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31일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상인회가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캠페인이다. 고양시 3대 전통시장인 원당·능곡·일산시장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이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는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주인공으로 고양시 3대 전통시장과 함께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당시장 강연희 상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8월 1일 청사 2층 민원실에서‘2024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악성·고질)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 폭언, 폭행상황 등 상황을 가정해 중산1동 직원들의 각자의 위치에서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체계 등도 확인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폭언과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하절기 폭염 대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집중적으로 찾아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자립준비 청년, 1인 중·장년층 등 복지지원이 필요한 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집중 캠페인 기간에 ▲여인숙, 고시텔 등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숙박시설 방문 ▲관리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병·의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 실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다양한 방안으로 선제적 발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체계 유지와 홍보 활동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 계층의 위기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긴급복지 제도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배움누리에 등록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업 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 제작 과정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한 편의 짧은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작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제트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연출자, 촬영감독, 배우, 편집자 등의 역할을 맡았고, 참가자 전원이 한 팀이 되어 웹 드라마 한 편을 완성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영상제작 직업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우리가 직접 단편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매우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2024년도 제75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5기 교육은 추석이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의상 ▲요리 ▲미술, 글씨 ▲미용 ▲운동, 무용 ▲제빵, 바리스타 등 13개 분야로, 99개의 다양한 강좌에서 1,5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고양시여성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접수 첫날인 9월 2일 10시~17시에는 수강료 면제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일반 접수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9월 11일 17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 증진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75기 고양시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들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두둠칫! 몸의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의 학교’는 몸의 움직임을 매개로 정서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써, 1997년 콜롬비아에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진입 단계에 있는 고양시 거주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부담감을 문화예술로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취다방과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특별 기획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 재직 또는 재학 중인 18세~39세 청년이며. 청취다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계자는 “‘두둠칫! 몸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나아가 사회적 연결망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 마음건강교육 진행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소속감과 자존감이 향상 됐고,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건강 수칙(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8월 2일 청사 행정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흰돌기초푸드뱅크에서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배분 활동에서는 고양시 흰돌기초푸드뱅크(대표 심재경)와 연계하여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활동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제15대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올해 7월 15일에 부임한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일산서구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동별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소통에서 나온 주요 민원사항으로는 ▲ 공원 내 화장실 설치 요청 ▲ 빗물받이 준설 요청 ▲ 백마 지하차도 활용 방안 건의 ▲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이 있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제기된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행정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을 돌아볼 것을 약속했다. 또한 “민선 8기 고양특례시가 체감형 시민정책에 총력을 다하는 것에 발맞추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산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일 상습 침수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멜론하우스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는 나주 특산품인 ‘세지멜론’ 집단 재배지역이지만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멜론하우스 내부가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시설하우스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나주시 세지지구를 선정하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하여 세지지구 주민 이성용씨 등 하우스 농가들은 “중앙배수로는 확장으로 설계하고 있지만 지선배수로는 설계에서 빠져있다”며, “지선배수로를 확장하지 않는다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어렵다”고 설계 확장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 홍영섭 시의원, 이동율 건설과장,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설계팀과 나주지사 관계자, 노웅곤 세지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와 나주지사에서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제에 따른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10월 한달간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2014년도 동물보호법의 개정으로 주택 또는 준주택(마당 포함)에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방법은 내장형 및 외장형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되고 내장형은 지정된 대행 기관(해남동물병원, 하나동물병원, 양원주동물병원)에서, 외장형은 해남군 축산사업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10월 중에는 공원 및 읍·면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미등록견 관리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라며“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더운 여름에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여는 “2024 여름낭만전”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번 작품전은 전국구상작가 초대전으로 마련했다. 경남과 부산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광주, 울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61명이 참여하여 70점을 선을 보이고 있다. 매년 여름에 여는 여름낭만전은 “의령예술촌 2024년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과 함께 의령을 찾는 향우는 물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철학을 담은 작품을 선사함으로써 무더운 더위를 문화적 정서로 이겨내어 새로운 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윤재환 촌장은 기념식에서 “문화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어마어마한 작가들이 어마어마한 작품을 들고 와서 시골에 자리잡은 의령예술촌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고 말하고, “무더운 여름날에 어마어마한 작품과 함께 하는 여름낭만전과 더불어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지난 4일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치열한 경합을 뚫고 올라온 13명의 본선 진출자의 불꽃 튀는 경연과 에녹, 장하온, 장예주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잃어버린 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김성훈(진주)군이 차지했다. 김성훈 군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김현진(부산) △우수상은 ‘풍등’을 부른 정재욱(영천) △장려상은 ‘후’를 부른 김이한(대구) △인기상은 ‘용두산 엘리지’를 부른 윤윤서(문경)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상을 수여 전 “참가자들의 젊은 에너지와 넘치는 열정이 한여름밤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무대였다. 삼천포남일대전국청년트롯 가요제를 통해 전국의 재능있는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천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