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5회기에 걸쳐‘사회성 향상 사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성 향상 사후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예비 초등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적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소통 능력 및 사회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초등학교 입학 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됐는데 사후 프로그램까지 계획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2학기 학교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화체험, 금융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생명존중, 생명나눔을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 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전남지부 주남식 본부장이 위촉장을 전했다. 위촉에 앞서 신 의장은 “평소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고자 일찍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해 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자 표기가 되어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또한, 신 의장은 “고통 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뜻이 있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장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일, 고양시립 누리숲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고양시립 누리숲어린이집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바자회 진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기부금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립 누리숲어린이집 원선민 원장은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장학금 전달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집에서 평소 지역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일, 청사 민원실에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와 행신3파출소, 보안업체 직원 10여 명이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처리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하여 추진됐다. 특히 훈련은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요령 숙지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경찰의 신속한 출동체계 확인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지난 1일, 청사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폭행 등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내방한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유도 및 제지 ▲사전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사전에 연습하여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주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청사 1층 로비를 개방하여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쉼터 이용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일산1동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현수막을 게첨했다. 또한, 쉼터에 방문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도서와 신문, 시정 홍보지 등을 비치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에 방문하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위험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8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CCTV 사각지대, 외진 공원과 골목 등을 돌며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수칙과 주의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며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장마 이후 폭염이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매달 선뜻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탄현1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9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제1회 고양연구원 2.0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구원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전 직원이 함께 논의·공유함으로써 고양연구원의 2.0 혁신을 실현하고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최병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하여 ‘고양시(연구원)의 과제와 혁신의 길’을 주제로 특례시 연구기관이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연구관리·조직관리 전략들을 도시성장과 연계하여 발표했다. 또한 인재활용과 인적자본 확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전체 참석자가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연구원의 혁신 발전과 지속 성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혁신포럼은 연구 품질 혁신과 조직혁신으로 ‘고양연구원 2.0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연구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혁신포럼 개최로 연구원의 발전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창의적·선도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열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손·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마사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사지 사업은 홀몸 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활동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마사지를 받으신 어르신은 “더워서 몸이 나른했는데 마사지를 받고 나서 혈액순환이 잘돼 기분이 상쾌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두루 찾아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시키고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의 피해소식에 긴급 모집된 △낮은의자 △의왕농협주부대학봉사단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자원봉사대학 동문 △오전동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도시공사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복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들 때마다 손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연일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왕시 청계동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4년 7월 31일 현재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내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시설물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3.8.1.~2024.7.31.)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교통정책과 송근성 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사용 여부 등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8월 1일 관내 물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인접한 공원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각 동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물놀이장 5개소, 바닥분수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주기적으로 리모델링 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고천체육공원(왕곡동) △하늘빛공원(학의동) △갈미중앙공원(내손동) △물빛공원(포일동) △내동공원(내손동) △왕송호수공원(월암동) △웃골공원(삼동) △여울공원(학의동), 8곳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열며,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교육부로부터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 발전과 질 관리를 위해 전국 광역시 산하 총 64개 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담당자 인터뷰를 거쳐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 12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 재지정평가에서 3년간(2021~2023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의왕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연간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실행, 평생학습센터 및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 45개소 지정 운영에 따른 촘촘한 학습공간 확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 환원 활동 참여자 증가 및 신중년 학습형 일자리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요구분석, 기획 및 설계, 홍보, 실행 및 모니터링, 평가 단계로 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여름 무더위 속에도 해남군립도서관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객들 증가하고 있다. 더위를 피하는 피서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군립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계층이 찾는 곳으로 1일 평균 870명 이용하고 있다. 2층 문화의집에서는 여름학기 18강좌 24개반 개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으며,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영화감상, 동화구연, 독서교실, 4층과 5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열람 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자 한모씨는 “무더위에 이만한 장소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며 “도서관이 가성비 좋은 피서지”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심 속의 쉼터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나무 그늘에서 책을 읽듯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은 올해로 109회를 맞이했다. 주제도서는 ‘고양이가 필요해’ 도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만들기, 토론 활동, 글쓰기 등의 수업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