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후,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사업 추진 논의와취약 위기가구 위험 폐건물 철거비 지원 논의, 그리고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신규 프로그램 ‘동행서포터즈’ 사업 안내 및 지원 논의, 마지막으로 취약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안건을 놓고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윤진숙 민간위원장은 “금일 자유롭게 논의된 각종 방안(5월 가정의 달 사업 진행 방법, 취약 위기가구 지원 논의) 등을 실제적으로 빨리 추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 및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히 소통하겠으며, 우리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더욱 힘쓰겠으며, 동시에 위원들의 역량 강화로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날 바쁘신 일정 가운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ON희망은 지난 4월 12일 아동양육시설인 우리집에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요식업 관계자들이 만든 봉사단체 'ON희망'이 주최하고 아티잔그룹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아동을 위해 ON희망 회원 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ON희망 전문 요리사가 짜장면, 탕수육 직접 요리하여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더불어 식사 후에는 간식 선물도 이어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ON희망(대표 순희자)은 “한 그릇의 짜장면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장 김경숙)는 “매년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여주시와 ON희망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다. ON희망·아티잔그룹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 13. 사랑의비둘기봉사단 회원 15명과 함께 긴급지원 대상자인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5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쌍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곳으로 결로 현상으로 인한 물기가 창틀에 고여 있었으며 천장, 벽면 등 집안 전체에 곰팡이가 심각해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어 집수리 지원 가구로 선정했다. 이번 활동은 곰팡이 제거와 함께 집안 전체에 단열벽지 작업을 통해 결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환기를 위한 환풍기 설치 등을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집수리지원사업 수혜대상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퍼져있고 냄새도 심해서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았는데, 집수리를 통해 깔끔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셔서 자원봉사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주말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초·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위한 디지털시대 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1회차(14일)와 2회차(15일)로 나눠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1회차는 초·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회차(15일)는 초·중등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이 학교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학교 리더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진화하고 있는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며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과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다. 실제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AI 풀스택(full-stack)과 글로컬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관리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헀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친수공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미켈란젤로병원은 14일 사례 관리 아동 의료지원 및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민간기관 협업 강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시 내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의료지원을 통한 피해 아동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동 전문병원인 미켈란젤로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외과 등 세분화된 진료과를 기반으로 아동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 의료분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미켈란젤로병원 이상윤 대표원장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의료적 지원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적극 협업해 다:숲 프로젝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의 가정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과 협력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남종면은 14일 귀여리 정암천 일원에서 ‘정암천 벚꽃길 함께 걷는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암천 벚꽃길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롭게 조성된 벚꽃길을 소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을 비롯해 광지원 농악단의 전통공연,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 등 다양한 식전 행사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돋웠다. 본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정암천 벚꽃길을 걷는 ‘벚꽃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스탬프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카페 및 식당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분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우리 고장 그림 그리기’ 작품 80점이 전시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모습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정암천 벚꽃길 조성 사업은 산책로 조성과 목재 교량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 5억 원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연계하여 심화정보와 기업의 스토리를 담고,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가치있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기업별 콘텐츠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디지털 판로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지원(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 역량강화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는 19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이천시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행복한 동행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원금이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대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천시는 갑작스러운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긴급 재난 재해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개의 시군구의 발전과 자치분관 확대, 지방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로, 1999년에 설립됐다. 협의회에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복리 증대와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의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역 간의 상호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천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박사옥 경기도성별영향평가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축제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의 의미, 성인지 모니터링 지표 구성, 사례 등을 들며 현장 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질적인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성평등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모니터링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민관협력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설봉산 반딧불이·꿀벌 서식처 확대 복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조성된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및 생태학습장에서 연계 및 확장되는 사업으로서 기존 계곡의 계류 환경을 개선하여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요시설로는 생태계류, 소생물습지, 숲관찰소, 생태탐방로, 야생초화원 등이 있다. 한편, 설봉공원은 단계적으로 자연과 사람을 중심으로 한 시민 힐링공간을 조성해 왔다. 대표적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및 생태 교육 공간과 생태숲 길,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가로환경 개선사업(1단계 사업)이 있다. 또한 현재는 곰방대 철거부지 및 경사지를 활용하여 보행 약자 누구나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봉공원 리노베이션(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월전미술관부터 설봉서원까지 잇는 생태숲 길과 연결되어 있다. 울창한 숲과 물소리가 함께하는 걷기 좋은 산책로를 통해 자연생태 공간까지 이를 수 있으며 월전미술관, 설봉서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자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품목은 국내산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11개 품목, 자른 꽃에 한함)이며, 외국산으로는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되어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와 홍보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는 지난 4월 10일에 지역 4개의 단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천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 한국방속통신대학이천동문회, (사)대한어머니회이천지회, 소비자시민모임이 참여했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각 단체가 협력하여 플라스틱 제로(ZERO) 캠페인 및 아나바다 장터를 실시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천시 자원순환가게(영창로 163번길33)는 매주 월, 목 9시부터 14시까지 분리배출 활성화 및 유가보상을 위한 운영에서 캠페인 및 교육까지 확대하여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내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다문화가정정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2025년 상반기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율면 부래미마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혜인 천연염색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으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5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천연염색 기법을 배우며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남혜인 작가는 천연염색이 무엇인지, 어떤 재료와 과정을 통해 염색작업이 진행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했고 완성된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일일이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와 신둔면 생활개선회는 4월 12일 이른 새벽부터 신둔면 수광리, 도예촌역 일대 및 도암나들목(IC) 부근을 중심으로 도로변 꽃 심기 활동을 했다. 나눔·봉사·배려의 중심 신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신둔면 수광리 가로변 및 면사무소 화단에 꽃, 영산홍 등을 심었고, 신둔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도암나들목(IC) 진출입로에 꽃 심기 활동을 하여 봄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새마을협의회장(강경구)과 부녀총회장(윤용남) 및 신둔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은 “이른 시간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로변 화단에 심어진 꽃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신둔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하며 뜻을 모았다. 신둔면장(엄명옥)은 “오늘 꽃 심기 작업으로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면사무소 주차장 내 화단에 영산홍, 꽃잔디 등을 심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화사한 행정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