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건전한 조세질서 확립을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기준, 총 95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개인 및 단체 등 22,564명을 대상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산시는 납세의 공정성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 납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정당한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 납부가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온라인 납부, ARS(142-211)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시민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체납자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 신고 방법, 일상 속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포된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 ▲신고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등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을 맞아 다양한 연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올해 총 2회에 걸쳐 운영된 행사로, 지난 7월 진행된 1차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오손도손 가족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오산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텐트 설치, 예절 교육,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함께 텐트를 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가족 간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육교직원 힐링연수’가 지난 10월 13일과 17일,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200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1차(10월 13일, 120명)와 2차(10월 17일, 80명)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통나무 명상 ▲향기호흡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명상과 향기호흡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긴장과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자연의 향기를 활용한 자가치유 명상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수 현장을 찾아 “오늘 하루는 쉼을 선물하는 날”이라며 “잠깐의 휴식이지만 이 시간이 교직원 여러분에게 큰 기쁨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할 때 더 큰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19세~39세) 및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대출잔액의 연 1.5% 이내,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총 100가구를 선정,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양식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신청서와 증빙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산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신혼부부의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천변에서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와 함께하는 청년&반려동물 공존 플로깅 ‘오산청년, 같이 줍개’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산청년, 같이 줍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형식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뛰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산책 문화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공존·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봉사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금암동 520)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벤치마킹해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물향기수목원은 산림환경연구를 위해 야간 라이트업(light up) 행사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어 인근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고인돌 공원으로 사업지을 옮겼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위해 야간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일월수목원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신청하는 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후동공원 일대에서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며, 깨끗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한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노란색과 보라색의 국화 150여 본을 식재했다. 위원들은 잡초 제거, 토양 정비, 배수 정리 등 사전 작업을 마친 뒤, 화단에 국화를 심으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은 “화사한 국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잠시 멈춰 서게 됐다”는 말을 전했다. 이숙환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국화 심기 행사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관내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3층 후곡마루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와 추첨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여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 상호 소개, 임원 선출,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안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역할을 함께 다짐하며,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주민참여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숙환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일산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여식으로 활동의 본격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협력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1일과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오아시스(Oasis)’ 와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내한공연에 대비해 공연장 주변에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규모 관람객 유입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불법주정차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공연 당일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구는 관람객 이동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화역,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버스정류장·횡단보도 인근 등 교통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간은 현장 단속반을 배치해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대규모 공연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와 집중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공연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과 관람객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식골공원 광장에서 ‘2025 풍산동 단풍골 영화제 및 제9회 풍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버스킹공연으로 구성된 사전 행사와 제9회 주민총회, 영화 상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1부 사전행사는 16명의 셀러가 참여한 플리마켓, 통기타·장구 등 5개 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영화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이 문을 열었고 한국무용과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몰 후 2부에서는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상영돼,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9회 풍산동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추진할 자치사업 의제를 소개한 뒤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의제는 내년도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발산동 테마 꽃길(정발산동 1450번지 일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제5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류 교환존과 재활용 체험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버려진 양말을 키링으로 새롭게 변신시키는 재활용 체험이 인기를 끌었는데, 참가자들은 직접 키링 작품을 제작·완성해 환경보호의 즐거움을 느꼈다. 정발산동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쓰담데이는 주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를 마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친환경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5년 마을축제 및 제5회 주민총회 ‘밤가시초가, 힐링을 노래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을 발산하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처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체험과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유화·수채화 등 전시회를 비롯해 정발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 1부 ‘정발산동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축제 ▲주민총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장수사진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유의 문구 ▲길따라 명소따라 골목길 사진전 ▲마을소식지 총 7개 의제가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채택됐다. 2부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태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17일 정발산동 사재공원 인근 보행자도로(1450번지 일원)에 조성한 ‘테마 꽃길’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마 꽃길’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여러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달 23일 꽃과 식물로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조성했다. 꽃길 개소식에는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과 안수길 정발산동장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능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마 꽃길’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길을 조성해 환경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꽃길은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테마 꽃길이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누릴 휴식공간이 될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테마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며, 지역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청사 및 앞 광장에서 장항119안전센터와 ‘2025년 일산동구청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에서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시행하되, 그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구청 근무자, 구청어린이집 원아·교직원, 훈련 참여를 희망한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목적으로,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3단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이론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실습도 병행해 실제 화제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