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와 진도소방서는 9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소방안전 의식 고취,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 먹기를 통한 진도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진도소방서와 농협 진도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업무 현장교육 운영 협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 상호협력 등 소방 업무 및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섬세한 예방활동과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홍보하고, 쌀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한수중학교 일원 재포장 공사’등 3개소의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동절기 작은 폭설과 강우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으로, 시는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호수교와 행주IC3육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특성상 차량 정체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9일과 2024년 8월 10일 야간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부분 통제해 도로재포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재포장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구간의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다음날인 14일 첫차부터 정류소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화역 가변정류소는 44개의 노선이 경유하고 있어 혼잡도가 높은 실정이다. 시는 이용 목적에 따라 광역버스(1000번 등 10개 노선)를 대화역 중앙정류소에 우선 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적지까지 빠른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광역버스(직행좌석, 광역급행)는 중앙정류소에, 지하철3호선 이용 및 환승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시내·마을버스는 기존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구분해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광역버스 일부 노선은 방향 전환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중앙정류소에 투입되는 노선의 총 인가대수는 168대이며, 시는 운영상황에 따라 경로 상 직진하는 일반 시내버스 중 운행대수가 많은 노선을 추후에 더 투입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 ‘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며“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9일‘오산시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 느낌표학교 원서접수를 앞두고 운영과정 및 입학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인생시즌Ⅱ‘봄날은 온다”를 주제로 ▲1학기 맛보기 인생설계 특강 ▲느낌표학교 입학가이드가 제시된다.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능력, 사회공헌 등의 액티브 시니어 양성교육을 운영해 2021년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7대 영역으로 추가됐다. 우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선도적으로 느낌표학교를 통해 평생학습도시차원에서 중장년 대상 성인진로교육을 이미 실시하고 있었다”며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느낌표학교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새로워진 시즌Ⅱ‘오산시 느낌표학교’중장년 학습자를 다음 달 2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9일 의왕역 인근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합동으로 실외이동로봇 운행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안전 운행 실증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다는 규제로 인해 운행이 불가했으나, 지난해 「도로교통법」 및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보도 통행이 허용된 상태다.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재기돼 왔으나, 이번 시연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신호 수집 및 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로봇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공동육아방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돌봄인프라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부모 등 보호자들이 품앗이 등을 통해 아이를 함께 돌보고,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나눔 공간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2021년 해남 코아루아파트에 1호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된 이후 지난해 해남가족어울림센터가 개소하면서 센터내 3층에 2호점이 들어섰다. 또한 섬지역인 어불도에 군비를 지원, 어불마을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방이 설치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해남읍 구도심에 아이랑 사랑방이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은 올해 상반기에만 돌봄과 육아 품앗이, 상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5,700여명이 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코아루 아파트 1호점에서 열린 달란트 시장잔치와 아나바다 장터는 경로당 어르신과 아파트 입주민들까지 함께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육아 공동체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의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전복은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을 꼽히지만 최근 소비침체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어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군 공직자는 물론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함께 하는 전복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2일까지 사전주문을 받아 16일 군민광장에서 현장배부를 실시한다. 현장배부 행사에서는 사전주문과 별개로 200박스 한정으로 전복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해남군 전복양식협회 소속 양식 어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싱싱한 전복을 할인된 가격인 1kg 기준, 10~11미 3만3000원, 14~16미를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16일 오후 5시부터이다. 해남군은 판매 행사와 함께 관내 어업인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군 실과소와 읍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군민이 모두 함께하여 어려운 시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취지로 SNS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경기침체, 전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대화역 광장에서 관내 주민,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대해 홍보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인근 편의점과 음식점에 방문해 이용객 중 복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일산서구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단지를 받은 음식점 직원은 “날이 더운데 좋은 일 하신다.”라며, “나눠주신 전단지를 꼼꼼히 읽어보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연락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주거취약지역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 폭행 등의 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5일 상반기 모의훈련에 이은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응 직원 역할 숙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경찰,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 점검 등을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상황 시 대처 방법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직원들이 실제 연습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7일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제5차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검사(S-GDS)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건강지킴이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며 청사 내 건강채움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삼송1동은 유소견자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한다. 이번 건강지킴이에서는 고양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야외 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의 필요성 등을 안내하며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법임을 당부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김에 혈압 측정이나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8일, 화정지구대 및 청사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민원실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반기별 1회 이상 모의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화정2동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공무원과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촬영(녹음) 실시 ▲법적 대응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발생 가정하에 비상대비 대응반 편성 업무에 따라 진행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히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8일, 청사 3층 사회복지과 내 사랑나눔방에서 개최된 청렴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고양특례시 감사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공직비리익명신고(케이휘슬),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청렴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청렴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과 더불어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사회복지과는 올해 초부터 청렴 교육 참석, 청렴문구 게시, 청렴 머그컵 제작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 문턱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인식이 스며들게 하여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전략 수립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위원을 8월 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 위원회는 2019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구성되는 5기 모집을 통하여 정책수립 지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듣고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5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연구원에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지원서, 개인정보 동의서)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총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신청자의 연령, 성별이 균형 있게 분포될 수 있도록 내부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연구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 논의 등의 활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시를 대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 및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훈련에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우선 신속한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위해 공무원 필수 요원에 대해서는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며,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행동화 훈련과 전시에 필요한 법령안을 즉각 공포하는 등의 절차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훈련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전파하고, 차량 이동 통제와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