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3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먼북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활동’ 강의에서는 플로리스트 및 원예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경순·신혜미 휴먼북이 L자형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한 다산 정약용의 뜻을 살펴보고 휴먼북의 안내에 따라 꽃을 엮어 작품을 만들었다. 권경순·신혜미 휴먼북은 “휴먼북 수업을 통해 시민들과 꽃을 다루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백성을 위해 학문을 베푸셨듯이 저희도 시민들께 꽃을 통한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월에는 봄을 주제로 △박주연 휴먼북(기초 아로마테라피) △이현숙 휴먼북(나만의 시그니처 컬러 찾기) △최수호 휴먼북(꿀벌이야기와 건강) △최은규 휴먼북(힐링 어반스케치)의 강의가 진행되며, 3월 28일부터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강의 신청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육군 제73보병사단 대원 40여 명이 역사 문화 나들이 체험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역사 문화 나들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부대에서 기획해 추진됐다.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을 찾은 장병들은 시민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형제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하고 목숨까지 바친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반민족행위 특별처벌법을 주제로 한 모의법정 체험을 통해 역사의식과 법적 정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부대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장병들이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아픈 근대 역사를 생생히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4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훈 문화의 확산과 문화체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종합터미널에서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종합터미널 일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기간(2025. 3. 1.~ 5. 31.)에 봄철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 및 행사장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과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안전디딤돌 앱(APP) 등 다양한 안전 분야 홍보를 병행하며 캠페인을 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자율방재단(단장 하숙희)이 3월 28일 이천터미널 일원에서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홍보 활동을 위한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안전 한 바퀴’ 행사는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리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리동 자율방재단과 이천시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기간과 위험 요소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는 봄철(3월~5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취약 시설, 산불, 어린이 안전시설, 행사·축제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앱(APP)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위험 요소가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중리동도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 주민 여러분께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구봉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늘봄센터가 자리잡은 구봉초 교장을 비롯하여 지역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성 거점형 늘봄센터의 개소는 화성시 병점 인근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여러 학교 간 방과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늘봄학교다. 학부모들은 늘봄센터의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기존 늘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새롭게 제공됨에 따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28일 재정점검협력단 현장 회의를 진행,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점검협력단을 구성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점검 등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위한 회의를 매월 추진 중이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사업관리에 노력해 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안양의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APAP)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하는 ‘APAP 작품투어’ 작품해설 프로그램과 APAP의 역사를 살펴보는 ‘APAP 아카이브 상설전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APAP 작품투어’는 2005년부터 2~3년마다 진행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각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설치된 10~2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APAP 안양예술공원 투어 ▲평촌중앙공원부터 평촌대로를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의 작품을 경험하는 APAP 평촌투어 ▲5월부터 선선한 저녁에 조명이 켜진 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APAP 나이트 투어를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파빌리온에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1회부터 7회까지의 20여 년간의 역사와 기록을 보여주는 ‘APAP 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상반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고용주 이행사항, 근로조건·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1월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현장의 원활한 인력 수급 도모에 힘쓸 것이며, 농가에서 건의된 사항은 향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132농가 4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농가 228명이 증가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양평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형 산불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불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 관계 부서장, 양평군 12개 읍·면장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고 주요 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마을 방송 확대,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등 예찰·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 및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요양병원·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연락망과 대피계획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용문사 등 주요 문화재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계획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박물관 2층 다도체험장에서 다도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양평의 특산물인 뽕잎차를 활용해 차 문화를 배우고 직접 시음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차를 우리는 과정과 기본적인 다례(茶禮) 예절을 배우며 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다도체험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10인 이상 30인 미만)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체험은 하루 총 5회 진행된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다도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뽕잎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적인 차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27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합동 ‘용기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담아 오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따른 공기업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수립된 양평군 탄소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물맑은시장 내에서 에코백 증정과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농산물 및 매장 이용을 장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역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군민들의 노력 덕분에 양평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은 2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 동네 복건방''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복건방(복지+건강)’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한차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 대 1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검사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곡수 2리 경로당에서는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며 ▲1부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활동 ▲2부는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3부는 복지 상담코너 운영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건강검사를 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화분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상담소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건강과 복지 지원을 제공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26일 올바른 헌혈문화 장려를 위한 ‘개군면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44명의 주민들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헌혈버스 옆 홍보공간에서는 개군면 대한적십자 봉사회(회장 송효숙)가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 등을 지원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며 나눔의 의미를 두 배로 가치있게 만들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27일 양평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단체와 함께 양평 자원순환센터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센터의 역할을 안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자원’과 ‘순환’에 대한 의미를 현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양평읍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은 “자원 순환센터 현장 탐방과 이론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봄을 맞아 양평군 대표 공원인 갈산공원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갈산공원 수변 지역의 맨발 걷기 길 1·2구역을 새로 조성하고 장마철 수해로 철거된 배다리 대신 연결 우회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변 지역의 맨발 걷기 길 이용자는 이제 단락 없이 3km의 버드나무 맨발 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차별화된 자연 친화적인 맨발 걷기 길이 완성됐다. 또한, 리버파크 어반 보행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갈산공원(창대지구) 내 가로등을 보수했으며, 벚꽃길에 물방울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화장실의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안내시설판, 놀이터, 정자, 운동기구 등을 정비했으며 산책로 중간 노후화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시설 전반적인 재정비를 통해 양평읍 갈산공원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봄을 맞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