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산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공기 좋은 화순군 휴양림을 소개한다. 전남 화순군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한천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과 개인이 운영하는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 있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 13실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캠핑장 주변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샤워장과 취사장이 완비돼 있어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여기서는 또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14동 12실), 숲속 수련원(1동 6실) 등의 시설에서 수련회, 워크샵 등 단체수용도 가능하며,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에 좋다. 심신의 힐링을 원하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백아산 하늘다리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인 7/31~8/2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서울 등에서 개최한 ‘꿈 플러스 진로캠프’에서 직업을 체험하고, 멘토링을 받았다. 진로 흥미 검사와 관심 직업 이해, 안전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여해 미래 직업을 영상으로 보고, 관심 직업군을 체험하며 진로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생 선배들과 멘토링 활동에서는 꿈 활동지를 활용해 학습과 진로를 놓고 구체적 실천 방법을 모색했다. 나아가 수도권 스포츠 콘텐츠 활동장을 방문해 다양한 모험과 도전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무더위도 피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암읍(?)의 김은서 청소년은 “생각 속에만 있던 미래 직업들을 보고 나의 진로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선배 대학생들이 함께 해줘서 구체적 목표까지 세워본 캠프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금으로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이달 19일부터 영암군보건소와 삼호보건지소에서 진료에 들어간다. 2024년 7월 현재, 영암군의 0~18세 소아청소년은 6,023명이지만,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병원이 없었다. 소아청소년이 전문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목포나 광주로 나가야 해서 그간 불편과 불만을 제기하는 여론이 만만치 않았다. 이런 현실은 지역소멸을 가속하는 열악한 정주여건 중 하나로 자주 입길에 오르기도 했다. 영암군은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위해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앞으로 영암 소아청소년의 마을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영·유아 건강검진도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는 관련 진료 시설·장비 등을 고향사랑기금에서 새로 구입해 차질없는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소아청소년과는 화·목요일 영암군보건소, 월·수·금요일 삼호보건지소에서 오전9~오후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아청소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안평쌀작목반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서 전수식 자리에서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 단체는 농민 10명이 등록돼 있으며 재배면적 12.7ha에서 품질 좋은 쌀을 연간 약 89t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품질검사를 거친 우수한 쌀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갖춰 미국 등에 수출할 생각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은 금산 쌀의 품질 확보 및 해외 마케팅 등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진호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만큼 쌀 수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쌀 수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함께 훌륭한 마케팅 지원이 필수”라며 “금산의 쌀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하절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취약계층 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3년 6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가구수와 상관 없이 복지 서비스를 상담하거나 신청한 이력이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조사는 고독사가 우려되는 5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동은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조사를 실시한 후, 가구별 위기도와 욕구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고독사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던 중, 60대 이상 가구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50대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기회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7월 24일부터 9박 10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의왕시와 함께하는 2024 경기외고 IB 영어 여름 캠프’가 8월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의왕시 학생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과 전국 단위 모집 학생 220명 등 총 270명이 참가했으며,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영어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외고 IB 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졸업과 함께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됐다. 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고양시의 전문 실내 체험장을 활용해 마술 공연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지진 등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그동안 우리를 응원해 준 안산시 아동 통합사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자신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16년을 컴퓨터 앞에서 일했지만 지금은 꽃을 돌보는 일이 더 익숙합니다” 강진군 병영면 상낙리와 한학리에서 딸기 2,000㎡와 작약 4,400㎡를 재배하는 ‘정스에코팜’ 대표 정한규씨의 이야기다. 직장인으로 바쁜 일상을 보냈던 그는 어느덧 귀농 3년차 촌(村)스러운 농부가 됐다. 정한규 대표(45)는 16년간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은퇴 후 고향인 강진 병영면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 30년간 도시 생활을 이어온 그에게 농촌에 대한 기억은 어린 시절, 고향에서 부모님의 농사를 돕던 잠깐의 경험이 전부였다. 하지만 연로한 부모를 내손으로 모시고자 하는 효심에 새 출발에 대한 의욕이 더해져, 귀농 결심을 굳혔다. 정 대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농인이 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이것저것 안 배운 교육이 없을 만큼 배움에 정성을 들였다. 