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내연기관 농기계 전동화 전환 및 전주기 실증사업’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이 용역은, 농업 분야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것으로 내연기관 농기계를 태양광 충전 배터리 구동 장치로 전동화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삼호읍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도 함께 했다. 최종 보고서는 총 90억원 규모로 5년 동안 수행되는 실증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전동화 실증기반 구축 ▲임대농기계 전동화 전환 및 실증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전동화가 비교적 쉬운 임대 농기계 승용예초기, 목재파쇄기 등을 선정해 영암군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전동화하는 방식이 제안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에너지로 작동되는 임대 농기계 배터리팩 충전과 농작업 실증을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시범모델을 육성하는 사업 계획 등이 이번 용역에서 수립됐다. 향후 신규사업 건의 등을 거쳐 국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쳐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전한 도시 무안’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안군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대응역량 강화,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 구축, 군민 안전의식 향상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 전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6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에서 사회 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안전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안전 분야에서 571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확보하며 군민 안전을 더욱 단단하게 할 기반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위험부터 대규모 재난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왕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이날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사과 적과(열매 솎기) 작업을 함께하는 등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자원봉사센터 자매결연 도시 일손 돕기 활동은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에 따른 농업 생산량 감소, 농가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환경에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안종서 센터장은“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농촌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괴산군뿐만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 의왕시 자매결연도시와의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대회 참여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왕시는 5개 종목 45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금2·은1·동5개의 값진 성과를 획득했다. 특히, 파크골프 종목에서만 금2·동1개를 획득하며 의왕시가 경기도 내 파크골프 강팀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출전선수들 모두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8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오는 16일 하루 동안 총 2회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2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 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과의 올바른 동반 산책을 통한 행동 교정 및 반려견 운동법(독피트니스), 반려견 위생 미용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기 및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반려견 간이 놀이터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자유롭게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문화 교실과 간이 놀이터 시범 운영이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 문화 형성에 기여 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 및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의왕시지역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 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와 정전 사고 발생의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방식은 각 기관의 실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 연계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인력, 장비 등 각 기관이 가진 재난 대비 가동 자원을 확인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 안전 지휘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7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을 읽다 :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악 4중주와 팝페라 성악가들의 협연 무대로 클래식의 향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특히 오페라 ‘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롯해 여러 감미로운 선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고했어 오늘도’, ‘밤양갱’과 같은 친숙한 대중가요와 팝페라 공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작은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광주 도심 한복판으로 찾아간 직거래장터에 아파트 주민들이 7,200만원 구입으로 화답하는 등 성원을 보냈다. 9~10일 영암군은 광주 동구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 썬큰 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 장터는 도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암 농가·기업에게는 상품의 새 판로롤 열고, 수익을 증대하는 장이었다. 장터의 취지에 걸맞게 ‘영암농부 남생이마켓단’을 포함, 17개 영암 농가·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쌀, 고구마, 토마토, 채소 등 농산물과 축산물, 반찬류를 포함해 무화과빵과 전통주 등 영암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다. 이틀 동안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강한 바람을 뚫고 열린 장터에, 아파트 주민들은 높은 매출로 영암군의 농특산품에 큰 호응을 보이며 반겼다. 특히, 영암 홍보부스에 들러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 영암몰 회원, 디지털 영암군민, 영암군SNS 구독을 신청한 주민도 732명이나 됐고, 영암군은 2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영암군은 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이달부터 공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주키움제철밥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3월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공주키움제철밥상’은 매달 제철 공주산 농산물 품목을 주 단위로 정해 학교에 공동 구매 방식으로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교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양을 조정하고 농가는 계획 재배를 통해 가격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5월에는 토마토, 오이, 마늘쫑, 양상추 등이 공급되며, 6월에는 수박, 멜론, 복숭아, 자두 등 다양한 여름 과일이 학교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블루베리, 브로콜리 등 친환경 농산물도 포함돼 있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한 식재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높은 학교에는 식품비 추가 지원(인센티브) 방안도 검토 중으로,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학생 건강이라는 두 가지 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에 새롭게 조성된 전통 한옥 숙박시설 ‘구림한옥스테이’가 5월 9일 오후 3시,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림한옥스테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과 군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현대적인 편의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머무는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 계획 발표 △기념사 △문화예술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관광의 거점으로서 비전을 제시하는 구림한옥스테이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내부시설로는 넓은 마당을 품은 한옥독채 5동을 포함한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숙박 기능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 커뮤니티, 휴식 공간 등을 함께 갖춘 복합형 한옥 문화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머물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구림마을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계획 보고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연계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41명의 위기청소년을 선정해 5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심의에서 선정된 위기청소년 13명에게 생활, 학업, 자립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위기청소년을 모집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3곳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5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화해 국민의 재산권 등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8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상록구 수암지구(수암동 22-2 일원, 총 106필지) ▲단원구 아랫말지구(대부남도 1132-1 일원, 총 199필지) ▲단원구 한사위지구(대부남동 1151-3 일원, 총 102필지) 등 총 3곳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개 지구, 총 407필지(281,897㎡)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1억 7백만여 원)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 측량과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으로 지적기준점 설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를 체험할 수 있는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와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는 생태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방아머리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한다. 자원봉사시간 1시간도 함께 부여된다. 12일 접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8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총 26회 프로그램(6월~8월까지 회차당 2회씩 진행)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서해안 최대 습지인 ‘대부도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광활한 습지를 구경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철새의 생태를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이용해 관찰하고 기록한다. 대송습지 생태관광 탐조활동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12월까지 총 17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민들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교통 ▲복지 ▲문화 ▲관광 등 안산시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 등에 있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에게 경기데이터드림에 등록된 안산시 민간 데이터를 통합본 형태로 취합해서 제공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상록구 항가울로 200)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시공고’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5개 팀(명)을 선정하고,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탄소중립 시책에 반영하고자 ‘2025 고양시 생활 속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5월 중 공표 예정)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공모전은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이다.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양시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로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아이디어 제안서(PDF 형식, A4 3장 이내)가 필요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가야읍 전진기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 자율방재단(단장 조홍래)은 “함안군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따른 민·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조만제 군의원, 조정련 법수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산인어린이집,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해바라기 재배과정 영상을 상영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강주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는 18일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함안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정련 법수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한국중부발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수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함안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등급과 세부지표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영역별 강·약점을 진단하고 부문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으로 ▲청렴 취약분야 집중관리,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예방조치 강화, ▲맞춤형 청렴교육 및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청렴은 군정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함께 그리는 연결의 지도’를 개최하여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관계자,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했다. 1부에서는 신근화 창원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고립청년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창원시 고립청년의 실태를 분석하고, 타 지역 사례 및 실무자·가족 대상 심층 면접,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도출된 8가지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인숙 경남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록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김영경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신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