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원예분야 국비 지원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원예 설비 및 장비를 지원하며, ‘시설보급·컨설팅’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ICT융복합장비 설치와 함께 관수관비 등 설비를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장비를 지원하며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해 공기열냉난방시설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의 온실뿐만 아니라 수직농장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 예정지가 공주시인 채소류, 화훼류 등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시행 지침 등 세부 사항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교육용·참조용 계량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순회 일정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및 수삼센터 등에 방문하면 된다. 순회 일정 및 장소는 △19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20일 진산‧복수면행정복지센터 △21일, 22일 금산읍 수삼센터 △23일 부리‧제원면행정복지센터 △26일, 2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8일 남일‧남이면행정복지센터 △29일 금성‧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업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과 경영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장은 교육용 컴퓨터 24석을 갖춘 컴퓨터실로, 2023년에 56회 교육으로 5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3회 교육으로 501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3년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에는 전자칠판, 전문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의 ▲경영마케팅 과정(25회 375명), ▲라이브커머스 교육(12회 120명),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교육(2회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5,062명의 시청자를 통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12회차 사진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숏폼(짧은 영상)도 2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치유의 섬 고성 자란도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우리 섬, 좋다'라는 주제로 국제 섬 포럼, 어린이 그림·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등 행사와 지자체의 홍보 전시관·체험 활동 등으로 펼쳐진다. 고성군은 ‘치유하기 좋다(고성 자란도)’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연안 7개 시군이 함께 홍보 전시관과 포토존, 체험 활동 프로그램할 운영 예정이며, 특히, 고성군에서는 자란도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된 자란관광만 구축,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 해양 체험 복합관광 공간 조성 사업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9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자란만을 거점으로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와 해상보도교를 조성해 고성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18명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정을 위해 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0개 혁신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대표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인력 및 행정·재정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직업교육 및 진로 상담 과정 운영 ▲기업체 발굴 및 특성화고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 안산형 ‘무지개(RAINBOW)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앞서 이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화순군의 올 1분기 생활인구가 군 주민등록인구의 5.2배인 31만 6,5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는 89개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이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해당 발표에서 올 1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61,077명과 외국인 983명, 체류인구 254,446명을 합쳐 316,50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인구는 군 주민등록인구의 약 4배 규모인 254,446명으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체류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6만∼8만 명의 체류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에서는 지역축제가 열렸던 3월 구례군이 가장 많은 체류인구수(449,206명)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 또한 축제가 개최됐던 24년 2분기 화순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군청 전 직원은 지난 6일과 7일 각자 담당마을을 방문하여 영농작업자 작업 중지 권고, 폭염 안전수칙 안내, 폭염 취약계층(결연자)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무더위 순찰대’를 읍면별로 구성하여, ▲폭염위험시간(14:00 부터 17:00) 야외작업장 순찰과 얼음물 제공 ▲무더위쉼터(경로당) 냉방장치 점검 ▲폭염행동요령 주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군민들께서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폭염대책으로 ▲실내 무더위쉼터 428개소·실외 무더위쉼터 33개소 운영 ▲무료로 생수를 배부하는 ‘무더위 옹달샘’ 사업 ▲무안읍, 남악·오룡 주요도로 살수차 운영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6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 어느 낡은 창고에서 ‘예술반창고’ 전시회가 열렸다. ‘예술반창고’는 지역 유휴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성(수로요)와 사천(정미소) 창작공간(레지던스)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교류전시회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들이 “예술로 창고의 반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고성과 사천의 중간지점인 하일면 창고에서(공룡로 1296-12)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는 고성군 구만면에 위치하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창작공간(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 및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흙과 불과 향연”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유일하게 창작공간(레지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작가 육성 및 전시, 아트페어, 평론, 공모전 등 작가 육성(인큐베이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림 기획자는 “창고, 폐허, 빈집, 공터 등의 헛헛함을 예술로 잠시나마 치유하고, 그곳을 바라보는 관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연극 '운수대통'을 오는 8월 22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연극 '운수대통'은 금괴를 숨겨놓고 기억을 잃어버린 치매 노인과 금괴를 숨겨놓은 사실만 아는 중풍 걸린 노인, 온갖 병을 앓다가 구안와사까지 온 구안와사 노인 등을 중심으로 금괴를 찾다가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39회 경상남도연극제’ 단체 대상, 연출상, 우수연기상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단체 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훈호 극단 장자번덕 예술감독은 “노인을 통해 인생사 서러운 단면을 비약적으로 펼쳐놓고, 그 속에서 놓칠 수 없는 웃음의 결을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며, “서러움에 대한 역설적인 웃음, 미소와 폭소가 작품 전체에 흐르지만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회산백련지 내 연꽃생태탐방과 야외물놀이 시설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연꽃 사이 개구리도 찾고,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명소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 추진실적 관리와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지출 극대화에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시민봉사과는 지난 7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직원들이 예상하지 못한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매뉴얼을 훈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 상황에 주어진 임무에 따라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비상벨 작동에 따른 경찰관 출동상태를 점검하고자 보안업체 및 대화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김현정 시민봉사과장은 “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한 폭언 및 폭행 사건의 발생으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라며“이번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 대비 능력을 키워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 시민봉사과는 상반기에 특이민원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비치⋅운영하고 민원실 안전유리를 설치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6일, 1층 행정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교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대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비 대응반을 편성하여 △특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등 역할을 분담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할 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2024년 스마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종목은‘키오스크(카페, 식당 등)로 주문하기’와‘인지능력향상 게임(숫자찾기, 이미지찾기)’으로 그동안 디지털 체험존에서 배운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이00 선배님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키오스크 달인이 됐다. 이제 식당에서 혼자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스마트 경진대회를 통해 노인세대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즐겁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최종 집계된 순위에 따라 총 30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노인세대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폭언 ․ 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을 지난 8월 7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백석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백석1동 직원들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가상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며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방문민원인과 직원 대피 및 안전 확보 등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실전을 염두에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일호 백석1동장은 “특이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예기치 못한 폭행·폭언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신속하게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히며, “백석1동 직원들이 비상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