퇴직 전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aT)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주말마다 참석하며 철저하게 내일을 준비했다. 정 대표의 본격적인 귀농 여정은 강진군 체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스마트한우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한우 인공수정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순천대 동물자원학과 박광욱 교수가 한우의 생식기관 구조와 기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수정 기술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수행 방법을 소개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총 4시간의 교육시간 중 2시간은 한우의 생식 구조 및 기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론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박 교수는 정소, 난소, 자궁 등 중요 생식기관의 역할과 인공수정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인공수정을 위한 정자의 채취와 처리 방법, 정확한 수정시기의 판단 방법 등을 소개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습시간에서 교육생들은 먼저 인공수정 도구의 정확한 사용 방법을 배우고, 한우 암소 자궁 해부 실습을 통해 한우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인공수정 주입기와 주입기에 결착하는 씨스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실습해보고 교육생 모두 실제로 암소의 자궁경에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29일, 강진원 강진군수와 ㈜동승파크앤리조트 김용식 대표가 지난 2022년 9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추진해 온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 관련 진입도로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지구단위 계획 수립 전 가장 큰 어려움이 예상되었던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 심의가 이번에 통과되면서,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은 프라이빗한 장소를 추구하는 국민 여가 트렌드를 반영하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갈 수 있는 관광휴양형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면 일원, 455만㎡(약 138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해 특급 호텔(힐튼) 100실, 골프장 9홀, 테라피 숲길 등을 조성하는 역대급 사업으로, 강진의 관광 지도를 바꾸고 대거 관광객 유입의 확실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은 올 하반기 지구단위 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관광-경제 활성화 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는 8월 30일 aT센터(서울 양재동) 교육장에서 강진군 귀농·귀촌 및 인구정책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는 귀농과 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탐색단계의 예비 귀농귀촌인과 동 기간내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진군만의 특별한 귀농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포함한 인구정책 종합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1)귀농종합지원정책(▲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정착보조사업), 2)주거지원정책(▲빈집리모델링 ▲주택신축지원 ▲강진품愛 만원주택 입주), 3)일자리 및 청년지원 정책(▲농촌체험민박(FU-SO)운영 ▲강진일자리종합안내센터 ▲강진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강진군 주요 지원정책 소개와 지역정보 제공) 등 크게 세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1:1 맞춤 상담이 이어진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예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강진여성친화동아리 ‘수수하기’의 단체전 ‘Wa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 동아리 ‘수수하기’ 6인이 ‘Water!’라는 주제로 산사와 제비꽃, 옴천 가는 길, 꽃길로, 행복한 연못, 목포(구) 등대, 설죽 등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수수하기의 작가들은 김명순, 마은희, 박미영, 이지호, 정우민, 최성순 총 6명으로, 현재 모두 강진에 거주 중으로, 강진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수채화 수업을 들으며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 수수하기의 의미는 물 수(水), 손 수(手)의 한자 뜻을 담아, 내 손으로 물감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비록 아마추어 작가들이지만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주며, 다양한 활동 및 전시를 펼쳐 나가고 있다. 다산박물관장은 “8월 여름 휴가철에는 다산박물관에서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수채화 작품 관람으로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산박물관(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1층 다산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딸기 육묘 시기와 긴 장마 이후 폭염 기간이 맞물림에 따라 불량한 환경조건에서 병이 없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딸기 육묘시 최근 많이 재배되고 있는 촉성재배품종인 설향, 매향, 킹스베리, 금실 등에서 폭염에 따른 탄저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시들음병, 역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품종의 대량 유입과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병해 발생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탄저병은 고온성 병해로 고온(25 부터 30℃)이 최적 환경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잠재 감염주와 이병잔재물이 1차 전염원으로 강우나 관수에 의해 포자가 이동하여 2차 전염원이 된다. 따라서 탄저병 육묘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병주와 이병잎은 바로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고온처리하며, 질소와 칼륨이 과다할 경우 발병이 증가하므로 탄저병 발병시기에는 시비에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주기적으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약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판교행 직행버스 3103번 노선(본오동 정비단지~나라기록관)을 기존 2대에서 2대 증차한 4대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운행을 개시한 3103번 노선은 이전까지 안산에서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 해소와 함께 성남에 직장을 둔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버스노선 이용자 폭증으로 출·퇴근 시간 수시로 만석이 발생해 일부 승객들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주행 탑승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시와 해당 운송업자(경원여객)는 출퇴근 시간대 만석 병목현상의 해소를 위해 기존 1일 2대, 왕복 8회 운행에서 2대를 증차, 오는 8일 첫차부터는 1일 4대 왕복 16회 대폭 증회 운행한다. 특히 근로자 편의를 위해 출근 시간대(6시~8시)는 2회에서 4회로, 퇴근 시간대(18시~22시)는 3회에서 6회로 증회 운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증차로 주민들의 출퇴근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