주와 영산홍 400주를 식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행사 이후에도 식재된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환경적인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브랜드 파워 평가 결과 875억 원의 가치가 있으며, 이천쌀휴게소 또한 44억 원의 브랜드 홍보 가치를 지닌 것으로 산업정책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허가 기관)의 이화진 본부장이 총회에 참석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이천시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확대, 쌀 가공품 개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민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농업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24년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삶의 질 1위 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농민이 행복한 이천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쌀을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이천쌀 품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지난 3월 27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11개 관련 부서장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책을 수립하고 추진 대책을 점검했다. 엄 부시장은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 및 계도 철저, 농작지 농업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홍보, 농업부산물 조기 파쇄 처리지원, 대형산불 발생 시 공무원 긴급 비상근무 발령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관련 부서와 읍면동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으로 대응력 강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및 비상근무 체계 확립, ▲불법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 ▲농작지 농업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계도, ▲산불 진화 장비 및 산불 예방시설 중점 점검, ▲산불 예방을 위한 언론 홍보 추진 등 전략적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가 지난 3월 27일, 모가면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을 맞아 후계농업경영인과 이천시의 농업, 농업인의 발전 방향을 서로 맞춰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후변화 및 과학 기술 발달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이천시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 추가된 2025년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축산농장 인증에 대한 컨설팅 신청 방법,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방향 등 실질적으로 농업경영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안재선 감사는 “개인적으로 지난날에 어머니께서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에 위로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살뜰히 궁금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어머니 같은 이천시의 행보에 후계농업경영인의 앞날에도 따뜻한 미래가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각종 이상기후 현상 속에서 힘들게 농업 생산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민속오일장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민속오일장이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는 2024년 KB국민카드의 카드 매출 및 사용자 데이터와 KT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현재 이천시의 관고동 민속오일장은 2일, 7일, 장호원 민속오일장은 4일, 9일에 열리고 있는데 분석 내용에 따르면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의 카드 매출은 관고동은 약 0.8%, 장호원읍은 약 4.7% 정도 평상시보다 증가했다. 또한, 카드 사용자 수도 평상시보다 관고동은 약 6.8%, 장호원읍은 약 5.8% 증가하여 전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속오일장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상점 특색에 맞게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하여 경품 이벤트, 먹거리 축제, 야시장 등을 다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민속오일장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치유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연쟁이꽃뜰(대표 정성희), ▲국립양평치유의숲 2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치유농업자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운영 애로 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 및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현장감 있는 전문 교육을 통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 강화 및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육성 품목 발굴 및 당면 영농문제의 신속 해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 시설엽채류 작목에 계속해서 발생하는 염류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남부권 지역 특화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사전교육을 통해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필요한 교육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3월 27일, 연구개발과 2층 회의실에서 ‘시설토양관리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 교육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쌓인 염류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지참한 토양 검정서를 바탕으로 적정 비료 분석과 염류 문제 해결 방안을 다루었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술과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 해결에 도움이 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2026년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식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들로 진행됐으며, 이장단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모가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헌 옷 수거 사업, 도로변·하천 변 환경정화, 풀베기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이웃愛 환상의 짝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분기별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생일에는 케이크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공동위원장은 “이웃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필 때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보호 협력기관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다 함께 아동보호의 숲을 이루다’라는 뜻으로 광주시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함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 아동보호 민관 협업 사업이다. 지난해 9개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동 협약 후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아동보호 사업 현황,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 현황, 각 기관별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제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김제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여러 기관에서의 관심과 노력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아동보호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보호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를 위한 자원을 공유하고 아동보호 민간 협업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에 대한 심의 등이 이뤄졌으며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방 시장은 “최근 북한이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도발을 시도하거나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 반발해 근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오는 4월부터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안심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광주시에서 범죄예방 및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하여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 여성에게 무료로 안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경찰서에 안심꾸러미를 상시 비치하고 범죄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현장에서 신속히 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안심꾸러미는 스마트 도어벨, 창문 이중잠금장치, 호신용 스프레이 및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3주간)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오르:빛 워터 파고다’ 운영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르:빛 워터 파고다’는 높이 12m의 거대한 물 탑과 90여 개의 물 덩어리 조형물로 구성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로 사업 예산은 총 1억 3천만 원이다. 관람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물 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임업 분야 행사로 다양한 산림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광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남한산성 본관(누림과 자람터)의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1월 개관한 광남 분관(광남도담터)의 주말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다. 누림과 자람터의 나무누림터는 친환경 원목으로 구성된 유아 놀이체험실로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공간이다. 품질 검증을 거친 안전한 놀잇감을 제공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쑥쑥자람터는 KC 인증마크를 받은 놀잇감으로 꾸며진 영아 놀이체험실이다. 영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장난감을 제공하며 신체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돕는다. 이와 함께 장난감도서대여실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전통식 및 현대식 백일상, 첫 돌상 등 총 11가지 품목과 대형 장난감부터 작은 장난감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센터는 토요일 운영에 따라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할 기회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