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과 강진경찰서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계휴가 기간동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대해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탐지장비를 이용한 불법카메라 단속 ▲안심 비상벨 및 CCTV 점검 등을 이행했다. 현재 강진군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해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경찰 상황실과 연동되는 ‘IoT 비상벨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안심 CCTV’를 설치, 운영중이며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강진경찰서와 협력해 사전점검을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9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구 찾아가는 디지털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보 소외계층인 단원구 아동들에게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단원구 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서 실시되며, ▲햄스터축구(로봇코딩 축구대회) ▲3D프린터와 3D펜 ▲VR/AR 메타버스 ▲드론의 네 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9월 말까지 기관당 4회씩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기간 중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특강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으로 단원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구체적인 용역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안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 도시재생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도시재생방침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의 여건 변화와 관련 계획 및 정책을 감안, 실행 가능성 높은 ‘안산형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 구분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실행 체계 마련 등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한 기본구상과 전략을 수립한 후 내년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웹툰북 ‘보통사람, 마인두’를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보통사람, 마인두’는 정신건강의학과 배재호 전문의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이다. 지난 2020년 최초로 발행한 이 웹툰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발간이 추진됐으며, 현재 3판까지 인쇄됐다. 웹툰은 마음의 병을 가진 주인공 마인두 양이 사회로 한발씩 나아가게 되면서 마음 건강을 되찾는 여정을 그렸다. 현재 웹툰은 관내 도서관, 서점, 만화카페, 북카페,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인 YES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E-BOOK 형태로 발간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마인두TV’ 채널에서는 영상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웹툰을 전국 광역 및 기초센터에 배포, 저변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문제는 누구나, 언제든 겪게 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파리에서 귀국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윤현지 선수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에 동메달을 안겼다고 7일 밝혔다. 김하윤 선수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유도 +7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 선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앞서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한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승리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윤 선수는 다음날 3일 독일과의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해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 동메달 획득에 있어 막중한 역할을 했다. 이날 단체전 승리로 안산시청 소속이자 유도 국가대표팀의 주장 윤현지 선수도 대한민국 대표팀 자격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현지 선수는 지난 1일 유도 78kg급 16강에 올라 중국 선수를 상대로 먼저 절반을 따냈으나 아쉽게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축제·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8~9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경기도 청년활동가 페스티벌 ▲제38회 별망성예술제 행사 총 3건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조치 ▲교통량 관련 대책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개최 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 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경기도 청년활동가 페스티벌’은 오는 31일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38회 별망성예술제 페스티벌은’ 오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시설까지 포함해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된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4조(금연구역의 지정) 제2항에 따른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30m이상 50m까지 절대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는 5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역 스티커 및 표지판 설치와 초·중·고등학교 인근 홍보 현수막 설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몸도 마음도 쑥쑥 체육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총 44명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 교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된다. 이번 활동에는 축구나 야구처럼 대중적인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변형하거나 결합해서 만든 참가자 지향 ‘뉴스포츠’ 종목을 선정했다. 그 중, 플로어에서 스틱과 공을 사용해 승부를 가리는 하키형 뉴스포츠 ‘플로어볼’과 지름 약 1m의 킨볼 공을 사용해 세 팀이 득점을 겨루는 배구형 뉴스포츠 ‘킨볼’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참여 아동들에게 도전과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8월 30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꽃에 대해 알아보는 특성화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을 오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에서는 꽃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와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식물 관련 유튜브 ‘신시아 TV’운영자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의 저자인 신시아가 맡아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오는 8월 21일 1회차에서는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 수업: 여름꽃과 가을꽃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28일 2회차 강연은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식물을 죽이지 않고 반려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꽃과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8월 6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허영만 데뷔 50주년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허영만 데뷔 50주년 기념전은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라는 주제로 열렸고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7,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강정일‧주종섭‧정영균‧한숙경‧임형석‧김진남 도의원, 지역작가,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개막선언, 작가 인사,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허영만 화백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전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를 대표하는 만화가로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만화전시인 이번 기념전은 만화의 위상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난 50여 년에 걸친 허영만 작가의 작품세계에 깊이 공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전남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 차(‘24년~’21년 입사) 근무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화순군은 올해 25명을 지원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10명(1년 차 5명, 2년 차 2명, 3년 차 2명, 4년 차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참여기업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부 경기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국 초등학생 98개 팀 720여 명이 참가하여 리그전 방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진말초 A팀(여)과 당진초 A팀(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말초는 2022년,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학교대항 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초등부 경기 기간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화순군청의 정나은 선수가 2008년 이용대 선수의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획득 이후 1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여 배드민턴 메카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라며,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이용대, 정나은 선수와 같은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올 8월 기준 무안사랑상품권 270억 원을 발행했으며 월 구매한도 50만 원에 대해 월별 7%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명절 전달과 명절이 속한 달인 1·2·8·9월에는 10% 할인율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제고하고 있다. 무안사랑상품권은 2019년 도입 이후 가맹점이 4,268개소(정책 86개소 포함)에 달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상품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 전입 환영 지원금, 초 · 중 · 고생 입학축하금, 대학교 진학축하금과 밀리터리테마파크,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등 관광지 입장료 일부 환급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무안 대표 축제인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 기간 지역 농특산물 구매자와 행사 체험자에게 무안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7/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시상식’에서 3위에 선정,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쌀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매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놓고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제도.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영암 달마지쌀은, 생산에서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에서 철저하게 품질관리되고,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19회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고, 시상식에는 영암군통합RPC 주관기관인 영암농협 등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에 영암군은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한 쌀 판매 ‘쌀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품질쌀 선정으로 홍보에 탄력을 붙이고, 쌀 품질 고급화와 영암쌀 경쟁력 향상을 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