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4일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이 갈운 1리 화재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은 직접 피해 농가를 방문해 화재로 전소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리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힘썼다. 지난 3월 대설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이어 이번 화재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작업까지,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 주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 도움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우리 청운면의 새마을 지도자들은 새마을의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상실감을 겪었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도움을 주신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은 각종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최초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이 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월과 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중 20%에서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에서 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뇌염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예방접종 실시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집 주변 물웅덩이 등 고인 물 없애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모기 물림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일 2025년도 1차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통해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시험 7명, 중졸 시험 10명, 고졸 시험 16명이 응시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이번 1차 검정고시 응시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및 학습 교재 지원 ▲학습 지도 ▲검정고시 단체 접수 ▲응시일 차량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지난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 과정과 한국사, 사회, 과학 등 인문사회 과정을 개설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혼자 준비를 했으면 어려웠을 텐데, 꿈드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요한 시기를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오후 2시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함께하는 특별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한국문학관협회 2025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문학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와 공공 문학관의 역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차인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따뜻함을 전해온 작가로,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삶과 문학적 성찰을 담은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나기마을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문학촌과의 인연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오프닝 축하 연주가 북 콘서트의 서막을 아름답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은 “작가 차인표는 삶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더하기 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평 갈산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더하기 정서지원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양평군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봄의 정취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갈산누리봄축제 관람과 산책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1 대 1로 지원하며, 각 28명이 참여해 더욱 세심한 돌봄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니 오랜만에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더욱 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송진욱 양평군의원을 포함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검사위원 7인이 양평군의회에 의해 위촉되어 구성됐다. 결산 검사 대상은 기금, 예산 성과계획을 포함한 예산 회계, 재무회계 전 분야로, 위원들은 2024년 예산 집행 현황과 재정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고 검사한다. 또한,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 주체인 양평군은 재정 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양평군은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 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오는 5월 31일까지 양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되며, 양평군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2024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평가 결과 양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성남시와 의왕시가 우수기관, 광명시, 구리시, 부천시가 장려기관을 차지했다. 특히 양평군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양평형 멘토링 교육’ 사례 발표에서 ▲ 저 연차 공무원 조기 퇴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교육 효과 분석 및 환류 등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는 가구의 복합적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 더하기 사업’의 첫 번째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할 ‘식사하세효(孝)’ 사업과 더불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 ‘다문화가족 함께 누리 가족사진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특화사업인 저소득 홀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찬 드리미(Dream-美 )’ 사업, 취약계층에게 피자를 제공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안경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EYE-CARE 안경 지원’ 사업, 질병 및 사고로 일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에게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 등에 대한 추진 보고도 이뤄졌다. 이에 대해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유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이웃 나눔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 최서윤·조예란 시의원, 오포1동장 및 사회 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여름철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줄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고된 노동에도 함께한 모두가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시간에도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봉사에 전념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앞으로도 협력과 협동으로 더욱 성장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감자, 배추 등 농산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청계목장’에서 ‘드림스타트 목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3~6세 아동과 가정 등 42명이 참여해 청계목장의 낙농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목장 체험’은 송아지 우유 주기, 엄마 소 우유 짜기, 동물농장 먹이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뛰놀며 동물농장 체험을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과 부모 양육에 보탬이 되고자 가족 중심의 자연생태 체험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복지 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사례 관리하기 위해 드림스타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신체·인지·정서·양육환경 등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6일 봄을 맞이해 경안천 일대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광주시지회 8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준규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업체로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정화 활동을 기획했다”며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친환경 정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무상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회의소에서 제7기 CEO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제7기 CEO 아카데미는 현대경제연구소와 협업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총 13강(4개월 과정) 동안 고품질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강식에 앞서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안유화 강사가 ‘미·중 갈등 시대 기회와 기업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경영자들이 가져야 할 전략적 사고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다뤄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제7기 CEO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과정이 경영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방세환 시장도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O 아카데미에는 방 시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말라리아 퇴치 사업 추진 전략과 관계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말라리아 발생 지역 이·통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육군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해 ▲환자 감시 및 관리 ▲매개 모기 방제 ▲맞춤형 예방 교육·홍보 등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조기진단 사업에 지역 내 의료기관 1개소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신속진단검사(RDT) 가능 의료기관을 16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했으며 말라리아 인식 조사 기간도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관·군 합동 방역을 확대하고 핫라인을 통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보건소는 근거 중심 방제 전략을 기반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3월) ▲해충 방제 시설 30대 추가 설치(4월) ▲유문등 30대 설치(5월) ▲1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DMS) 9대 도입(6월) 등의 방제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3200m 릴레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전국 육상대회로 실력 있는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다겸·신미란·송민선·김리경 선수가 4×800mR에서 9분37초98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성실한 준비로 2위에 오르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육상팀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육상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주최로 용인 볼토피아볼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박동혁 선수는 개인전 2위, 2인조 전에서는 이익규 선수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익규·김연상·박동혁 선수가 3인조 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재현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와 개인종합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익규·이정수·김연상·오명섭·박동혁·한재현 선수는 팀워크를 발휘해 5인조 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광주시청 볼링팀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상을 받으며 광주시청의 이름을 빛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