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수원시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11만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다. 오후 2시 시작되는 본행사는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이 하나되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시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인 권은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권 강사는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변화하는 개념이자, 사회적 인식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장애를 다양성과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역설하며, 개인의 손상에 집중하는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든다는 '사회적 모델'을 비교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상 속 차별과 편견 해소 사례, 장애가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자매도시 영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영양군의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하남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사과 등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하남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 도시 간 교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영양군이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하남시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에 맞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및 진로설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학교로 선정된 남한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EBS 입시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특강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과 대입 전략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AI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한고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지역 교육격차 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동탄중앙초등학교 강당 및 청계중앙공원 운동장에서 '2025 화성다가치 공유학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 교육자원봉사자, 학부모, 화성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기획형 체험 부스 ▲공연 및 발표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AI·코딩, 요리, 인성, 진로탐색, 전통공예, 환경교육, 예술·음악 공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전시와 체험활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서는 아가펠라스타 합창, 씽잉 공유학교, 뮤지컬갈라콘서트, 달문가야금 오케스트라, 예술이야기 등 학생 중심의 공연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배움이 ‘공연’과 ‘참여’로 연결되는 현장형 배움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를 완주하고 만족도 조사를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의 일상 속 자연이 새로운 관광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변 복합문화공간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정주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개장한 ‘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산책로에 폭 5m 규모의 데크길을 새로 놓고, 벤치와 가로수, 야간경관 조명을 추가해 낮에는 남한강 조망을 즐기고 밤에는 빛의 거리로 변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천혜의 남한강 물길과 도시재생의 결실이 어우러진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의 중심 강변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 양평군은 완공을 기념해 지난 26일 녩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원에서‘제6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행복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 등 64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주차장 일대에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만의 향수’와 ‘실버 펜던트’만들기, 도자 물레 체험 등 흥미를 자극하는 활동부터 매듭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 아트, 향낭 주머니 만들기 등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성인 문해 시화전과 함께 캘리그래피, 수채화, 연필스케치, 가죽공예 등 학습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 전시회가 열려 배움의 결실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더스쿼럴즈 밴드 공연을 비롯해 사물놀이, 합창, 기타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온가족 어울림 페스티벌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및 ‘가족사랑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비(非)다문화·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가족운동회는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사랑의 온도계,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을 나눴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협력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예방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과천시 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법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심폐소생술 등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실천에 대한 다짐과 건강에 대한 소망을 적어 게시하는 ‘건강약속나무’ 프로그램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핵 검진, 피부 질환 무료 검진 등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흡연 예방, 운동과 영양, 치매 예방 상담 등 총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중앙공원에서 ‘2025년 부림동 끼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끼나눔 콘서트’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올해는 ‘모두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K-POP 댄스, 우쿨렐레, 하와이안 훌라, 힐링 기타, 성악 공연 등이 펼쳐졌고, 미술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강화군 하점면 특산물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축하 공연에는 과천시립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 공연과 과천중학교 댄스동아리 ‘DIS’의 무대가 더해져 세대 간 어울림의 시간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끼나눔 콘서트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행사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제1회 우리 동네 문원동 꼬꼬무 SLOW 모두의 운동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과천시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형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원동 내 4개 마을이 각각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승부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세곡·매봉팀 리더 맹효진 위원과 청계마을팀 리더 이성종 위원의 선서로 문을 열었고 △보자기 공 넣기 △축구공 컬링 △딱지치기 △단체 협동 공 튀기기 △4인 1조 윷놀이 △파크골프 퍼팅 △한궁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들이 함께한 ‘힙 흔들어 공 빼기’ 경기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 신능균 관장과 만화가 문상우·이소풍·권영섭 작가가 참여해, 선착순 20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특화사업 ‘사랑 애(愛) 농산물’의 일환으로 들깨 탈곡 작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들깨 베기를 마친 데 이어, 이번 탈곡을 통해 수확한 들깨를 정리하고 건조하는 등 본격적인 들기름 제작 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올해 수확한 들깨로 짜낸 들기름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수확된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중학교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개군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개군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근절을 주제로 한 홍보 전단지와 함께 칫솔·치약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유해업소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자율적 준수 분위기 확산을 독려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일대에서 ‘2025년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과 ‘남이섬’ 등을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남규 관장은 행사에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은 꽃 정원 관람, 동물 먹이주기 체험, 북한강 크루즈 탑승, 남이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20년 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 많이 변해 놀랐고, 복지관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