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 공무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지역에 대한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뒤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팁 ▲잊지 못할 나의 실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퇴근 후 나의 취미 ▲내가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적힌 제시어 카드를 활용해 그룹별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 그룹은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지와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로 구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변화의 시대, 초심의 재조명’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의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초심을 되새기고 봉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관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봉사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발맞춰 성장하는 봉사자가 되시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강서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진교훈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정책을 비롯해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청년정책,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복지정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양평문화재단이 2025년 제2회 단시간 근로자 채용 시험을 통해 문화 예술 행정 업무를 지원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지역 문화 진흥과 재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 예술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 경력, 거주지, 성별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양평 지역 거주자나 문화 예술 관련 업무 경험자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지원 접수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요강, 제출 서류,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단시간 근로자 채용은 단기 업무 지원을 넘어 문화 예술 현장과 행정의 교차점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문화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군청년4-H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 부문 대상’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양평군청년4-H연합회는 지난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4-H와 함께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 전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청년4-H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정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4-H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내과) ▲강하·단월 주 3일(내과) ▲개군 주 5일(내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주변 의료기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읍 원덕역 일원(면적 33,945㎡)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특히,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형성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마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미사도서관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창작 전시회 ‘애니갤러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래의 웹툰 작가와 애니메이터로 성장할 학생들의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6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미사도서관 1층과 4층 로비, 3층 만화자료실 곳곳에는 캐릭터 설정부터 배경 연출까지 청소년들의 생생한 상상력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되어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미래의 강풀을 꿈꾸는’ 청소년 작가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지켜보는 자리다. 《무빙》,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이끈 강풀 작가처럼, 이번 전시작 속에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은 젊은 청소년 창작자들의 꿈과 진심이 담겨 있다. 애니갤러리와 연계한 학과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중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해 미사호수공원을 환하게 밝혔던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가 올해는 친구 ‘방울이’와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19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재정비를 마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약 7개월(4월~11월)로 대폭 연장하고, 하남이의 짝꿍 캐릭터인 ‘방울이’도 새롭게 합류했다. 수상 위에 설치된 높이 10m의 대형 캐릭터는 낮에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밤에는 내부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감성의 전시 공간을 연출한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낮에는 벚꽃 풍경, 밤에는 별빛 배경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월부터 6월까지 AR 포토존을 활용해 촬영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조리실에서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4월 2차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다해 조리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사랑愛 반찬나눔'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돌봄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은 단순히 식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외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심석3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에서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상담 및 접수, 건강 체크, 치매교육,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는 주민 한 분 한 분을 살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가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년 관내 어린이공원 내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등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공간에 대하여 연중 5회 지속적인 소독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모래 놀이터 및 탄성포장 소독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에 대하여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 소독, 평탄화 작업, 기생충 검사, 탄성포장 면 물 세척 작업을 실행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연과의 교감을 충족하여 아이들의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현에 도움이 되는 놀이시설이다. 모래 놀이터를 방치할 경우에는 동물 분비물과 쓰레기, 토양 경화 등으로 모래 놀이터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여주시(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 등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꼼꼼한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 106명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완독자들에게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어린이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화된 독서시스템을 지원하여 양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여주도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4~6세) 대상 천 권의 책을 읽는 '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프로젝트(이하 ‘내천책’)'와 대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금사도서관에서 4~12세 어린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Books(이하 ‘YES Books’)'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내천책 17명, 초능력 68명, YES B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